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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5 22:49
FA를 계속 쓸어왔으니 어쩔수 없죠
정근우, 이용규, 권혁, 배영수, 송은범 모두 FA로 외부영입한 케이스이고, 김태균도 해외갔다가 오면서 계약한거라 FA취급이었고...
15/04/15 22:58
으악 정말이요? 진짠가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한화는 최근 5 년동안 밑바닥 아니었나요? 뭐죠? 어떻게 그런 결과가.... 고액 연봉자가 많긴 한데 그정돈 아닌데... 영감님이 여기저기서 버려진 선수를 긁어모아서 그런가요? 아님 기존 멤버가 후하게 받는 건가요? 한화성적을 봐선 까도 까도 부족한데.... 한화프런트도 대단하네요... 정말 한화는 야구를 사랑하는 기업이군요.
15/04/15 23:06
계약금도 연봉으로 포함하는 군요~
한화야 fa선수들이 연봉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권혁 이용규 선수는 밥값을 하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15/04/15 23:49
저 리스트에서 박병호와 함께 유이하게 FA 안받은 선수죠.
어찌보면 김현수의 위엄;; 다만 현 추세로는 미 FA연봉은 박병호가 가볍게 넘기겠죠.
15/04/16 00:00
이런 거 나올 때마다 이야기하지만 fa계약시 계약금은 폐지하거나 연봉의 얼마 이하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미국이야 계약금을 주더라도 샤이닝 보너스 형식이고 fa보상에 금전적인 문제가 얽혀있지 않지만, 한국은 2~300% 보상을 해야하니 김주찬처럼 계약금이 연봉 다 합친 것보다 많은 변칙적인 계약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세금 문제도 달려 있겠지만 지금도 딱히 투명하게 계약체결되는 걸로 보이지 않는지라 그건 그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이고...
15/04/16 00:00
저 리스트는 계약금 포함해서 연별 환산인데, 그럼 정재훈은 순수 연봉은 3.5억 입니다.
FA가 계약기간 중간에 팀을 옮기는게 흔한일은 아니라 궁금한데, 계약금은 기존 계약팀인 두산에서 받은거 아닌가요? 그럼 기존 커리어만 본다면 정재훈을 3.5억 연봉에 쓰는건 롯데가 잘못 생각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첫해 드러누워서 FA가 16시즌 이후인 것도 계산 했겠죠.
15/04/16 00:02
네 기존계약팀에서 받은 겁니다.
저기서 계약금이 포함되 있는것은 위 리플에도 나와있지만 우리나라는 계약금 비중이 매우크기 때문에 제외하고 순위를 정하기 힘들어서 그렇죠. 장원준도 계약금이 40억이니;
15/04/16 00:10
본문을 까자는 글은 아닙니다. 정재훈에 대한 부분만 확실히 하고 싶어서요.
정재훈은 친정팀 잔류후 1년 퍼지긴 했지만 기존에 해준게 있는지라 이해가능하죠. 그 이후 다시 쏠쏠하게 써먹었고, 보상선수 픽도 롯데가 나이나 구위 등등 감안하고 선택한거라 FA 계약으로 팀을 옮기고 퍼진 나머지 두명과 민폐측면에서 비교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15/04/16 00:12
글을 까자는게 아니라, 정재훈의 경우만 FA 계약기간 중 팀을 옮긴 케이스라,
롯데가 말도 안되는 연봉을 주고 있는건 아니고, 바보같은 선택을 한건 아니란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15/04/16 00:33
궁내 체고의 씡카볼러 증대현 선수의 경우에는 저 계약이 볼티모어에서 메디컬에서 떨어지고 난 뒤 딴 계약이죠?
어깨나 팔꿈치 문제가 아니었다지만, 충격과 공포긴 합니다. 나이 많은 마무리라 더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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