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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1 00:56:01
Name 축생 밀수업자
File #1 3397015510.jpg (827.2 KB), Download : 45
Subject [유머] 깎아주면 되겠네.


혼자서 편의점에 있는데 덩치분들 오면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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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dris
15/03/21 00:57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사람들이 소시지 2개 사가지고 가는 것도 뭔가 좀...
15/03/21 01:03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이 의외로 더 순수합니다. 흐흐
그것은알기싫다
15/03/21 01:08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편의점 털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아요
되려 양아치나 좀도둑같은 사람들이 편의점 가서 깽판치지..
뭐 그렇다고 저런 덩치분들이 착하단 건 아닙니다만 흐흐
바다코끼리
15/03/21 01:48
수정 아이콘
귀여워
조재걸얼빠
15/03/21 05:41
수정 아이콘
마동석씨...?
15/03/21 06:30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은 오히려 더 칼 같으십니다...문제는 주머니에 칼도 있을 것 같은 포스라..
첸 스톰스타우트
15/03/21 07:26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도 베스킨라빈스에서 깍두기형님이 더퍼달라고 해서 .. 무서워서 더 퍼줬는데도 계속 더퍼달라고 하고.. 계속 퍼줬는데도 또 화내고.. 알고보니 뚜껑덮어달라는 소리였더라는 얘기도 있죠 크크
단약선인
15/03/21 08:31
수정 아이콘
실화면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통이 터졌을 듯...

덩달이 시리즈도 있잖습니까...
여관에서 혼자 자는데 주인할매가 계속 불러~줄까... 해서 그런사람 아니라고 화 버럭!!내고 내쫒았는데...
아침에 얼어죽었다는...(불 넣어 줄까..)
유리한
15/03/21 09:53
수정 아이콘
DJ DOC - 덩달이 시리즈


sky>
때는 조선시대 덩달이 선비가 과거시험 보기 위해 밤낮으로 머리를 싸매며 공부를 한 끝에
드디어 과거시험 길에 오르게 되었어
해는 다 지고 도착한 곳은 깊은 산중 하루밤 묵을 곳을 찾던 중
불빛을 발견하고 그 곳을 향해 달려가 이렇게 외쳤던거야

이리오너라~이리오너라~

아무리 외쳐대고 불러대도 문이 열리기는 커녕 인기척조차 없는 것이 아니겠어
아무런 기척이 없자 문을 빼꼼히 열어보았어
갑자기 휙하고 이리가 덩달이를 덮쳤어
물리고 뜯기고 뜯기고 물린 불쌍한 덩달이 너무나 분하고 너무나 억울한 생각이 들었어
3년동안 무술연마를 갈고닦았어 그 산속에 그 집을 다시 찾아갔던 거야

이리오너라~이리오너라~

그러나 그 이리는 꼼짝도 않고 앉아있는 것이었어
덩달이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동안 배운 무술을 모두다 동원해 이리를 공격했어
불쌍한 이리 이리 맞고 저리 맞고 저리 터져 피투성이가 되어 이렇게 말하는 거야

지는 갠디유~

허허허허

철이>
덩달이가 장가를 갔어 신혼여행을 갔데
분위기도 그렇고 첫날밤에 마음 설레는데
그때 마침 호텔보이가 이렇게 말하는 거야

손님 이방의 모든 가구들은 모두 이태리제 입니다
무엇이라도 묻히게되면 모두 변상을 해야 합니다

성질 급한 덩달이 호텔보이 돌려보내고 첫날 밤을 취했더니 아침 밝은 거야

큰일났네 침대에 첫날밤 흔적이 묻어 있는 거야

덩달이와 그의 신부 몰래 도망가려 하는데 호텔보이가 들어와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DOC>
철이형 덩달이 시리즈 너무너무너무 썰렁 썰렁
철이형 덩달이 시리즈 너무너무너무 썰렁 썰렁


철이>
다시할께 덩달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았어
고민끝에 머리도 식힐겸 여행을 떠났어
작은 섬에 도착해 바다 바람 쐬다 그만
덩달이는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만거야
할수 없이 허름한 여관에 누워 쉬는데
주인 아줌마 들어와 이렇게 말을 하는 거야

학생 적적해 뵈는데 불러줄까

아주머니 저 그런사람 아니예요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데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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