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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4 19:40:05
Name Cookinie
File #1 일본에서는스타가팬을도촬합니다.jpg (193.4 KB), Download : 39
File #2 정말로_못_가네.jpg (159.7 KB), Download : 22
Subject [유머] [4월은 너의 거짓말 계층] 숨겨진 복선




네, 정말로 못 갔다고 합니다.














덤. 안경 디버프 (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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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4 19:44
수정 아이콘
안경+리본 카오리도 예쁩니다!
15/03/24 19:44
수정 아이콘
어린 이가와가 코우세이의 피아노에 우는 씬도 복선이죠.

잘 찾아보시면 특별한 인물이 숨어 있습니다?
Cookinie
15/03/24 22:37
수정 아이콘
15/03/25 13:05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거기에도 의외의 인물이 숨어 있죠.
물만두
15/03/24 19:55
수정 아이콘
친구가 울었습니다 투로 극찬을 하던데 이거 볼만한가요?
Tyrion Lannister
15/03/24 19: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역결핍
15/03/24 20:00
수정 아이콘
자게에도 관련글이 있듯이 잘 만든 신파극입니다.
알면서 보는 만화죠.
15/03/24 20:00
수정 아이콘
월드 트리거 식극의 소마 4월은 너의 거짓말이 14년에 본 괘도에 올라선 것중에 제일 볼만한데 그 중에서도 제일이라 할만합니다.

무진장 뻔한 스토리를 놀라운 연출로 녹여낸 게 4월은 너의 거짓말.
능력자배틀물을 서바이벌게임같은 팀전으로 만든 게 월드 트리거.
그냥 닥치고 그림이 보게 만드는 것 같은데 의외로 스토리도 탄탄한 게 식극의 소마죠.
GLASSLIP
15/03/24 20:03
수정 아이콘
왕도가 왜 왕도인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재와 연출이 매우 좋습니다.
물만두
15/03/24 20:15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호평이 주르륵 달리네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주말에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기대되네요.
라라 안티포바
15/03/25 13:55
수정 아이콘
볼만한데 조미료가 너무 많이 쳐져있어서
A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잘 만든 B급?
열등갓
15/03/24 20:04
수정 아이콘
많은 부분 좋지만 굳이 꼭 여주인공을 죽였어야....했나.....싶기도....
무더니
15/03/24 20:12
수정 아이콘
ㅠㅠ 어떻게 보면 깔끔한 엔딩이긴한데, 제목을 잘 살리기도 하고
그래도 슬픔...
Cookinie
15/03/24 22:43
수정 아이콘
새드엔딩이라 하기엔 좀 부족하고, 해피엔딩은 더더욱 아니고...
순봉엔딩?
15/03/24 20:18
수정 아이콘
안경 카오리에게서 미라이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요조라
15/03/24 20:18
수정 아이콘
곧, 봄이 온다.
너와 만났던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마지막화 연출은 원작을 넘어섰다고 봐요.
15/03/24 20:48
수정 아이콘
마지막화 연출에 대해서는 좀 평이 갈리는거 같네요 크크
개인적으론 만화책의 표현이 좀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애니에서는 카오리가 사라지는 부분이 너무 역동적(...)이었어요
15/03/24 20:19
수정 아이콘
음악을 소재로 삼은 작품중에서는 거의 역대급이지 않나요?
진짜 보면서 멘탈 터졌었는데
말퓨천지
15/03/24 20:40
수정 아이콘
사실상 비SF 작품중에선 현재 2쿨 작품 투탑이죠, 하나는 시로바코 하나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이라는 평이 엄청나게 많을 정도니깐요.
15/03/24 20:44
수정 아이콘
시로바코는 자막제작자의 디버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평이더군요
말퓨천지
15/03/24 21:26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최근 여니님이 나름 각성하셔서 자막 퀄리티가 괜찮아졌죠.
15/03/24 23:07
수정 아이콘
여니는 각성해도 여니라는 소릴 들은게 엊그저께인데 크크크크크
근래에 퀄이 좋아지긴 좋아졌습니다.
15/03/24 20:42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 봄에 여자친구랑 사별했는데

이거 보고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아이지스
15/03/24 20:54
수정 아이콘
작년 애니 중에 한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수작
한들바람
15/03/24 21:16
수정 아이콘
두번째 그림의 안경 쌍갈래머리의 모습이 작품내에 종종 인용되던 피너츠의 마시라는 캐릭을 모티브로 잡았다는 분석글이 있었죠.
저한테는 일생의 명작중 하나로 기억될 작품이네요.
15/03/24 23:18
수정 아이콘
남주한테 처음에 피아노쳐달라하면서 뜬금없이 울기까지해서 아 어렸을때부터 좋아해서 접근한거구나 그래서 제목이 이런가? 그런건 눈치챘는데 결말은 좀 충격이네요..
Cookinie
15/03/25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를 예측 못 했고, 결말은 예측했습니다. (8화 복선을 못 읽었....)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중반부터 정주행하면서 봤는데, 카오리와 순봉씨의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카오리가 연주회장 여자화장실에서 약을 쳐묵쳐묵하는 장면을 보고 순봉씨가 어떻게 죽어(?)갔는지를 떠올려보니 '쟨 원래 성격이 왈가닥같은 게 아니라 죽을 병에 걸려서 저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쓰러지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확신했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5/03/25 07:35
수정 아이콘
다 큰 남자가 맥도날드에서 44화 보다가 울었습니다. 현실을 인식한 뒤의 쪽팔림이란 크크.

곧 4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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