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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7 11:50
솔직히 인정해야되는 부분 서폿이나 정글로만 올린 분들 보면 라인전 자신없어서 가는분들이 대부분이죠. 전적 대부분이 정글 특히 서폿이면
그거 못잡으면 거의 그판은 진거죠.
15/02/07 14:11
난이도하곤 관련이 없는데요? 정글이 쉽다는 말이 아닙니다. 정글 서폿 같이 라인전이 아닌 라인을 주로 가는 분은 대부분 솔라인이 자신없어서 저티어 때 선택을 하게됩니다. 피지컬의 문제라던지 그래서 그걸로 계속올라가던분은 특히 다이아 챌린저에선 레고 저사람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더군요. 서폿으로만 올라온 사람을 무시하는경향이 있다죠..
15/02/07 14:55
서폿 모스트가 까이는 거야 어느정도는 당연하지만, 미드도 아닌 탑솔이 정글러를 라인전 자신 없어서 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죠.
저도 모스트는 탑챔프지만, 하위티어에서 할 때는 당연히 더 영향력이 큰 미드나 정글 돌립니다. 본캐로 할 때는 정글을 갈 자신이 없어서 탑을 하지만요.
15/02/07 11:56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맞는 말이죠.
서폿 모스트 2명 끼면 게임 터집니다. 픽 할때 서폿2명이 서폿간다고 싸우면 그냥 제가 닷지합니다.
15/02/07 12:01
서폿 모스트 4명이 모였는데 부처멘탈 패시브 발휘해 이긴 적이 있네요. 티어에 따라 다른 듯.
물론 서폿 모스트 4명이 모여서 진 적도 있지만, 서로 수긍하면서;;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탑 5명이 모여서 지면 정말 채팅창이 눈부실 것 같네요.
15/02/07 12:03
근데 맞긴 맞죠. 보통 서폿정글로 올라오신분들이 강한 라인전 (피지컬적인 부분)보다는 게임보는 눈이 높아서 그걸 활용하는 케이스가 많긴하죠..
15/02/07 12:22
맞는 말인게 온니정글/서폿유저들은 cs수급이나 라인전능력이 딸리는게 일반적이라
그리고 상대적으로 탑라이너들은 미드나 원딜가도 그럭저럭 하기도 하구요
15/02/07 12:42
공감합니다. 한때 탑만 팠었는데 라인관리, 딜교환, 킬견적, 갱호응(상대정글러 갱킹타이밍이라던지 루트계산) 등등등 일단 한라인만 자신있게 맡아서 하는걸로는 탑이 최고봉같습니다. 싸워서 이기자라는 느낌도 있지만 내가 라인지면 탑똥주르륵의 비난 리스크도 크고 해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른라인을 가도 1인분하기는 쉬운것같습니다.
15/02/07 13:53
이번 은교 정말 배울거 많았습니다. 내용 뿐만이 아니라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말을 엄청 잘해요. 논리적으로 말이죠. 물론 탑신병자의 피는 어쩔 수 없는 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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