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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15:31
시우민은 시즌3에 다시 나오면 정말 잘할 거 같습니다. 시가수 때는 캐릭터 자체가 좀 쩌리였고 시보컬 때는 좀 허술했는데 그새 감을 잡았는지 시매니저 때는 정말 잘하더군요
15/05/23 16:57
사실 다음 사건의 범인도 같이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단순히 죽일 동기가 있었다 수준이 아니라 실행에 옮겼죠. 우연히 그 전에 죽었을 뿐) 증거 자체가 2중으로 있었고, 범인으로 지목할만한 정황증거들도 2중으로 보호되어 있었죠. 예를들면, 발견된 총에 총알이 몇 개 빠져 있었어도 결정적 증거라 할 수 없는데 굳이 '꽉 채워' 두었고, 총알을 채울 수 있는 곳을 공식적으로 아는 사람은 피해자를 포함해 셋 뿐이라고 장항해가 증언까지 합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세 명 뿐이다'라고 제작진 이 준 장항해 역할에 그게 있었다는 거죠.
동기도 피해자가 자신을 죽이려했기 때문에 먼저 죽였다인데, 그 다음 사건까지 겹쳐서 사건내에 죽이려는 시도가 여러개가 겹쳐서 역시나 상황을 흐렸죠. 결정적 증거는 초 속에 감춘 탄피죠. 결정적 증거가 찾기 어려운 건 당연하지만, 다른 사건에 비해서도 좀 많이 찾기 어려웠습니다. 뜨거운 탄피를 주워와서 초를 녹여 탄피를 그 안에 숨기고 다시 초가 굳는 걸 기대하기엔... 스토리상 사건 조사자체가 사건이 발생하고 세시간만에 종결되었기 때문에 무리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거기에 숨길 생각으로 미리 초를 켜서 녹이고, 탄피를 숨긴 뒤 급히 냉각시켜서 숨길 수도 있겠으나, 그럴거라면 그냥 바다에 버리면 되니까...
15/05/23 16:46
엑소라서 출연진들이 조심조심하는 것 같기도 했고.. 감옥에 갇혔을때 팬클럽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것도 좀 비호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나중에 어떤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시매니저 할때 그 날 아프다고 하면서 어색함을 다 넘겼다고 들었습니다. 시매니저빼고는 딱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규출연을 하면.. 시우민보다 엑소라는 존재감이 너무 커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15/05/23 16:52
인터뷰 뿐 아니라 본방에서도 범인 발표 후 영상에서 나왔어요.
저도 아프다는 핑계로 어물어물 넘어가는 거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시청률업!을 위한 카드'라는 개인적인 기대보다는 잘하긴 했지만요.
15/05/23 16:16
규정가지고 뭐라 하실꺼면 좀 더 확실히 규정을 숙지하셔야.... (2)
스포주의 농담은 농담으로 안받아들여져서 자제하셔야 해요. (2)
15/05/23 16:15
전 이상하게 소유는 거의 기억이 안납니다... 게스트 중에서 제일 기억이 안나요.
물론 기억에 너무 강렬하게 남은 헨리보다는 낫지만;;
15/05/23 15:44
확실히 시우민 처음에 나올때는 뭔또 아이돌을 자꾸 써 앞에처럼 연기자쓰면 더 좋겠는데 싶었는데
의외로 잘하더군요 다음에 나와도 잘하겠어서 또 나와도 괜찮을듯
15/05/23 16:50
갑자기.. 예전... 지니어스.. 파일명이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파일명에 이름 하나씩 적혀있는.. 캬캬캬캬~~ 진범 모아놓고 보니.. 무슨 화보 느낌?? 비슷하게 나는 것 같아요 요새 크라임씬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시즌1도 찾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시즌1때.. 끝나면 모아서 봐야지~~ 했는데 까먹었네요~
15/05/23 16:53
크라임씬2는 게스트+고정 다 합쳐도 젤 베스트 플레이어는 김지훈인거 같습니다. 장딜러를 어거지로 맞춘 느낌이 있는데 중간에 브리핑때 정말 완벽하게 사건개요를 읽었었고 범인역할때도 연기가 되니까 정말 묻어가면서 잘했어요. 홍상회로 몰아가는듯하다 반전으로 장책방을 수면위로 올리는 식으로 범죄자를 자신의 눈에서 벗어나게 하는것도 일품
15/05/23 17:19
동감합니다. 사실 김지훈씨 그동안봐왔는데 그닥 잘생겼다고 느껴본적도 없는데 크라임씬에서 보고 와 저사람이 저렇게 잘생겼었나? 느꼈어요 크크
15/05/23 17:19
저도 김지훈이 진짜 잘하는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베스트는 장진감독님이신거교같고. 하나도 잘하고요.
김지훈은 고정이였으면 좋갰고. 시우민도 나쁘지 않았는데 다들 엑소멤버라고 어려워하던게 보였어요... 특히나 감옥에서 엑소팬클럽 도와줘요 이랬을때는 별로였습니다. 거기다가 아프다는 핑계 하나때문에 범인추리에서도..
15/05/23 17:49
시우민의 대한 평가가 좋아서 좀 놀랍네요...전 시보컬땐 극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었고 시매니져때도 아프다는 설정으로 상황에서 한다리 빠져있어서 뭔가를 보여준게 없어보여 나쁜건 아니었지만 좋은평을 들을정도는 아니었다고 봤거든요... 맴버들이 엑소라서 어려워한 부분도 있어보이고...물론 그전의 게스트가 김지훈 오연경이었던 탓에 비교가 된것도 있어요...김지훈은 정말 최고였고 오연경도 너무좋았어요 장진감독과 이혼부부 상황극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크크
15/05/24 10:47
잘한거죠. 시즌1에서도 임방글 변호사가 범인일 때, 카메라 없을 때도 대기실 같은 데서도 계속 임방글변호사가 자신들을 속였다고 출연진들이 말하죠.
15/05/25 07:54
연기자는....확실히 짬이 다르네요. 장동민은 약간 오버스러운? 콩트느낌나고, 하니는 앨범쟈켓 화보느낌나는데
김지훈은...너도 보고있었지? 하는 느낌들면서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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