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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3:44
영화는 안 봤지만 이전 매드맥스 시리즈와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데 왜 제목이 매드맥스인가 했더니
감독이 같은 사람이었군요 ;; 예전엔 영화감독이라곤 스필버그, 루카스 말고는 이름도 모르고 있던터라...몰랐네요
15/05/20 13:58
오.. 로렌조 오일은 비디오 대여로. 꼬마 돼지 베이브는 극장에서 보면서
제대로 눈물, 콧물 짰던 기억이 있었는데.. 감독의 장르 취향이 상상이 안가네요.흐흐
15/05/20 14:10
전에 무슨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매드맥스 4가 뭐가 자꾸 계획대로 안 돼서 10년간 찍는 사이에 저 영화들 만든거라고....
15/05/20 14:31
매드맥스 보다가 로렌조 오일 보면 포르노그래피티 시절 익스트림이 체크무늬 남방 바지에 넣어입고 일렬로 서서 more than words 부르는 거 보는 기분이죠.
15/05/20 15:16
매드맥스 시리즈 끝내고 처음으로 찍은 영화가 이스트윅의 마녀들이라는 잭 니콜슨이 악마로 셰어 수잔새런든 미셸파이퍼가 니콜슨의 애인들로 나오는 영화인데요
당시 최고 배우들이 나오기도하지만 3여인이 똘똘 뭉쳐 악마를 물리치고 그의 재산으로 잘먹고 잘산다는 내용이라 이번 매드맥스 4편의 wives들의 선구자적 모델이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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