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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6 01:31:09
Name 저글링앞다리
Subject [유머] [크라임씬2] 퀴즈 티저와 예고
먼저 제일 처음 나왔던 크라임씬2 티저


시청자 퀴즈 티저네요. 퀴즈라기엔 너무 쉽지만;


그리고 새로 나온 예고입니다. 재밌어보이네요.


플레이어들의 첫 녹화 소감 :

박지윤 “장동민이 범인이 되면 플레이에 휘말릴 것 같아 제일 걱정” “장진 감독, 속을 잘 모르겠다”
홍진호 “이번에는 꼭 박지윤 누나를 이기고 추리 원탑이 될 것” “‘크라임씬’ 선배로서 장동민을 가르치겠다”
장동민 “홍진호? 내 먹잇감” “장진 감독이 생각을 깊게 하다 오히려 범인을 놓칠 것 같다”
장진 “나만 잘하면 될거 같아” “출연자 중 라이벌은 홍진호”
하니 “최종 3등 안에 들어 꼭 상금을 타겠다” “‘크라임씬2’의 에이스는 장진 감독이 될 것 같다”


=

박지윤과는 지난시즌 추리투탑 추리남매로서 라이벌이자 공생관계로 갈 것 같고,
장동민과는 지니어스 우승자 출신으로 경쟁구도가 나올 것 같고,
장진과는 꺽다리와 숏다리(..) 등등으로 깨알 재미가 나올 것 같고,
하니와는 또 썸타는 사이가 될 것 같은 예감적인 예감(!)

황신의 폭풍 활약을 기대합니다. 프로그램 자체도 더 재밌어질것 같아서 엄청 기대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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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6 01:36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시즌1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전현무씨가빠진게 아쉽지만...
Rorschach
15/03/26 01:56
수정 아이콘
JTBC 예능국에서도 기대가 큰가보네요. 시작전부터 제법 공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방송만 잘 나오면...
15/03/26 02:06
수정 아이콘
아아 저 [퀴즈라기엔 너무 쉬운] 것도 못풀다니... 답 좀 굽신굽신.
박초롱
15/03/26 02:15
수정 아이콘
범인은 하니입니다.

일단 다섯 명의 말을 들어보면
장진 나는 홍진호와 화장실에 있었고 장동민은 스튜디오에 있었다
박지윤 나는 대기실에서 장진과 있었고 장동민은 화장실에 있었다
장동민 홍진호는 주차장에 있었어
홍진호 하니는 대기실에 있었고 나는 박지윤과 스튜디오에 있었어
하니 홍진호와 장진은 화장실에 있었고 장동민과 난 주차장에 있었어
그리고 이 중 거짓말을 한 사람은 셋입니다.

장진의 말이 참일 경우 나머지 넷이 모두 거짓이므로 장진의 말은 거짓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니의 말이 참일 경우 나머지 넷이 모두 거짓이므로 하니의 말 역시 거짓입니다.
나머지 셋 중 거짓말을 한 사람은 한 명인데 박지윤의 말과 홍진호의 말이 엇갈리므로 (박지윤의 위치에 대한) 장동민은 참이며 이에 따라 홍진호의 말이 거짓, 박지윤의 말은 참이 됩니다.

장동민의 말이 참이므로 [홍진호는 주차장에 있었고] 박지윤의 말이 참이므로 [박지윤과 장진은 대기실에, 장동민은 화장실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남은 한 명, 하니가 스튜디오에서 사고를 친 범인이지요.
15/03/27 01: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범인이 꼭 한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잔아"라고 너무 먼저 앞서 나갔나 봅니다.
Cookinie
15/03/26 23:15
수정 아이콘
표를 만들어보면 조금 더 쉽게 풀립니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의 조합을 임의로 정한 다음에, 둘의 대답이 충돌하지 않는 경우의 수를 찾아보면 박지윤 - 장동민 밖에 없습니다.
15/03/27 01:31
수정 아이콘
이런 간단한 유추문제도 못푸는 제가 밉네요. ㅠㅠ
반반쓰
15/03/26 03:13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이번 시즌도 재미있길!
15/03/26 08:56
수정 아이콘
NS윤지어디갔나요ㅠㅠ
몽키.D.루피
15/03/26 09:41
수정 아이콘
굴림체의 압박이;;
Anti-MAGE
15/03/26 10:29
수정 아이콘
하니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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