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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1 15:56
저기는 같은 프로... 크로캅도 실수하면 뭔가 위험해질 타이밍이 오지만
팩맨이 일반인 상대로 눕던 엎드리던 위험할 순간이 있기나 할까요 흐흐
15/02/11 16:10
저렇게 누워서 다리로 견제하면
상대편은 입식타격으로는 정상적인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다리가 팔보다 리치가 기니 당연히 주먹은 못쓰고 저상태에서 로우킥을 날린들 데미지도 잘 안들어가죠 요즘은 저렇게 하면 공격의사 없다고 감점먹고 땡이죠..
15/02/11 16:19
저번 글에도 쓴건데 ctrl-v해서 가져옵니다.
----------------------------------------- 제가 중학교때 광주전남 소년체전 권투에서 중량급 선수가 부족해서 떡대가 되는 저보고 나가라고 했거든요. 출전선수가 2명이라 나가면 무조건 동메달이라고...-0-;; 1주일 기본가드법하고 원투스트레이트, 스텝밟는거 배우고 배우고 출전. 헤드기어 쓰면 소리가 웅웅거리고 시야는 정면밖에 안보입니다. 캔버스는 푹신푹신해서 걷기도 쉽지않죠. 공 울리고 딱 3초만에 뭐가 번쩍 하면서 정신을 잃고 나중에 정신줄 잡고 보니 링바깥에 코피 쏟으며 누워있...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원투스트레이트, 라이트 훅을 정타로 제대로 맞고 그대로 뒤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역 소년체전급도 이정돈데 파퀴아오면... 어... 상상이 안가네요. 누워서 다리로 허우적대봐야 팩맨이 찰지게 때리면 정강이뼈 나갈지도... 그리고 소년체전은... 나중에 참가자가 확 늘어서 동메달은 없었던 걸로 되었습니다. ㅠㅠ
15/02/11 17:37
이긴 경기는 있는데,실제로 이긴 경기는 없더라는..(돈주고 매수)
프로레슬링 시멘트경기에선 승리가 있지만,이것 또한 속임수 경기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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