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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2 14:39
궁금한데 보험처리 안하고 다른 방법은 뭐가 있나요?
저도 일월에 뒷차가 박고는 보험처리했는데 그때 운전자분 되게 떨떠름했거든요...
15/05/22 14:46
가해자가 사과도 없이 무례하더라도
보험처리 외 별 방도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 저 상황에 사과가 있었다면 그냥 보험처리하고 렌트는 안하고 최소한의 치료로 갔겠죠 근대 무개념이면 금요일 입고에 부품 교체, 풀렌트 + 내몸 다 나을때까지 입원합니다. 말 한마디가 천냥빚 갚죠..
15/05/22 16:08
작은 사고에 경우 보험회사 부르지 않고, 합의 봐서 보통 가해차량이 돈을 주기도 합니다. 이유는 보험회사 부르면 보험료가 좀 비싸지거나 해서 따지고 보면 그냥 합의하는 게 더 쌀 수도 있죠.
15/05/22 14:40
저렇게 배째라고 나오면 공손하게 나올때보다 뭔가 더 조질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후 그리고 블랙박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네요
15/05/22 14:46
모 저 남자분이 최대한 하신거 같네요.
신호위반등의 사례가 아니라 경찰 신고해도 별거 없을거 같고 걍 보험 처리 하면서 누워주는게 최고죠.
15/05/22 15:02
가장 최고로 조질 수 있는 방법은 대물 대인 접수 다 해서 대물은 수리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아서 렌트받고 대인은 병원가서 진단서 최대한 길게 끊고 입원을 해서 목/허리 MRI도 한번 찍고 계속 아프다고 하면서 병원다니면서 합의금 최대한 뜯어내면 됩니다.
15/05/22 15:39
근데 최대한 뜯어내는건 어차피 보험사에 뜯어내는건데 뭐 차이가 있을까요????
어차피 음주운전 아닌이상 보험회사에서 처리할 부분이고, 사고 당사자는 합의금의 금액은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50만원 넘어서 할증 붙는다면요.
15/05/22 15:48
일단 보험으로 처리했다 하더라도 보험금 할인중이고 보상금액이 좀 어중간하다 싶으면 보험사에 현금 지급하고 사고이력을 지울 수 있는데 그럴 엄두를 못내게 하는 효과정도는 있죠. 또는 수리비용이 아슬아슬하게 할증금액에 못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가해자 태도에 따라 충분히 할증과 유지를 결정할 수 있는 부분도 있구요.
15/05/22 16:04
같은 대인접수도...
염좌... S 코드로 기록이 되면 보험사 자체 벌점인가 그게 크게 잡힙니다. 단순 통증 M 코드로 기록 되면 별로 크지 않고요... 치료를 오래 받으려면 S 코드로 기록이 되어야 하거든요. 나중에 할증, 할인 등에 영향주게 된다더군요.
15/05/22 14:47
저리 뻔한 상황에서 저런 행동 하면 오히려 역효과죠.
보험 처리할때 병원에 입원하느냐 안하느냐가 엄청 중요한데 저리 나와버리면 무조건 입원 입니다.
15/05/22 14:51
흐흫 이런 글에서 가끔 등장하던 누구를 까고자 하는 글이라서 유게감이 아니라는 댓글들도 그럴싸 하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이건 그냥 현웃 빵 터지네요 크크
15/05/22 22:19
사고 당하면 그냥 앰블런스 타세요.
괜찮다고 나중에 가면 줄서서 예약하고 다음에 또 가서 진찰 받고... 시간비용이 엄청납니다.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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