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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7 11:40
울산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데 회사식당에서 짜장이 나올때는 항상 잡채가 같이 나오더군요.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잘어울리는것 같기도...
15/04/17 12:32
짜장이랑 후라이 없으면 뭐 명절 잡채를 밥 위에 올려놓은것 밖에 안되는데 왜 먹나 싶지만 잡채 요리 방식이 다르단 말이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대신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짜장이랑 계란을 곁들였다는 댓글은 곤란한 떄가 있어요. 짜장 없는 잡채밥도 충분히 맛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고도 장사하는거 보면 무슨 배짱인가 싶거든요.
15/04/17 13:37
개인적 식감(?)으로는
위에껀 잡채가 간이 좀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짜르한 맛(?)이 나고 아래는 잡채가 좀 싱겁죠. 느끼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 느끼함을 잡아주는 짜장이 필요하죠 짜장을 부어 먹어도 많이 짭지 않습니다. 전 원래 부산사람이라 서울가서 쇼크좀 많이 먹었죠 후라이 없으면 집에서도 짜장을 먹지 않아요
15/04/17 15:11
잡채밥을 왜 사먹냐고 하시는 분은 외식을 한번도 안하시는 분이신가보네요. 다 집에서 해 먹으면 되니까요.
전 아래를 선호하는데 서산은 후라이는 없네요.
15/04/17 16:05
잡채밥 자체를 사먹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크크(잡채의 가치를 어떻게 느끼냐 하는 개인의 차이일겁니다)
집에서 할 수 있으니까가 아니고요. 기회비용 차이랄까요? (저 돈으로 중국집에서 다른 맛있는 걸 먹으니까요) 저는 잡채 그냥 저냥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주면 맛있게 먹긴 하는데 잡채밥은 좀 돈이 아깝네요 뭐 예를 들면 그냥 미역국에 밥 사먹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저는 비슷한 걸로 콩나물국밥(그 돈이면 순대국을 먹겠는.... 오히려 더 비싸더군요. 서울기준)을 요즘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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