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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8 16:53:04
Name 4월이야기
File #1 중2병.jpg (228.5 KB), Download : 47
Subject [유머] 세상에서 가장 중2병스러운 지각 변명을 써보세요.jpg






난 그 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이들을 위해 조금 천천히 걸었을 뿐...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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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8 16:54
수정 아이콘
제일 쩌는게 어디 있었는데..
15/01/28 16:54
수정 아이콘
이 몸을 시간이 감당하지 못한것 뿐이다!
효연광팬세우실
15/01/28 16:55
수정 아이콘
뭔가 흔한 중2병 레파토리를 가져다가 우리나라 애들이 흉내내서 만든 느낌이랄까? (쏯)
15/01/28 16:55
수정 아이콘
시간이 나보다 조금 빨리 갔을뿐은 멋있는데요 데헷
人在江湖
15/01/28 16:55
수정 아이콘
일어날 때부터 솟구치던 내 안의 흑염룡을 잠재우느라 늦었습니다
fOu Hell
15/01/28 16:56
수정 아이콘
아, 학교, 선생님, 친구들... 돌아온건가, 내가 이긴 건가... 아, 아닙니다. 더 혼내켜 주세요, 선생님!
눈시BBand
15/01/28 17:04
수정 아이콘
이게 최고죠
Sheldon Cooper
15/01/28 17:09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 크크
스테비아
15/01/28 17:13
수정 아이콘
이거 달려고 왔는데 크크
15/01/28 17:22
수정 아이콘
이거요 크크
숫낙타
15/01/28 17:26
수정 아이콘
소오름
나이트메어
15/01/28 17:33
수정 아이콘
아..... 개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
소신있는팔랑귀
15/01/28 18:28
수정 아이콘
으아.. 이게 뭐에요? 크크크
15/01/28 18:35
수정 아이콘
이거죠!!
표절작곡가
15/01/28 18:36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뭔지 이해됐네요...

크크크
15/01/28 18:47
수정 아이콘
네 이걸 찾았습니다 크크크
호구미
15/01/28 18:54
수정 아이콘
이거 기대하면서 클릭했습니다 크크크
15/01/28 19:03
수정 아이콘
이겁니다 크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15/01/28 19:31
수정 아이콘
이게 뭐에요?
같이 알고 웃읍시다...ㅠㅠ
15/01/28 20:09
수정 아이콘
이세계 끌려가서 마왕 죽이고 돌아오셨답니다 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15/01/28 20:09
수정 아이콘
아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해하니 엄청 웃기군요 흐흐
王天君
15/01/29 00:05
수정 아이콘
푸하핳하 이제 이해함
유리한
15/01/28 20:09
수정 아이콘
어딘가 다른 세계로 끌려갔다가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공입니다.
15/01/28 19:42
수정 아이콘
아 퇴근길에 미치는 줄 알았네요 크크크크크
15/01/28 21:22
수정 아이콘
지존이네요 크크크
15/01/28 22:51
수정 아이콘
이게 최고에요.
오글거림 외에 북받쳐오는 뭔가가 있죠.
몽키.D.루피
15/01/29 00:17
수정 아이콘
뭔가 감동적이네요..
겨울삼각형
15/01/28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해본 변명아닌 변명중에는 이겁니다.
공익근무중 15분 지각했을때...

천재지변이 발생했습니다.
(버스 2정거장 거리를 교통체증때문에 30분 넘게 걸림. 내려서 걸어갈껄 이라는 생각을 내내 했음..)
목화씨내놔
15/01/28 16:5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조금 바람이 차군.
R.Oswalt
15/01/28 17:00
수정 아이콘
크큭... 내가 오는 시간을 왜 마음대로 규정하는거냐...
나는 이렇게 오늘도 조금씩 규격화된 사회에 대한 반항을 이어가고 있다.. 크큭...
다레니안
15/01/28 17:03
수정 아이콘
하하하 이거 참 미안하게 됐네
자네들 인간들이야 단명하는 생물이다보니 시간에 쫓기지만
나같이 10000년 이상 살다보면 시간이라는 것에 무감각해지기 마련이거든
WeakandPowerless
15/01/28 17:1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중2병 맞나요? 크크크 할배병 같은데...
나엘병?
다레니안
15/01/28 17:22
수정 아이콘
드래곤이나 엘프가 컨셉입니다. 크크크크크
드래곤이 더 멋잇으니 드래곤으로 하겟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1/28 17:1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언제 지각한다고 생각하나?
알람이 꺼져있을때? 아니!
천재 지변이 일어났을때? 아니!
전날 육회를 잘못 먹어서 설사병에 걸렸을때? 아니!
선생에게서 기억 될 때다.
썩 좋은 학교 생활이었다!
15/01/28 17:16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 똥싸느라 늦었다.
치렐루야
15/01/28 17:20
수정 아이콘
너희들의 시간에서 지각일뿐
내 시간에선 전혀 늦지 않았지
15/01/28 17:22
수정 아이콘
그리니치 천문대 기준으로 8시까지 아니었습니까?
15/01/28 17:24
수정 아이콘
한낱 선생에 불과한 존재가 무슨 권리로 한 인간의 자유를 구속하는가
15/01/28 17:25
수정 아이콘
저는 늦는 일이 잘 없긴 한데 왜 늦었냐? 라면 대답은 딱 4글자로 합니다.
잘생겨서
이 말을 들은 주위 사람들이 ??? 라며 미친놈 쳐다보듯이 쳐다보면
미남은 잠꾸러기잖아.
그럼 이제 다시는 지각한 걸로 타박하지 않습니다.
llAnotherll
15/01/28 17:27
수정 아이콘
캇...타..! (쓰러진다)
15/01/28 17:30
수정 아이콘
선생: 왜 지각했지?
학생: 길이 미끄러워서 한 발 앞으로 가면 두 발이나 뒤로 미끄러지더군요. 그래서 지각했습니다.
선생: 잠깐! 두 발 뒤로 미끄러졌는데 어떻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지??
학생: 아. 그건 학교 가기를 포기하고 뒤돌아서 집으로 걸었더니 역시 두발 뒤로 미끄러지면서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초2용 지각 변명이었습니다 크크
아인즈 울 고운
15/01/28 17:34
수정 아이콘
허나 거절한다. 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중 하나는 지각했다고 혼내려 하는 선생에게 NO 라고 부정해 주는 것이다!
태엽감는새
15/01/28 17:42
수정 아이콘
옆반의 아이 책상서랍에 싸느라 늦었습니다(웃음)
쿠로다 칸베에
15/01/28 17:43
수정 아이콘
여기가 자신의 덕력을 댓글로 자랑하는 게시물이라고 듣고 왔습니다
15/01/28 17:52
수정 아이콘
--------------------------------------- 절 취 선 ----------------------------------------------------------------------------
열혈오타쿠
15/01/28 18:03
수정 아이콘
절취선 따위가 나의 자유를 방해할순 없어!
Darwin4078
15/01/28 18:03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 2학년이라 지각했습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必要韓紙?
표절작곡가
15/01/28 18:16
수정 아이콘
다들 무슨 약을 드시길래
이런 드립이.......크크크
15/01/28 18:58
수정 아이콘
평행세계의 나는 참 피곤한 삶을 살고 있었군요.
그래도 감수해야죠. 지금쯤 내 세계에 있는 그 '녀석'은 황태자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몇 배는 고생하고 있을 테니까요.
여기에 엎드리면 되나요?
가끔 엎드린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이제 알겠군요.
15/01/28 19:03
수정 아이콘
야레야레~스승님?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이 아니었습니까?
아니었다구요? 세계표준시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정말 불쌍해요!
파리베가스
15/01/28 19:37
수정 아이콘
지구녀석이 자전을 하여.....
abyssgem
15/01/28 23:09
수정 아이콘
와이 소 시리아스?
王天君
15/01/29 00:24
수정 아이콘
선생님은 인간이 초침, 분침 따위에 속박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믿고 계시나요?
저는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습니다. 되돌아갈 수 없다면, 하다못해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제가 떠내려가게 놔두고 싶을 뿐입니다.
15/01/29 01:44
수정 아이콘
음... 모두 다 무단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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