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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04 15:58:52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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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GIF] 멘탈 甲




나세 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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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4 15:59
수정 아이콘
참 갈수록 멋진 청년이란 생각이 드는 존나세~~~하하
눈물고기
15/02/04 16:00
수정 아이콘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꽤 많지 않나요..
내년이면 마흔인데..
15/02/04 16:01
수정 아이콘
헛,벌써 그렇게 됐나요? 하도 오래보니 친숙해서...하하;;
15/02/04 16:08
수정 아이콘
11머인뱅쯤서부터는 해 넘어갈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니 이 형이 벌써 + 아니 이 형이 아직도...
김첼시
15/02/04 16:02
수정 아이콘
선수는 진짜 선역인데 안티들이 기믹;
15/02/04 16:16
수정 아이콘
사실 한창 나세 횽 무적기믹 찍을 땐 싫어할만 했죠

보면서도 이건 심하다 싶을정도로 강했으니...
Shandris
15/02/04 16:17
수정 아이콘
이젠 뭐 그냥 친구들끼리 만나서 서로 욕하는 정도의 모습으로 밖에...
15/0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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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형 안티앞에서도 저렇게 해맑음 크크.
토다기
15/02/04 16: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F-U가 데스 밸리 드라이버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시나 형이 여기까지 올 줄은.... 한창 뜨던 브록과 붙던 기억이 생생한데...
15/02/04 17:20
수정 아이콘
체인 갱 시절에 A-팀 패러디 영상 틀어대면서 활개칠 때도 나쎄 형이 여기까지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15/02/04 17:25
수정 아이콘
전 나세형 첫 데뷔 경기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커트앵글이 깝치고 있는데 응징하러 나왔었죠. 경기는 졌는데 백스테이지에서 동료들이 칭찬해주고 마지막에 언더테이커가 너 이름 뭐냐고 물어보며 악수하고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이때는 그냥 또 웬 듣보를 이렇게 뜬금없이 푸쉬주냐 캐릭터도 밋밋한데, 금방 사라지겠구만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형은 얼마 뒤 갑자기 랩을 하며 등장하는데....
15/02/04 19:04
수정 아이콘
그 경기 기억나네요. 제대로 된 피니쉬도 없어서 해설자가 "존 시나는 연속해서 폴하기, 롤업이 피니쉬인거 같네요."라는 코멘트를 했던...;;
15/02/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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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W 프로토타입이 이렇게 되었더랬죠...

아마 첫등장은 OVW 연장선상의 출발이었는데 버스에서 나눈 랩이...

그걸 본 스테파니가...
Dark and Mary(닭한마리)
15/02/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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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정말.. 프로레슬링판 유재석이라고 해야 되려나요?

You 재 Suck

죄송요
비둘기야 먹자
15/02/04 20:35
수정 아이콘
음 초치는 댓글일 수도 있는데. WWE/WWF는 스포츠가 아니죠? 결과가 이미 나와있는걸 무슨 재미로 보나요?
뭐 개성있는 선수 개개인은 좋아하긴 하는데 (예전에 장난감 많이 사고 그랬음), 보는건 진짜 재미 없더라구요.
흰코뿔소
15/02/04 20:40
수정 아이콘
결과가 나와있어도 그들이 하는 퍼포먼스는 진짜니까요.
쇼를 보는거지 승부를 보는게 아니죠.
15/02/04 20:50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듯 보는 거죠. 그리고 경기 내용이 리얼이 아닐뿐 결과가 나와있진 않죠.
누가 이길지 어떻게 알죠?
비둘기야 먹자
15/02/04 21:0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질문을 잘못한거 같은데.
예를 들어 A가 이긴다고 이미 결정이 되어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예를 들어 B가 A가슴을 누르고 카운트 다운을 시작해요. 이때 심판이 두번 카운트 하다 갑자기 A가 튕겨내더니 급 멀쩡하고, 이런거 두세번 반복하다 결국 A가 어처구니 없이 이기는 각본? 그런거 많잖아요. 어떻게 그런걸 보며 열광할 수 있냐 이거죠.

뭐 퍼포먼스라는 개념 하에선 이해 하겠는데 그러면 혹시 레슬러들은 약물 이런거 전혀 문제 없나요? 스포츠가 아니고 엔터테인먼트라면 트레로이드를 빨던 에스트로젠을 마시던 상관 안해야 정상 같아서...
15/02/04 21:18
수정 아이콘
A가 이긴다는 건 각본진만 아니까요.
취향차이일 뿐이니까 이해 못해도 그러려니는 되잖아요.
15/02/04 21:25
수정 아이콘
약물 문제는 부작용이나 건강 관련해서 상관하는거죠.

드라마 뭐 어차피 주인공이 나중에 성공할텐데 무슨 재미로 보나요
만화 그리는 작가 마음인데 리얼도 아니고 뭔 재미로 보나요 해도 재밌게 보는 사람은 다 보잖아요 크크
15/02/04 21:28
수정 아이콘
벤와의 사후 약물 관리가 엄격해지고 약물에 걸리면 웰니스 프로그램에 쳐넣기 때문에 지금 WWE에서 약물은 그냥 금깁니다.
사실 말이 엔터테인먼트죠. 예전 광고 문구를 인용하자면..
"네 이것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지만 위험은 진짜입니다." 그 유명한 따라하지 마시오..에 걸려있는 광고문구죠.
그래서 스포츠이지만, 엔터테인먼트 라고 봅니다.

재미측면의 이야기를 하자면. 일주일간 두번 해주는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선수들간의 대립이 여러가지라서
정통 드라마부터 막장 드라마까지 다 볼수 있고.. 진짜 각본진이 삽질하는거 보면 욕하는건 막장드라마 욕하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각본진만 알고 있고, 레슬링 많이본 사람이나 전문가들은 단지 예측할뿐이죠. 진짜 예측한대로 됐는데
그 구성이 저열하다면 까는거구요. 와 이런식으로 구성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주나? 하면 칭송하는거죠.
가끔 중간중간 방송사고(부상이라던가 부상이라던가.. 스크류잡이라던가..)도 생겨서 구성이 통으로 바뀌기도 하니까 보는 재미도 있는거죠.
비둘기야 먹자
15/02/04 21:56
수정 아이콘
헐 Yang님 얘기 들어보니까 뭔가 팍 오는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한번 보기 시작해볼까...!
암튼 세분다 고견 감사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5/02/04 22:23
수정 아이콘
각본이긴 하지만 경기중 합을 맞추는건 거의 순간순간 센스라고 볼수있고 또 실제 상황을 각본으로 가져오기도 해서 막장드라마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실제로 맷하디 연인인 리타가 에지랑 바람을 피웠는데 그걸 실제 스토리 라인으로 끌고왔었죠. 크크크
15/02/05 10: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각본이 없는 wwe게임을 합니다 크크
15/02/04 21:30
수정 아이콘
맨 위의 저분은 꽤 유명한분.. 크크크.
멘탈로만 따지면 시나형은 딸라맨형도 한수 접어줘야 할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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