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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6 22:36:51
Name 슈퍼집강아지
File #1 10348538_612213678894115_9111966986427889718_n.jpg (63.8 KB), Download : 53
Subject [유머] 과제제출 기한이 길어도 소용없는이유


출처:대학의정석
윽..지금 제모습..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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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Rain
15/03/26 22:4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경영학과에 한학기 7전공 7팀플까지 해봤는데도 팀플 잔혹사를 한번도 겪지 않고
오히려 캐리하는 친구들 잘 만났던 저는 복이 많았던 것 같아요
겟타빔
15/03/26 22:50
수정 아이콘
그쯤되시면 전생에 우주를 구하신건가요
장야면
15/03/26 23:42
수정 아이콘
그 팀플 잔혹사를 만드신 분
사티레브
15/03/27 01:21
수정 아이콘
Endless Rain
15/03/27 02:59
수정 아이콘
물론 저는 절대 얹혀가지 않아요
저희 학교는 팀플 수업은 죄다 Peer Evaluation이 있기 때문에 프리라이딩 하면 얄짤 없습니당
PPT 열심히 만들었어요
비둘기야 먹자
15/03/27 13:43
수정 아이콘
유펜급 멘탈이네요
bellhorn
15/03/27 01:23
수정 아이콘
팀원중 xx가 없으면 니가 xx다!! 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이름을못정했어요
15/03/26 22:49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제' 정도에 와 있네요. 레포트 5장만 쓰면 되는건데 참 귀찮습니다. 크크크
Lv10선비
15/03/26 22:53
수정 아이콘
전 8장... 너무 귀찮아 죽겠어요 크크크
이 와중에 수업이랑 아무 상관없는 무상급식 궁금해서 뒤적거리기나 하고.. 하하.. 과제를 하란 말이다 ㅠㅠ
바보왕
15/03/26 22:54
수정 아이콘
롤 승급전의 법칙 : 언제나 팀에는 트롤이 있다.
그리고 모두가 자기는 캐리하고 있는 줄 안다.
지나가다...
15/03/26 22:58
수정 아이콘
저는 조별 발표를 딱 한 번 했는데, 다들 꼬박꼬박 잘 나오고 자기가 맡은 분량은 잘 처리해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5/03/26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조별과제 잔혹사는 안겪어 본게 다행이라 생각... 오히려 좋은 조원들을 많이 만난 편이네요.
제 주변만 봐도 조별과제 잔혹사는 빈번하게 일어나더군요 크크
15/03/27 00:3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저군요
그것은알기싫다
15/03/27 00:35
수정 아이콘
전 막학기 때 조원보고 걍 맘 접고 제가 90% 하드캐리 했습니다. 물론 전 두과목 모두 A+을 받았는데 조원들은 어땠을지..
FastVulture
15/03/27 01:25
수정 아이콘
오늘 "덕분에 버스 탔네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_-;
뭐 2인 1조인지라... 그냥 좀 더 일을 많이 했을뿐....
15/03/27 07:24
수정 아이콘
잔혹사 끝에 복수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각 조에서 조장이 생각하는 기여도 별로 학점이 나갔음..
아직도 울고있던 여후배님이 생각남 ..꼬시다. 다른사람 다 모일때 혼자 안오고 네이버에서 c+c c+v만 해서 보내더니...
알겠습니다
15/03/27 07:55
수정 아이콘
아..과..제..언..제..하..지..개인텀프로젝트+쪽지시험준비+중간고사준비+조별과제(7주차)..아..힘..들..었..다..개인과제+발표준비+기말고사준비(14주차)
조별과제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버스타는 조원들을 만난건 한번밖에없어서 참 다행이었지만, 조 결성 후 수강포기등의 이유로 수업 안나오는 조원들이 있던 경우가 참 많아서 힘들었네요.
모여라 맛동산
15/03/27 08:11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망해도 내가 스스로 망한다는 정신으로 팀플 없는 수업만 듣습니다. 크크크크
지금 소논문 과제가 '과' 정도에 와있네요.
레가르
15/03/27 08:59
수정 아이콘
대학때 팀플잔혹사를 한번만 겪은 전 행운아.. 그런데 그 한번이 정말 멘붕근처까지 갔으니 매번 겪으시는 분들은...
The Seeker
15/03/27 11:18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우면서 신기한 것은 인터넷에는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는 것입니다
비마관
15/03/27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학부 교양 수업 때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에는 여자 한분 있었는 데, 이분이 수업시간 팀 회의 때 밥먹으로 가고 미팅 때마다 무단 결석하며 카톡 메세지를 모두 무시하는 어마어마한 분이었죠. 그래서 저는 최종 발표자료를 만들 때 애니메이션 효과로 역활 분담에서 그분 이름이 사라지도록 함정을 판 후 최종 발표를 맡겼습니다(혹시라도 발표 연습을 하면서 이걸 확인한다면 사과하고 효과를 없앨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중에 그분이 C+을 받았다는 사실에 다소 통쾌했습니다..크크
15/03/27 12:44
수정 아이콘
혹시 설기현 선수와 동문이신가요..?
비마관
15/03/27 13:0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설 선배님은 전설의 97학번이죠..
15/03/27 13:15
수정 아이콘
흐.. 작년여름에 한동안 갈일이 있다보니 낯이 익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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