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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7 00:50:22
Name Anakin Skywalker
File #1 e7188e9c4a04a93fd3366b2bd57537b7.JPEG (53.3 KB), Download : 54
Subject [유머] 김병장님. 불침번 근무투입 하셔야지말입니다.


얼른 일어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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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00:52
수정 아이콘
야 니 맞선임 누구야?
축생 밀수업자
15/01/07 00:53
수정 아이콘
야 내 아래 그리고 니 위.
탈리스만
15/01/07 00:54
수정 아이콘
와 사진 한장에 욱하는 유머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크크크
15/01/07 00:54
수정 아이콘
후임이 하면 뭐라 하면 되지만
선임이 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불침번 서면 이런식으로 깨워놓고 눈 부셔서 어쩔줄 모르는 걸 즐기던 병장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짜증이 몰려오네요
모여라 맛동산
15/01/07 01:18
수정 아이콘
흐... 눈 찡그리면 너 지금 인상 썼냐며 갈구던 기억이...
피들스틱
15/01/07 01:41
수정 아이콘
저는 선임중에 말도없이 자고있는애 목을 집어서 일으켜놓던 선임이 있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퍼뜩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일어나 앉아있는 마법
유리한
15/01/07 01:47
수정 아이콘
태양권!!
이라는 말은 안하던가요..
15/01/07 23:40
수정 아이콘
눈뽕이라고 했었습죠...
llAnotherll
15/01/07 00:55
수정 아이콘
에이 곧 나가시는 사람이 왜그러시지 말입니다.
메리프
15/01/07 00:56
수정 아이콘
저 이병때 중령한테 저랬던 적 있...(T.T)
다행히 중령이 사람이 좋아서 "네가 이병이라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라고 간단히 훈계만 받고 끝난게 천운이었죠
즐겁게삽시다
15/01/07 0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하정우
15/01/07 01: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영원한초보
15/01/07 01:19
수정 아이콘
죽을 위기를 넘기셨네요...
수지느
15/01/07 08:54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크킄 오싹하네요
시케이더
15/01/07 09:59
수정 아이콘
"네가 이병이라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중대장 불러와)"
15/01/07 00:57
수정 아이콘
시, 신기하다.
저절로 한쪽 눈이 감기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네요.
15/01/07 00:59
수정 아이콘
후레쉬는 천장에 비추는거죠.
머스크
15/01/07 01:10
수정 아이콘
제 다음 불침번이 동기라서 귀에 입을 갖다대고 후욱~바람을 불어넣었는데 고참이 진짜 그어느때보다 빠르게 바람같이 벌떡 일어나는데..
와 저는 군생활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왜 자리를 바꿔가지고..
웰시코기
15/01/07 01:35
수정 아이콘
과연 자리를 바꾼걸까요
단약선인
15/01/07 09:21
수정 아이콘
오 생각과는 다르게 고참이 맨날 눈치를 보고 군생활이 확짝 펴서 이상하게 생각하시다가
십 수년 후 그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王天君
15/01/07 01:5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피들스틱
15/01/07 01:40
수정 아이콘
불켜.
잘 못들었습니다?
내무실 불 키라고.
미모링쿳승Pile님
15/01/07 01:48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덜덜덜덜.......
王天君
15/01/07 01:50
수정 아이콘
으크킄크크
15/01/07 02:13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15/01/07 01:54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군대 유머는 끝이 없는 것 같네요.
아 지옥같았던 그 시절..
오우거
15/01/07 02:44
수정 아이콘
약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 당시 저걸 당한 우리 내무실 병장은

내무실 불 키더니 [가스] 한마디 했습니다.

그 뒤 상황은;;;;;;
마세영
15/01/07 02:49
수정 아이콘
생각만해도 정말 ...어읔..
15/01/07 02:51
수정 아이콘
야 (니) 위 (내) 아래. 위위아래
15/01/07 07:34
수정 아이콘
미친 크크크크크 방심하다가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킄
어른둘리
15/01/07 09:54
수정 아이콘
음성지원되는거같네요 크크
스프레차투라
15/01/07 07:15
수정 아이콘
저기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위로휴가 아직 안나간 병아리들뿐..
15/01/07 07:51
수정 아이콘
순간 소름이 다 돋네요. 실제로 저러다가 중대가스 걸려서 고생한 기억이... (그런데 우리 소대에 렌턴없었는데;)
그 뒤로는 다들 몸을 건드리지도 않고, 어둠 속에서 베개를 쳐서 일어난 때까지 기다렸죠.
카피바라는말했다
15/01/07 09:03
수정 아이콘
후레쉬 앞쪽을 손으로 최대한 모아 쥐고 빛을 줄여서 천장에 비쳐야 제맛이죠
Move Shake Hide
15/01/07 09:28
수정 아이콘
(니)위(내)아래
에바 그린
15/01/07 11:00
수정 아이콘
크크.. 안좋은 추억이..
바람모리
15/01/07 11:24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전 참 소대원들 잘만났다는 생각이..
쥐오피에서 일년삼개월을 때워서 그런듯 싶지만요.
니위로 내아래로 집합같은것 한번도 없었다는..
휴머니어
15/01/07 13:11
수정 아이콘
제가있던곳에서는 선임의 배게를 살짝 눌러서 깨우는데요. 저는 아니고 제 선임이 신병때 선임 깨운다고 배게를 누른다는게 선임 눈알을 눌러서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크크
비빅휴
15/01/07 13:16
수정 아이콘
저희쪽은 일어날때까지 귀에다 대고 속삭였는데 말이죠
xxx병장님 근무입니다
일어날때까지 무한반복 ㅠㅠ
화이트데이
15/01/07 14: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깨우면 옆에서 자는 사람이 일어나죠.
참 미스테리한 군대(...).
월을릇
15/01/07 14:59
수정 아이콘
눈뽕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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