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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0 23:48:26
Name 원시제
Subject [유머] [야구] 오늘 한화vs롯데의 인물들
1. 5이닝 무자책 2실점 7탈삼진을 했으나 1322일만의 선발승을 놓친 심수창

2. 투구수 51개로 몇년간의 까방권을 획득하신 권혁님

3. 시즌 첫 홈런이자 끝내기 홈런이 될 뻔했던 김태균

4. 정범모를 실업자의 자리로 몰아넣고 있는 주현상

5.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정범모

6. 총 20개의 삼진을 잡아낸 한화 투수진

7. 공 하나로 이 모든 혼란을 끝낸 송은범 & 장성우

8. 내일 선발 안영명

9. 천국과 지옥을 다 맛본 이종운 감독

10. 반복된 희노애락에 당황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


MVP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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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탱구^^*
15/04/10 23:49
수정 아이콘
한명재 캐스터 목소리밖에 기억이 안남네요...아...
Shandris
15/04/10 23:49
수정 아이콘
정범모는 중요하니까 두 번 적었습니다
원시제
15/04/10 23:57
수정 아이콘
매물은 원래 강조해야...
4월이야기
15/04/10 23:50
수정 아이콘
mvp는 엠스플..?;;
모든 꿀잼 경기는 엠스플 독점
Holy shit !
15/04/10 23:52
수정 아이콘
엠스플은 그냥 한화 꿀빨았죠..크크
쿼터파운더치즈
15/04/10 23:51
수정 아이콘
안영명은 아마 거의 위장선발수준?일거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김성근 감독 성향상 아마 2~3이닝 소화시키고 송은범이나 이태양 내보낼겁니다 예전 SK도 용병둘+김광현 말고 나머지 선수들은 돌아가며 선발 중계 위장 땜빵했죠 그것보다 일요일 선발 또 탈보트가 나올거같은데 그게 오히려 걱정이라면 걱정이랄까요
Holy shit !
15/04/10 23:51
수정 아이콘
정범모 팔아요.
블랙탄_진도
15/04/11 01:09
수정 아이콘
안사요
15/04/11 08:27
수정 아이콘
안사요
15/04/10 23:52
수정 아이콘
혹사라고 난리치는 팬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빠른주자가 1루에 있어서 포수가 제포지션이 아니기때문에(원바운드를 아예 블로킹을 못하더군요)
주자 견제가 되고 직구로 승부가능한 권혁을 길게 가져간건데 경기 패하자마자 혹사라고 난리치더라구요.
경기 이겼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전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원시제
15/04/10 23:54
수정 아이콘
오늘 권혁은 혹사를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감동하고 기립박수 쳐줘야 하는게 맞다 싶습니다.
물론 송은범부터 좀 때리구요...
외노자
15/04/10 23: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송은범이 제일 밉...
15/04/11 00:01
수정 아이콘
제포지션 아닌 포수 두고 괜히 주자가 못뛴게 아니죠. 참 단편적인 것만 본다는...
카스가 아유무
15/04/11 00:18
수정 아이콘
이것도 혹사라고 하던가요?;; 이번엔 권혁으로 길게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직구 하나로 타자 상대 가능한게 권혁 뿐인데요. 어쩔수 없었죠. 혹사라고 까이려면 내일 다시 출전한다던가 해야 혹사죠. 제 생각엔 3일 휴식은 줘야 된다고 보지만, 김성근 감독님은 이틀 휴식 줄 것같네요.
노련한곰탱이
15/04/11 00:28
수정 아이콘
혹사인지 아닌지는 길게 봐야죠. 한경기 많이 던졌다고 혹사라고 하는건 성급한 소리죠. 물론 이러고도 연투시킨다면 혹사인 거구요.
새벽두시
15/04/11 00:36
수정 아이콘
권혁이 경기를 많이 나오고 있고, 오늘까지 10경기에서 8경기 등판.
투구수가 많으니... 일반적인 관점에서만 보면 혹사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까지의 상황은 혹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주말 2연전에 나온다면 혹사라고 볼 수 있다 봅니다.
15/04/11 00:53
수정 아이콘
이겼어도 혹사는 혹사죠.. 궈넥선수 개막전 이후에 구속이 5키로나 줄었습니다.
15/04/11 01:27
수정 아이콘
야만없인데, 그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아니었으면 그대로 권혁이 경기 마무리 하거나 교체도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뭐 권혁 못바꾼건 아쉽긴 한데.. ㅠㅠ
정지연
15/04/10 23:52
수정 아이콘
mvp 는 한명재 캐스터로 하겠습니다.. 확실히 한명재 캐스터의 샤우팅이 좋더군요..
지나가다...
15/04/10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MVP는 개킹카에게 한 표 던집니다.
MoveCrowd
15/04/10 23:53
수정 아이콘
권혁이랑 심수창은 둘이 오늘 소주 한 잔 걸쳐야..
헤나투
15/04/10 23:57
수정 아이콘
한명재 샤우팅이 대단하긴 하더군요.
다른능력은 정우영과 비등하거나 정우영이 낫다고 보는데 한명재의 샤우팅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카롱카롱
15/04/11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권혁 입장에서는 어차피 이번 FA가 마지막일 확률이 높아서...
팀 성적으로 우승 보너스 노리는게 베스트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럴듯하긴 합니다.
아니면 1년 던지고 드러눕고 다시 마지막 회에 반등 보여줘서 다시 FA를 (..)
이러면 한화 팬들은 앓아눕겠죠.....
뭐 선수입장에선 이렇다는 겁니다.

다만 안영명 윤규진 선수는 옛날에 혹사당하고 돈도 못벌어봤는데 관리좀 해주면 좋겠어요
카롱카롱
15/04/11 00:12
수정 아이콘
그러므로 김성근감독은 자기아니면 절대로 퐈로 돈 못벌었을 송은범을 노예처럼 굴려야합니다
Be[Esin]
15/04/11 00:12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란걸 잘 알지만서도
정근우, 조인성 선수가 개막부터 함께했다면..
어떗을까 하는 찐~한 아쉬움이 남는 요즘이네요..
15/04/11 00:40
수정 아이콘
시즌 초고 뭐고 이렇게 쓰면 권혁 혹사는 맞는거 같은데요
15/04/11 00:51
수정 아이콘
궈넥 : 보고싶다 승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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