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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3 16:37:04
Name 칼꽂고닥돌
Subject [유머] [스타1] 보면서 소리 지르다가 등짝스매쉬 당한 경기



두말이 필요없는

2004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입니다.


와 테테전에서..



무엇보다 대단한건 이 1경기를 위해서 1~3경기 포석을 깔아놨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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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그리
15/01/23 16: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기세를 몰아서 우승했죠. 엉엉. 감동의 골마 ㅠㅠ
리비레스
15/01/23 17:25
수정 아이콘
이 대회에서 최연성이 우승하지 않았나요?
늘지금처럼
15/01/23 16: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감동의 골마 ㅠㅠ
저글링앞다리
15/01/23 16:39
수정 아이콘
역시 [임]이네요 감동의 골마는 사실상 이 경기에서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죠
크크.. 04에버때는 임요환이 너무 미워서 결승도 안 봤다가 나중에 화가 좀 가라앉고서 이 경길 봤었는데, 임요환은 임요환이구나 했었습니다.
15/01/23 16:40
수정 아이콘
별로..별로 안좋아요
15/01/23 16:41
수정 아이콘
하필 4경기를 이렇게 해놔서 더 까인...
15cpa합격하자
15/01/23 16:4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저기서 건물들 마린 못 오는 곳으로 대피하고
scv뽑을 돈이 없었다면 무승부인가요?
ohmylove
15/01/23 16:45
수정 아이콘
scv뽑을 돈 있었다고 하네요
화이트데이
15/01/23 16:47
수정 아이콘
애매하긴 한데 저는 임요환의 승리에 무게를 둬봅니다.

도망간다고 한다면 이제 11시 방향으로 도망을 갈텐데 일단 일반 평지형은 건물을 이용해 미네랄 뒤로 넘어갈 수 있고, 결국 남는 것은 용암 지형에 올라가서 버티는건데 건물 자체 사이즈도 있고 11시와 12시 사이의 용암의 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사업 마린의 사정거리에 닿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비상의꿈
15/01/23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건물 띄웠다 앉히기로 비벼서 미네랄 넘어가는 방법이 있어서
어차피 질것이라고 최연성 당시 선수가 판단하고 GG 선언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Be[Esin]
15/01/23 18:27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경기때는 몰랐는데, 경기후에 친구와 얘기하다가
배럭비비기를 생각하고는 레이스 하나로는 막을수 없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15cpa합격하자
15/01/23 17: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두분 다 감사드립니다
이 분이 제 어머
15/01/23 17:10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덕분에 그분의 셋째아이 태명은 이미 임골마로 예정되었죠
lupin188
15/01/23 17:16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엉엉엉
동물병원4층강당
15/01/23 17:26
수정 아이콘
3경기 머큐리에서 멀티만 발견했어도 4경기에서 감동의 골마였을텐데.. 결국 5경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골마를 탔죠.
15/01/23 20:0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눈물이 참 짠했었죠..
별로 좋아하지 못하는 임요환 선수의 씁쓸한 골마수상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15/01/23 20:14
수정 아이콘
저때 벌쳐 패컨 발견 전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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