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04 14:40
저 훈련소 입소하고 이틀뒤였나 했는데 결과는 아버지께서 뉴스기사 인쇄해서 보내주신 편지로 알았네요... 명단제외 박지성에 부들부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후로 첼시팬이 되었..........
15/04/04 15:38
맨유가 그렇게 난리 떨어 가면 하그리브스 를 왜대리고 왔는지 증명한 시즌 이었죠.. 그리고 하그리브스는 거짓말 같이 그다음 시즌부터.. 플레쳐 웨스 브라운도 저시즌에 진짜 엄청난 활약 이었는데 부상과 폼저하 가 시작 되기도 했고..
15/04/04 16:13
박지성 명단 제외 때문에 피지알 포험 모든 커뮤니티 분위기가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더욱이 결승전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모아서 중계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근데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저 결승전 보고 다음시즌 fm에서 하그리브스 꼭 사용했었는데..
15/04/04 16:42
존 테리 것이 임팩트가 컸지만 역시 호실축과 아넬카의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차기 싫어하는 사람 표정으로 들어가서 걍 냅다 차고 우승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