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4/23 11:27:01
Name 제논
File #1 image.jpg (216.4 KB), Download : 35
Subject [유머] 소변으로 보는 건강생활


예전에 결핵약 먹을때 6개월간 빨간 소변 눴었는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5/04/23 11: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콜라색 소변한번 보고 엄청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 딱 한번만 그러고 그 이후에는 안나오더라고요..
오뒤쎄우스
15/04/23 11:35
수정 아이콘
간질환이거나 심각한 탈수...?
15/04/23 12:06
수정 아이콘
근손상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이었을수도......
15/04/23 11:48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예전 고딩때 늑막염 앓고 나서 이게 결핵성이라고 일년동안 아침마다 빈속에 결핵약을 먹었는데 시뻘건 오줌이.....
대호도루하는소리
15/04/23 11:51
수정 아이콘
형광물질먹고 형광오줌쏘던 기억이..
등짝에칼빵
15/04/23 11:51
수정 아이콘
근 10년 전에 술을 하도 먹어서 급성 간염 걸린 적이 있었는데...
소변 색이 진짜...와... 고농축 오렌지 쥬스가 나오더군요;;;;
라라 안티포바
15/04/23 11:57
수정 아이콘
투명한 무색~호박색 또는 꿀색이었던거 같네요. 다른색은 나와본적이 없는듯.
골든글러브
15/04/23 12:20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저주받은 질병이라는 요로결석 걸렸을때 쇄석술 마치고 소변볼때 생각이 나네요... 덩어리채 툭툭 떨어지는 그 느낌...
제발 재발은 naver....
첸 스톰스타우트
15/04/23 14:04
수정 아이콘
어휴 텍스트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네요 덩어리채 툭툭 떨어진다니 -_-;;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4/23 12:36
수정 아이콘
거품이 많은데 단백질을 과하게 먹은것이군요..;;;
15/04/23 13:09
수정 아이콘
혹시 평소에 음식 짜게 드시고 자주 거품많은 소변을 보신다면 소변검사 한번 해보시는게좋아요. 단백뇨 증상이거든요

식이요법 안하고 내비두면 사구체신염될수도있어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4/23 1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건강검진 결과를 보면 요검사에서 이상치는 없더라구요.
색도 밝은노랑에 비중도 정상, 산도가 약간 낮긴하지만 정상범위의 경계에 있긴하고, 요단백도 음성으로 나오네요.
요당 케톤 발리루빈 유로빌리노겐 아질산염 잠혈 백혈구 모두 음성으로 나오긴 했어요.
검사 결과는 이상없음인데, 거품이 많으니까 좀.. 이래저래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ㅠ_ㅠ
이사무
15/04/23 13:20
수정 아이콘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단백뇨 증상이 심해서 소변검사만 두번 더 받아봤는데, 정상이더라구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4/23 14: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신경 안쓰도록 애를 써야겠어요. ㅠㅠ
우리아들뭐하니
15/04/23 12:56
수정 아이콘
결핵약 중 리팜핀이 먹으면 붉은 소변이 나오죠.. 충격과 공포.
이사무
15/04/23 13:20
수정 아이콘
붉다기보단 주황색 빛이죠. 환타 오렌지맛?;;
tannenbaum
15/04/23 13:04
수정 아이콘
결석 생겼을때 포도주스가 나오는데 어린 마음에 아 이제 나 죽는구나 했었죠
솔로10년차
15/04/23 13:36
수정 아이콘
포도주스가 나온 다음에 죽는구나 하셨다니...
저는 화장실까지 가기 전에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iamabook
15/04/23 14:00
수정 아이콘
신장 파열된 다음날 소변이 빨갛더라구요

헐 신기하다.. 하고 병원실려감
어제내린비
15/04/23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평소엔 안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보는 첫 소변은 거품이 많더군요.
장가가야지
15/04/23 15:01
수정 아이콘
전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너무 투명하던데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8776 [유머] [스포츠] 16년 전 오늘... [6] 西木野真姫4585 15/04/24 4585
238775 [유머] [야구] 불암콩콩 - 시네마 천국 [10] 공상만화5347 15/04/24 5347
238774 [유머] 남자는 역시 옷빨 [14] 발롱도르8723 15/04/24 8723
238773 [유머] 여주인공이 허겁지겁 떠난이유 [10] 발롱도르9935 15/04/24 9935
238772 [유머] [LOL] 미친 반응속도 [47] legend6854 15/04/24 6854
238771 [유머] 이때가 기회다 [1] 발롱도르4152 15/04/24 4152
238770 [유머] [괭이] 즐잠요 [2] 이호철2269 15/04/24 2269
238769 [유머] 장애인의날 오행시 [38] 짱구8691 15/04/24 8691
238768 [유머] 이중에서 제일 얄미운 친구는? [42] 치토스8620 15/04/24 8620
238767 [유머] 아기랑 같이 자는 강아지 [2] 미캉4636 15/04/24 4636
238766 [유머] 크큭.. 내 이름? [3] 토어사이드(~-_-)~3888 15/04/24 3888
238765 [유머] 안녕하세요- 막춤누나 고민 남동생.jpgif [9] Cliffhanger14922 15/04/24 14922
238764 [유머] 생방송 중에 테러 당하는 유인나 [2] Zelazny6492 15/04/24 6492
238763 [유머] [해축계층] 벌써 12년전. [7] 삭제됨4444 15/04/24 4444
238761 [유머] 추억의 부활.jpg [8] 삼성그룹6875 15/04/24 6875
238760 [유머] [만화] TOSH 선생의 점프 히로인 일러스트 [18] 미캉8345 15/04/24 8345
238759 [유머] 노홍철의 자기예언 [10] 발롱도르9061 15/04/24 9061
238758 [유머] 조선 시대 음식 덕후의 맛집 탐방문 [7] swordfish-72만세7921 15/04/24 7921
238757 [유머] [축구] 농락.gif [7] 짱구6009 15/04/24 6009
238756 [유머] 우리가 이성에게 다가갈 때 [2] 4월이야기4233 15/04/24 4233
238755 [유머] [하스스톤] 아들과 아버지가 만나는 감동스러운 순간. [4] K-DD6568 15/04/24 6568
238754 [유머] [야구장]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1] 4월이야기7765 15/04/24 7765
238753 [유머] [스타2] 스타 10문 10답-조성호 편 [1] 삼성전자홧팅2166 15/04/24 21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