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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21:34
700만개는 좀 오바 아닐까요? 동전 무게 하나가 5g이고 그럼 35톤이라는 얘긴데 말이 안 되죠 가정집에 35톤이 들어간다는 게
15/05/21 22:32
제가 5~6년 모았던 돼지저금통 배 갈라서 36만원이란 돈을 통장에 찍고나서 했던 생각이
절대 몇년씩 묵혀서 그득그득 안모아도 1년단위로 은행에 가져가야지였습니다. 꽁돈 생긴 기분이라 참 좋긴 했는데 은행에 가져가는게 너무 고역이었어요. 무게도 무게고, 담아 갈만한 마땅한 용기(?)도 없었고, 처음 갔던 은행의 동전수거기가 동전 붓던 도중에 가득차서 은행도 한번 옮겼었거든요.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15/05/22 12:46
7억원가량의 동전이 유통이 안되고 한 곳에 있다면, 그걸 다시 소화해내기 위해서 우리 세금으로 돈을 찍어내야합니다.
기사찾아보니 [ 지난 2007년에는 동전 제조에 600억원을 썼지만 2008년에는 900억원이 소요됐다. 다시 2009년에는 387억원, 2010년에는 690억원을 썼다. 2009년 액수가 비교적 적은 것은 그 해 동전교환실적 금액이 사상 최고치인 365억원을 기록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휴면 동전 회수율이 높다보니 신규 제조비용이 적게 들어간 것이다. 지난해에는 960억원으로 최근 5년래 가장 많은 비용이 들었다.] 라고 되어있네요. 10원짜리 동전 하나찍는데 30~40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근데 회수율은 10~20%정도 밖에 안되서 동전을 계속 찍어내야하죠. 이게 돈이고 거기다가 돈은 찍어내면 낼수록 인플레이션이...
15/05/22 17:07
사실 냉정하게 화폐 자체에 대한 소유권은 경제적으로 이야기는 갈립니다. 정확히는 화폐만큼의 가치가 개인 소유죠.
그리고 화폐 원리에 위반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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