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20 22:11
음반하나로 씹어먹네요.... 저게 5%인데.. 신화랑 10배차이네요....와... 그런데 네이버 댓글을 보니 팬의 힘으로 1등했다고.. 하.. 엘프..
15/03/20 22:16
뭐 음반사재기로..(슈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1위하는 모습을 워낙 많이 봤기 때문에.. 요 최근에 빅스도 그렇고, 틴탑도 그랬고... 순위는 그냥 노답이죠..
15/03/20 22:15
가요톱텐이후 근 몇년만이냐 이게 암튼 오랜만에 음악방송 순위를 보면 참..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괜히 시청률이 애국가 시청률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해야 자기들 예능에 더 나오게 하고, 해외에 더 팔아먹고.. PD 인터뷰 들어보니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더군요. 그냥 노답입니다;
15/03/20 22:20
계산법을 봐도 상대가 안될텐데... 음원이 다섯 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그게 65% 차지한다면, 음반이 5%만점을 다 받고 상대방이 0점 받아도
못이길텐데?
15/03/20 22:26
연간음원 1위하던 롤리폴리가 뮤직뱅크 7주연속 2위했던게 다 저 음반,음원 비율차이 때문이죠. 당시에 롤리폴리가 음원으로 1만점넘게 먹고들어갔는데
음반점수가 너무 차이가 커서 2위만 했던기억이...
15/03/20 23:47
그 7주연속 2위중에... 슈주 음반과 방점덕분에 5주를 2위로.... 사실 롤리폴리는 왜 1등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엠카 2번 인가 1번인데..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1위를 잡길래.. 물론 롤리폴리 나올당시에 음원 1위는 바람났어였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긴 합니다만.. 그걸 보고 느꼈습니다. 음방은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는걸..
15/03/21 00:52
더 재밌는건 이 집계방식이 특정기점 이후로 바뀌었다는것이죠.
예전엔 주차트는 음원위주의 집계, 그리고 월차트를 음원 + 음반 합계로해서 08년?09년에 원더걸스가 so hot으로 6월 1~4주 1위를먹고,그 달 차트를 동방신기가 1위를했죠 크크크 그나마 이정도면 합리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15/03/21 00:58
어찌되었든 음반의 시대에서 음원의 시대로 넘어온 이상 음원의 비중이 무조건 높아야죠... 그러나 아직도 뮤뱅은 방점의 비중이 워낙커서... 뭐 말씀하신대로 08년 말에 원걸과 동방신기 이효리, 비때는 사실 누가 1위해도 무방할정도로 어마어마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15/03/20 23:29
음악방송이야말로 진짜 그들만의 리그죠 크크크
아이돌팬들 보면 잠도안자고 스트리밍돌리고 음반도 대량구매. 또 기획사,가수들은 방송점수 신경쓴다고 컴백주에 뮤비, 방송활동 엄청하구요. 그 결과 진짜 그들만 보는 방송이된지 몇년 된것같네요.
15/03/21 00:34
뮤뱅은 그들만의 리그가 된지 오래라.
희대의 방점 대왕 강남스타일 사태만 보더라도 크크크 음원을 팔던 음반을 팔던 호감도가 좋던간에 방점에 그냥 작살...
15/03/21 01:08
아무리 의미없는 순위라지만... 저 1위가 일생의 목표인 그룹들이 훠~~얼씬 많죠
한 번이라도 1위를 찍으면 소속사에서의 위치나 대접이 틀려지고, 행사나 방송 들어오는 것도 이전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팍팍 당사자들에겐 아주 중요한 순위니 그들만의 리그는 맞네요, 그래도 1위 관련 기사도 자주 뜨고 대중도 그 사실을 알게 되니 확실한건 이 업계에서 콩라인은 의미 없더라고요 레인보우 <-- ㅠㅠ
15/03/21 06:54
음원은 분산이 잘 되어있고 음반은 하나도 아니라 이런 것 같습니다.
이번 점수를 대충 보면 음원으로 65% 중의 3% 먹은 신화를 음반으로 5% 중의 4% 먹은 슈퍼주니어가 이긴거죠. 최근 주요 가수의 음원이 없는 비수기에 음원차트의 상위를 ost나 오디션곡들이 차지해서 더 그런거 같네요. ost와 오디션곡은 순위에서 배제하니까요. 그럼에도 점수가 좀 마니 현실과 괴리되어 있네요. 예전처럼 주마다 변동이 심한 음반과 방송점수는 월누계로 해야할 거 같아요. 주차트에는 음원과 시청자 점수만 넣고 월에는 4가지 다 넣는 식으로요.
15/03/21 08:31
음반은 승자독식이고 음원은 1,2,3,4,5위 차이가 별로 안나니까 점유율로 얼마 못먹습니다.
예를들면, 음반은 1등 3만(실제로 슈주 저 유닛을 5만장이상 팔았다고하네요), 2등 5000, 3등 4000, 4등 2000, 5등 1500...10등 500 이런식이고 음원은 1등 15만, 2등13만, 3등 11만, 4등 9만, 5등 8만...10등 6만 이런식이죠. 가온음원차트는 심지어 종합지수를 비공개해버려서 수치를 계산할수가 없어졌더군요. 다운로드차트나 스트리밍차트는 볼수있는데 이제 다운로드차트도 별로 안중요해보이고 스트리밍으로 넘어간듯 음악방송은 시기운도 잘타야하고 골고루 점수가 높아야 1위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아이돌 인기 쩔어도 방송활동 열심히하고 음반많이파는 남돌 만나면 못이기는식이죠. 90년대 가요톱텐처럼 전국민에게 직접 물어봐서 리서치로 상을 주지 않는한 계속 이럴겁니다. 음악중심이 가장 심한데 투표점수 비중이 상상초월이라 왠만하면 남돌이 다 뒤집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