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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09:41
허어.. 그야말로 목숨을 내던진 연기군요..
저 집 무너지는 장면도.. 미리 위치잡고 서있긴 한거겠지만 쓰러지는 각도상 재수없음 창문틀이 사람 머리를 치고 지나갈 가능성도 꽤 높아보이는데.. 저걸 미리 마네킹 세워놓고 실험해본 다음에 했을 것 같지도 않고.. 기차에 매달리는 장면이나 기차 앞에 각목 치우는 장면 등등.. 목숨 내놓고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15/01/23 10:27
기차를 이용한 슬랩스틱을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이클 J 폭스의 백투더퓨처3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비슷한 장면도 많이 있고요.. -_-;;
15/01/23 12:09
정말 불운한 천재였죠. 그래도 이 양반은 재평가라도 받고 있지만 채플린과 키튼의 스승(?)이었던 로스코 아버클은 비극적인 최후때문인지 잊혀져버려서 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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