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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9 00:20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귀엽고
편의점 입장에선 좀 고충인 상황이죠. 겨울에 특히 추워서 그런지 편의점에서 쉬거나 편의점을 노리는데 방어하는 입장에선 일거리죠. 특히 저 음료위에 올라간애 쟤는 사람 정말 놀래킵니다. 추워서 자리 잡았는데 밖이라 항시 감시도 어렵고
15/03/19 00:21
몇일전에 추울 때 차 바닥 아래에서 갓난아기 목소리 내면서 어쩔 줄 몰라하던 괭이가 있던데 가슴아프더군요. 핫팩이라도 사다주고 싶었음
15/03/19 01:46
오가는 사람들이 고양이 보고는 편의점에서 자기 살거 외에 고양이 먹이도 하나 고르는 경우도 있더군요.(저도......)
제가 예전에 있던 곳 근처 편의점은 개나 고양이 캔이 있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15/03/19 11:31
오. 좋네요.
저도 사줄게 없어서 소세지만 두어개 사서 까주고는 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전에 지하철 앞 슈퍼에서 고양이캔 사서 슈퍼앞 고양이에게 준 기억은 있네요.
15/03/19 05:34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는 걸 즐기는 입장에서 동물이 매점안에 있으면 당장 도망갑니다. 매점은 먹는 것도 파는데 동물털이 날린다고 생각하면 이용하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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