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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9 14:09
뭔가 설명할수록 늪에 빠지는 것 같지만;; 제가 굳이 저 유튜브 영상을 또다시 가공하지 않아 장황해 보여서 그렇지, 단순히 한 처자가 유달리 공포영화에는 내성이 있는데 고소공포증은 있다는게 내용의 전부입니다. 길이도 얼마 안되구요.
15/05/19 14:16
유머라기 보다는 이 글에 대한 일종의 피드백 입니다.
https://ppt21.com/?b=10&n=241039 그리고 제가 저 친구들에게 그렇게까지할 의리(?)도 없고;
15/05/19 14:48
유머게시판을 다른 게시판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걸 엄격하게 금지한다는 공지가 지난 한 달간 2번 올라왔으면 강조할 법 한 일 아닌가요.
어차피 저는 운영진도 아니고 단순하게 의견 제시 정도만 한 건데요 뭐. 신고도 안 했습니다.
15/05/19 15:00
그 공지는 게시물의 성격이 유머에서 완전히 벗어났을때 해당되는거죠. 이 게시물은 연예인들의 몰래 카메라 영상이니 보통 올라오는 유머 게시물이라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안 웃기면 그냥 지나가는게 낫지 재미없어요. 라고 이야기하는건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15/05/19 15:08
비매너는 좀 아닌 듯...애초부터 VKRKO님이 이 글이 재미없다고 돌려서 까려고 그런거면 비매너일 수 있는데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건 아닌 것 같은데요. 반면에 이 글 자체는 딱히 유게의 용도에 어긋나는 글 같지는 않네요.
15/05/19 15:13
네네 안웃기다->유게글이 아니다 라는건 좀 아니죠 다만 그게 매너 문제인가?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얼핏 보면 걸그룹 소개글? 홍보글? 처럼도 보이기 때문에 자게에 더 어울리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웃겨서요'는 좀 그렇긴 하지만 까려고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좀 규정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제 생각엔 '비매너'라고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의도적으로 글 작성자를 공격하려는 저의가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는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물론 비매너의 기준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는건데 괜히 댓글이 길어졌네요.
15/05/19 15:18
저도 막 공격적인 의도로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미없다는 소리가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냐 비매너냐가 본인이 인식하고 있느냐와는 다른 문제니까요. 인터넷 예절같은거죠.
15/05/19 15:08
동감합니다. 본인이 안웃긴데 왜 유머게시판에 있냐는건 비매너라고 생각해요. 유머게시판글이 모든사람들을 재밌게 할 수는 없잖아요.
15/05/19 15:26
글쓴 분은 '꼭 유머는 아니고' 라고 하셨지만 예를 들어 아래의 '다른 가수들이 부르는 기다리다(윤하)' 처럼 노래에 대한 글도 올라오고
공지에는 '건전한 즐거움 요소'라고 했지 꼭 웃겨야 된다고는 안했으니 규정에 어긋나진 않는다고 봅니다. 공포영화는 아무렇지 않은데 높은데는 조금도 못버티는 사람이 소재인데 나름 재미요소가 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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