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7 15:33
오공의 부재가 정말 극의 긴장감을 엄청나게 높였죠 크크
오공을 제외한 나머지 전사들이 사이어인 상대로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고.. 설마 야무치가 초반에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후 내퍼한테 천진반이 단 한방에 팔이 날라갈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차오즈 자폭했는데 아무런 데미지도 못입히고 피콜로마저 두들겨 맞고...ㅜㅜ 그 와중에 손오반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피콜로 보면서 눈물이....
15/01/27 16:08
동감합니다 솔직히
나머지 다털려서 그로기되고 피콜로가 내퍼간신히 이기고 베지터한테 탈탈털리다 손오공 오겟지했는데 내퍼한테 전부다 그로기도 아니고 사망에 크크크크크
15/01/27 15:55
이 때가 진짜 꿈도 희망도 없음류 갑이죠 크크
그 다음에 만난 프리져 상대로는 의외로 주인공들이 너무 잘싸워서 적응이 안됬었죠.. 크크
15/01/27 15:55
초등학생 때 이 장면 보고 펑펑 울었는데 그때 운 거 가지고 어머니가 아직도 놀리세요. 애가 왜 저렇게 우나 했는데 만화책에서 자폭하는 것 때문이더라..
15/01/27 16:15
사실 저는 드래곤볼을 1권부터 끝권까지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건 몰랐네요. 극초반 보고, 내퍼&베지터 편 깔짝 보고, 프리더 편은 다 보고, 인조인간 편도 깔짝 보고, 셀 편은 조금은 더 보고, 마인부우 편은 다 보고...
덕후로서는 굉장히 특이한 거겠죠?-_-;;
15/01/27 16:40
작가가 야무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고통없이 죽게했죠...
오히려 다른 친구들은 극한의 공포를 감수하고 죽어나가기까지...덜덜덜
15/01/27 17:48
전 사실 슬펐던 장면은 없는데
거대원숭이화된 베지터가 오공을 손에 붙잡고 조여서 온몸의 뼈를 부숴버리는 장면이 어린나이에 충격이어서 트라우마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