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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01 18:25:32
Name 덕팔
Subject [유머] [계층] 흔한 일본 성우의 라이브무대.swf

나나찡..

저도 라이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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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적
15/02/01 18:33
수정 아이콘
성우요??
가수인데요 그것도 클래스 있는
독수리의습격
15/02/01 18:34
수정 아이콘
가수도 맞죠.
실제로 현재 홍백 6회 연속 참가자입니다.
Shandris
15/02/01 18: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본인의 목표도 가수였는데 어쩌다보니 성우를 하게 된 경우긴 합니다. 일본 성우 중에서는 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은...물론 요즘은 아예 둘 다 노리고 데뷔시키는 경우가 많아졌지만요;;.
15/02/01 18:41
수정 아이콘
글킨하죠 데뷔는 성우로 했지만
TM레볼루션같은 느낌의 가수로 자리를 잡아서
이젠 가수가 더 본업이 되버린;
헤븐리
15/02/01 18:34
수정 아이콘
와.. 사운드도 쩔고 나나양 본인도 무지 잘하네요. 무대도 엄청 성의 들였고.
15/02/01 18:40
수정 아이콘
무대에 돈 엄청나게 들었겠는데요? 덜덜덜덜...
백년지기
15/02/01 18:44
수정 아이콘
일본가수들은 발성부터 비브라토까지 왜 엔카느낌이 많이 날까요. 장르는 락인데...
독수리의습격
15/02/01 18:49
수정 아이콘
일본 가수가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미즈키 나나는 좀 심하긴 하죠.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엔카 가수 지망생이어서 창법이 일찍 굳어진 감이 있습니다.
15/02/01 18:57
수정 아이콘
인지도적인 면에서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수/성우 역량 면에서나 미즈키 나나는 성우가 가수를 겸업한다기 보다는, 가수가 성우를 겸업한다고 보는쪽이 맞지 않을까요. 원래 성우보다는 엔카 가수 데뷔를 먼저준비했던 경력도 있구요. 비슷한 과로 성우 커리어가 30년이 넘는데 TV 아니메 주연 맡은건 고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그에 반해 싱글은 40장 가까이 낸 (…) 카사하라 히로코가 있겠구요.

성우가 가수를 겸업한다고 보려면 자기가 성우로 캐스팅 안된 애니 오프닝/엔딩까지 불렀고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가수쪽보다 탄탄한 사카모토 마아야나 하야시바라 메구미, 타카야마 미나미 정도를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2/01 19:08
수정 아이콘
인지도 측면에서 본다면 말씀하신게 맞긴 합니다만
미즈키 나나에게 가수로서의 입지를 열어준 건
리리컬 나노하의 오프닝 이터널 블레이즈라서..
성우로 인기를 얻다가 가수로 대박이 터졌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시포요
Shandris
15/02/01 19: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분류하는게 있습니다만, 그래도 밑천은 성우이니...은근슬쩍 커리어도 쌓았고 연기력도 올라왔고요.
사실 히라노 아야를 겪고 나니 미즈키 나나 정도야 훌륭한...;;
㈜스틸야드
15/02/01 19: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카사하라 히로코는 요새 뭐하고 있는걸까요? 싱글도 마지막이 04년이고 최근에 성우도 거의 안하고 있고.
15/02/01 19:39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듣고 궁금해서 오피셜 블로그 가봤더니 スーパーロボット魂 2015 “春の陣” 에 출연한다는군요. 출연진이 MIQ/森口博子/鮎川麻弥/川添智久/米倉千尋/麻倉あきら/福山芳樹/笠原弘子/松澤由美 他 이랍니다. 추억의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출발자
15/02/01 23:07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본인은 누누이 성우를 본업으로 한다고 말은 하고 있으니까요.
15/02/01 19:05
수정 아이콘
일본은 애니가 됐던 순수 음악이 됐던 저런 공연, 밴드 시스템에 대해 일반인부터 거부감 없는 인식이라는게 너무 부럽더라고요.
레이드
15/02/01 19:11
수정 아이콘
나나는 다 좋은데 발성이 참... 제 취향이 아니라서
음해갈근쉽기
15/02/01 19:19
수정 아이콘
키야~ 저 일본 여가수 특유의 결의에 찬 발성과 앙다문 먹힌듯한 창법

템포있는 곡인데 라이브 안정적이네요
15/02/01 20:24
수정 아이콘
이 노래 제목이 먼가요?^^
15/02/01 20:32
수정 아이콘
작년 발매한 10집 앨범의 첫번째 트랙
Virgin Code입니다.^^
출발자
15/02/01 23:06
수정 아이콘
중고딩 내내 온라인 팬질만 하다가 09년에 fever 라이브 갔었는데 인생에서 손 꼽을만한 소중한 추억입니다. 미즈키 나나의 공연이라는걸 떠나서, 콘서트 관람 자체가 이렇게 멋지고 신날 수 있구나 라는걸 깨우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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