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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3 02:31
30권 이후? 과소평가가 심하군요. 10-11권 이후 1기저귀라고 봐도 됩니다. 그 즈음에 '파울만 선생과 제자들'이 나오거든요.
개인적으로 꼭두각시 서커스의 주인공은 판탈로네라고 봅니다. 마지막 미소는 전율 그 자체죠.
15/05/03 02:34
이거 리얼이죠 크크 5권만 넘어가면 나머지는 훅훅 지나갑니다. 꼭서는 캐릭터 하나하나 버릴게 없어요. 판탈로네도 페이스리스도 최고죠. 크
15/05/03 02:35
호불호의 이유는 ~5, ~10권까지의 지루함보다는 그림체에 있다고 봅니다.
저도 주변에 권하긴 하는데 공감이 가요. 전 어마무시한 추천에도 불구하고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못 보겠더군요;;
15/05/03 02:39
그렇죠. 사실 끝까지 다보고 다시 처음부터 보면 5권까지도 재밌어요 크크.
도박묵시록 카이지도 어마어마한 그림체인데, 내용은 진짜 재밌습니다. '늪'편은 꼭 보세요.
15/05/03 02:44
확인해보니 량 창퐁이 16권에 등장하고, 사하라 사막에서의 전투가 22권이면 끝이 나는군요. 팬에 따라서는 사하라사막을 클라이막스로 뽑는 사람도 꽤 있죠 흐흐
15/05/03 02:41
저는 꼭서에서 프란시느의 마지막 장면 ㅠㅠ 그리고 판탈로네의 마지막
"보아라 판탈로네! 프란시느님이 웃고계신다!' 그리고 브금정보좀 굽신굽신
15/05/03 10:19
꼭서는 다른 모든 단점을 연출로 메꾸고도 남아 넘치는 명작이죠. 창천항로와 함께 일본만화 연출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장면이 워낙 많아 뭐 꼽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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