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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1 08:18
커쇼... 확실히 올해 불안하네요.. 사실 몇년을 그렇게 씹어먹었으니 떨어질때가 되었는데... 더불어 피네다가 오늘 7이닝 16K라는 말도안되는 기록을 찍었네요... 양키스가 올해 이렇게 잘할거라 예상한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김형준 기자님이 시즌 시작쯤에 와카정돈 예상하셨는데, 지구1위라니..
15/05/11 09:05
구속, 무브먼트, 삼진율, 사구율, 플라이볼 비율 모든 게 예년과 별 다를 바 없는데 달라진 게 홈런/플라이볼 비율과 스트라이크 존 상 탄착군의 위치입니다. 낮고 바깥쪽으로 깔리던 작년과 달리 올해 커쇼의 공은 높고 한 가운데로 들어가고 있죠. 그게 홈런/플라이볼 비율을 높이고 있고요.
구속이 낮아진다든지 무브먼트가 줄어들어든다든지 그로 인해 삼진율이 줄어든다든지 나이가 많다든지 하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가 없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좀 헤맬 지라도 큰 걱정은 안 됩니다.
15/05/11 10:51
엘스버리를 정말 잘 데리고 왔습니다.. 엘스버리 가드너가 힘을 내고 있고, 테세이라도 아웃아니면 홈런만 쳐내고 있고.. 롸드도 딱 기대만큼 해주고 있구요. 것보다 투수진이 이렇게 안정될줄은 아무도 생각 못했을겁니다.. 사뚱망했고.. 다나카도 불안한데.. 노바만 제대로 복귀해주면 우승은 몰라도 가을야구는 할것 같더라구요.
15/05/11 13:07
이번 시즌 뉴욕 메츠에서 뛰고 있습니다.
6승 1패 3.30 찍으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복용했던 약이 아직 남아서 콜론을 지탱해 주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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