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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0 23:51
안영명은 아마 거의 위장선발수준?일거라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김성근 감독 성향상 아마 2~3이닝 소화시키고 송은범이나 이태양 내보낼겁니다 예전 SK도 용병둘+김광현 말고 나머지 선수들은 돌아가며 선발 중계 위장 땜빵했죠 그것보다 일요일 선발 또 탈보트가 나올거같은데 그게 오히려 걱정이라면 걱정이랄까요
15/04/10 23:52
혹사라고 난리치는 팬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빠른주자가 1루에 있어서 포수가 제포지션이 아니기때문에(원바운드를 아예 블로킹을 못하더군요) 주자 견제가 되고 직구로 승부가능한 권혁을 길게 가져간건데 경기 패하자마자 혹사라고 난리치더라구요. 경기 이겼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전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15/04/11 00:18
이것도 혹사라고 하던가요?;; 이번엔 권혁으로 길게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직구 하나로 타자 상대 가능한게 권혁 뿐인데요. 어쩔수 없었죠. 혹사라고 까이려면 내일 다시 출전한다던가 해야 혹사죠. 제 생각엔 3일 휴식은 줘야 된다고 보지만, 김성근 감독님은 이틀 휴식 줄 것같네요.
15/04/11 00:28
혹사인지 아닌지는 길게 봐야죠. 한경기 많이 던졌다고 혹사라고 하는건 성급한 소리죠. 물론 이러고도 연투시킨다면 혹사인 거구요.
15/04/11 00:36
권혁이 경기를 많이 나오고 있고, 오늘까지 10경기에서 8경기 등판.
투구수가 많으니... 일반적인 관점에서만 보면 혹사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까지의 상황은 혹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주말 2연전에 나온다면 혹사라고 볼 수 있다 봅니다.
15/04/11 01:27
야만없인데, 그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아니었으면 그대로 권혁이 경기 마무리 하거나 교체도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뭐 권혁 못바꾼건 아쉽긴 한데.. ㅠㅠ
15/04/11 00:11
사실 권혁 입장에서는 어차피 이번 FA가 마지막일 확률이 높아서...
팀 성적으로 우승 보너스 노리는게 베스트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럴듯하긴 합니다. 아니면 1년 던지고 드러눕고 다시 마지막 회에 반등 보여줘서 다시 FA를 (..) 이러면 한화 팬들은 앓아눕겠죠..... 뭐 선수입장에선 이렇다는 겁니다. 다만 안영명 윤규진 선수는 옛날에 혹사당하고 돈도 못벌어봤는데 관리좀 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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