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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30 09:24:38
Name 해원맥
Subject [유머] [유머] 엄마 속으면 안돼!!




어디서 약을... 한사바리 파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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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notherll
14/12/30 09:26
수정 아이콘
감히! 어머니 밥을! 불효막심한!
마지막에 울면서 웃는 이등병과 웃으면서 가식적으로 말하는 병장만 진실된듯
14/12/30 09:28
수정 아이콘
아 불쌍함다!
전 600일 넘게 남았는데.ㅜㅜ
부사관 지원하시지 말입니다~
14/12/30 09:30
수정 아이콘
곧 나간다고 선임한테 막말을 하네요ㅠㅠㅠㅠ
닭강정
14/12/30 09:32
수정 아이콘
찾아온다는 말에 눈물나게 청소했을 병사들에게 묵념......
핫초코
14/12/30 09:32
수정 아이콘
이거먹고 힘든 군생활 버틸지 걱정이에요 라고 했어도 편집으로 짤렸겠죠. 홍보방송이잖아요
루크레티아
14/12/30 09: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10일 남은 개말년이라도 이등병이 저렇게 말하면...
Rean Schwarzer
14/12/30 09:35
수정 아이콘
만병통치약 강매 하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비익조
14/12/30 09:39
수정 아이콘
헐 이등병이 병장한테 아~ 뭐하십니까..
길바닥
14/12/30 09:45
수정 아이콘
막컷만 정상아닌가요 크크크
Philologist
14/12/30 10:10
수정 아이콘
밥이 좋아진 건 모르겠고 뭔가 달라지긴 했던데...
제 동생이 지난 주 논산 들어갔는데, 어제 어머니가 소대장 단톡방(...)에 초대받으셨습니다. 불쌍한 소대장 ㅠㅠㅜ
지금뭐하고있니
14/12/30 10:16
수정 아이콘
근데 의외로 어머님들 중에 요리를 정말 못 하시는 분들이 꽤 되던 것 같더군요.
후임들 중에 휴가 전에 '나가서 집밥 맛있게 먹고 오라고' 하면 집밥은 짬밥보다 맛이 없어서 못 먹는다고...하는 후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王天君
14/12/30 10:2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요리를 잘 하는 편인데도 저희 부대 짬밥은 진짜 맛있었어요. 이등병 때 밥 음미하면서 먹는다고 갈굼받고 그랬는데 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4/12/30 10: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등병이 밥을 음미하면서 먹다니요...크크크;; 저희는 같이 먹는 무리 중 선임자가 숟가락 놓으면 숟가락 놔야 해서 묻는 거 대답 몇 개 하고 정신없이 먹기만 했네요...
王天君
14/12/30 10:29
수정 아이콘
너무 맛있어서 진짜 꼭꼭 씹어서 입안에서 데굴데굴 굴려가며 먹었는데 선임들이 다 웃었네요 너 무슨 짬믈리에냐고 크크
그래서 제가 밥 먹고 있는데 취사병 제 앞으로 데리고 와서(당시 병장) 나태해지지 말라고 분대 선임들이 저를 교보재로 쓰고 그랬음;;;
지금뭐하고있니
14/12/30 10:31
수정 아이콘
짬...짬믈리에....크크크;;; 어디서든 먹는 건 문제가 없으시겠군요...흐흐흐
14/12/30 16:50
수정 아이콘
아.. 짬믈리에.. 현웃 터졌어요 ㅠㅠㅠ크크크
kongkaka
14/12/30 10:42
수정 아이콘
아~박병장님 뭐하심까!
이혜리
14/12/30 10:44
수정 아이콘
어른들 중에도 요리 못 하는 분들은 많고 그런 어머님 밑에서 자란 아이는 정말 독특한 입맛을 보유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전 부모님이 요리사라 그런지 미각이 무척 섬세한데.. 어렸을 때 큰 아버지댁을 가면 항상 라면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큰어머님 요리가 진짜 세계에서 가장 맛이없었거든요. 그래서 큰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제가 라면 덕후 인줄 아시고..
유리한
14/12/30 13:02
수정 아이콘
영국 요리의 비밀이 여기에 숨어있었..
트리스타
14/12/30 11:2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엄마는 벌점을 부르는군요.
14/12/30 11:27
수정 아이콘
김이병 미안하네 내가 잘못해서 허허 라고 말하면서 (좀있다가 니위 내아래 위아래 위위 아래다 이 짬찌끄레기야....)
피들스틱
14/12/30 13:34
수정 아이콘
적이 걸어주는 아군버프: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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