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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2 22:45:15
Name Uripin
File #1 i0472767177.jpg (90.3 KB), Download : 44
Subject [유머] 차두리 재평가.jpg


캬아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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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아유무
15/01/22 22:46
수정 아이콘
차붐 : 저건 내가 차도 골이야..
하늘을 나는 고래
15/01/22 22: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육성으로 터졌내요
단지날드
15/01/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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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15/01/22 22: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5/01/22 22:50
수정 아이콘
하하하 정말 웃기네요
15/01/22 22:50
수정 아이콘
빵 터졌네요
챠밍포인트
15/01/22 22: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웃기다
15/01/22 23: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15/01/22 23: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크 새로운 해석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기차를 타고
15/01/23 00: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Jessica Jung
15/01/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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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王天君
15/01/23 02:15
수정 아이콘
푸하하핳하하하핳하하 꿈보다 해몽 이 짤이 이렇게 재해석될 줄이야
15/01/23 07:03
수정 아이콘
크크킄크크
15/01/24 00:29
수정 아이콘
육성으로 터졌습니다.큭큭~
15/01/22 22:47
수정 아이콘
차두리는 확실히 뭔가 좀 아쉽더군요. 기술적인 면이 부족한 게 분명해 보였는데 아버지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한 적도 있고...
조금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 한 건가. 하여튼 차두리 저 시절에 내가 차면 골인데 라고 했으면 대부분 풉..이었고.. 그 반응이 아마도 맞...
피들스틱
15/01/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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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때가 중요한데 축구를 고등학교엔가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15/01/22 23:13
수정 아이콘
배재중학교에서 이미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루키라는 스포츠 잡지에서 차범근감독을 인터뷰하며 당시 중학생 차두리와 함께 축구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실어서 본적이 있습니다. 아직 덩치가 작아 세기가 약하다고 평가했던 문장도 기억 납니다.
89년도에 차범근감독가족이 영구귀국했으니 90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테고 그때 전후로 축구를 시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바마
15/01/22 22:58
수정 아이콘
손흥민아버지처럼 처음에는 기술테크닉을 하나둘 가르치고, 좋은것 먹이면서 후에 피지컬이 늘었을때 본격적인 이기는 축구를 가르쳐 줬어야 했는데,
차붐이 차두리를 축구선수로 키울려고 하지 않았다가 차두리가 갑자기 어느순간 축구에 빠져든거라...
저기저기 차붐이 한 차두리 관련 인터뷰를 보면 차붐이 계속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있죠
치토스
15/01/22 22:59
수정 아이콘
차두리 저 피지컬에 기본기랑 테크닉이 중상만 됐어도 난리 났겠죠
15/01/23 00:40
수정 아이콘
차붐께서 너무 힘들게 축구를 하신 나머지 아들에게는 안 시키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ㅠ.ㅠ
리비레스
15/01/22 22:50
수정 아이콘
차붐 : 뭐임마?
Special one.
15/01/22 22:50
수정 아이콘
저녁에 늦은 진지를 들자면 실은 스위스전 프라이 득점때 이건 사기입니다 해서 차붐이 눈치준것 흐흐.
사실 두리차는 베일에 쌓여있던 고교시절만 하더라도 상당히 기술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는데 세상에 나온걸 보니 차미네이터 크크크.
리비레스
15/01/22 22:53
수정 아이콘
그 떄 어떤일이 있었죠?
Special one.
15/01/22 22:58
수정 아이콘
독일 월드컵 3차전 한국 VS 스위스전. 스위스 프라이 선수가 득점을 할때 선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어서 우리선수들은 동작을 멈추었는데 주심이 그대로 진행시켜서 골이 들어갔었습니다. 실은 그 판정은 정심이였습니다.
허나 프라이에게 연계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었는데 그건 또 그대로 쌩깠죠.
뭐 여러모로 한국에게는 재수없던날이죠.
리비레스
15/01/22 23:00
수정 아이콘
그럼 부심이 실수했다는 말씀이군요? 한국 선수들은 오인을 했고요.
Special one.
15/01/22 23:05
수정 아이콘
넵. 낚였죠 크크크.
Rorschach
15/01/22 23:05
수정 아이콘
사실 부심이 들었어도 주심이 휘슬불기 전에는 정상 플레이했어야했는데 안했으니 우리선수 실책은 맞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부심이 깃발을 들면 일단 주심이 휘슬을 부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심 재량으로 휘슬안불고 속행시켰죠.
거기에서 주심이 불었으면 오심이었던거고, 안불었으니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헤프닝 정도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5/01/22 23:11
수정 아이콘
부심이 완전 .... 나쁜놈이었죠..

근데 그 골과는 별개로 그때 주심이 핸드볼을 3개 정도? 다 쌩까서... 엄청 논란이 심한 경기였습니다..
파랑베인
15/01/23 00:26
수정 아이콘
옳은 판정은 아니죠. 한국선수 맞기 전에 패스때 옵사이드 위치가 아니였다는 설명도 끼워 맞추기에 가까웠고
그 말이 맞다쳐도 부심 깃 드는데 주심이 무시하는 것도 정상적인 판정이 아니죠.
즐겁게삽시다
15/01/22 22:59
수정 아이콘
그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가 다시 내렸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선수들은 오프사이드인줄 알고 어필했는데 주심이 그냥 골로 인정했죠.
껀후이
15/01/22 22: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크크크
근데 저 멘트가 더 잘 어울리...
hydebleu
15/01/22 23:18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차두리의 그 오버헤드킥이 들어갔더라면...축만없 이지만 역대 가장 아쉬운 노골 장면이였죠...
스타나라
15/01/23 00:33
수정 아이콘
그날 연습하고 오늘 수비에 써먹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몽키.D.루피
15/01/22 23:18
수정 아이콘
차두리 정도면 진짜 성공한 축구인생이죠. 아버지가 워낙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눈뜬세르피코
15/01/22 23:44
수정 아이콘
제가 좀더 축구를 잘했으면... 하면서 눈물 글썽이는 거 보니 안타깝더군요.
사악군
15/01/23 00: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국가대표 그것도 사람들 기억에 남는 국가대표인데 말이죠.
골든글러브
15/01/23 09:38
수정 아이콘
차두리는 그냥 왠지 정이가는 선수이자 사람인것 같아요.
간때문은 아닙니다.
15/01/23 10:45
수정 아이콘
아디 형 처럼 계속 서울에 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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