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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01 20:18:09
Name 피로링
Subject [유머] 원리는 알지만 생각외로 극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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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
15/04/01 20:19
수정 아이콘
아 깜짝이야-_-;;
매직동키라이드
15/04/01 20:21
수정 아이콘
상어는 저게 무한리필 된다면서요? 유전공학으로 어떻게 안 되나...
Tyler Durden
15/04/01 20:22
수정 아이콘
치아교정하면서 x-ray사진을 자주 봤었죠.. 크
15/04/01 20:25
수정 아이콘
아예 안쪽에 만들어져 있었던 건가요... 신기하긴하네요.
모여라 맛동산
15/04/01 20:25
수정 아이콘
저 위아래 1차적으로 있는 것이 유치, 2차적으로 있는 것이 영구치죠?
좀 징그럽긴 한데 저렇게 보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아케르나르
15/04/01 20:26
수정 아이콘
치아가 입천장에서도 나오는 돌연변이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이에나
15/04/01 20:55
수정 아이콘
그게 접니다..
입천장 정중앙에서 나길래 이상하단 생각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있는건줄 알았죠...
우연히 아버지가 보셔서 뽑았습니다 중학생때
15/04/01 20:42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polyodontia 검색해보세요~~
소시탱구^^*
15/04/01 20:49
수정 아이콘
으아~~너무 무섭네요...읔...
Rainbowchaser
15/04/01 20:48
수정 아이콘
직업이라 그런가 아무런 감흥이 없군요 크크크
Shandris
15/04/01 20:5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의사라는 직업도 이런저런 환자들 보는게 괴로운 경우가 많을 듯...
아케르나르
15/04/01 21:11
수정 아이콘
음... 의사분들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제가 봤던 가장 징그러웠던 질병은 무좀이었어요. 발바닥 전체에 자잘한 구멍이 파인... 한때 유행했던 연꽃소녀? 그걸 떠올리시면 되겠네요. 그런 게 발바닥 전체에 있었습니다.
유리한
15/04/01 21:58
수정 아이콘
그거 건조시키면 멀쩡합니다.
땀에 쩔면 구멍 송송..
제가 군대있을때 그랬어요.
아케르나르
15/04/01 22: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본 사람은 땀이 좀 많이 났었던 거 같네요. 군의관이 무좀이라고 하더라고요.
유리한
15/04/01 22:11
수정 아이콘
아마 이거 맞을겁니다.
(혐주의) http://i.imgur.com/IlNpEFP.jpg
비오는 날 훈련하면 사진보다 더 심했던것 같네요..
아케르나르
15/04/01 22:26
수정 아이콘
네 맞네요.
사악군
15/04/02 00:18
수정 아이콘
그닥 크게 징그럽단 느낌은 아니네요..? 흐흐
바위처럼
15/04/02 01:34
수정 아이콘
무좀은 아닙니다. 소와융해증이라고 각질을 세균이 갉아먹는 증상이에요. 무좀약은 진균대상이라 효과가없고 후시딘같은 항생연고가 치료에 효과적이라네요
아케르나르
15/04/02 06:27
수정 아이콘
짭 그럼 그때 군의관이 돌팔이였나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빛나
15/04/01 22:46
수정 아이콘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아래 사진처럼 이를 갖고 태어나는 건가요?
핫초코
15/04/01 23:55
수정 아이콘
우와 ㄷㄷㄷ
사악군
15/04/02 00: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냥 유치 영구치 같지가 않은 것이.. 유치 뽑아보셔서들 아시겠지만 유치 뿌리들은 저렇게까지 깊지가 않았는데..
밑에서 밀어 올리면서 닳나..?
15/04/02 00:20
수정 아이콘
영구치가 나면서 유치 뿌리부터 점점 갉아먹다가 에나멜만 남게 되면 유치가 빠지게 되는 겁니다.
저게 어차피 잇몸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저렇게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보다 징그럽진 않습니다 크크
그리고.. 저 경우엔 이미 앞니랑 첫번째 어금니 정도는 이미 영구치로 나있을 겁니다.

제 친구의 경우엔 사랑니가 광대에 나는 바람에 언젠가 수술해야되는 안타까운 케이스가 있죠..
냅두면 그 주위에 염증생기고 뼈까지 흡수할 수 있거든요.
15/04/02 00:2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치아 생성과정엔 에나멜 -> 뿌리 순으로 진행되게 되어있어서 그림 속 영구치들에 뿌리가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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