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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9 11:56:33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유머] 2차 대전이 끝난 후 일본 탱크 치하의 운명
https://mirror.enha.kr/wiki/%EC%B9%98%ED%95%98#s-3.10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일본 본토에 남은 400여 량의 치하 전차들은 대부분은 폐기처분되었지만, 일부는 무장을 철거한 후 "갱정전차(更正戰車)"로서 불도저용 삽날을 달고 불도저로 재생되었다. 또한 이렇게 재생된 불도저 "치하"중 일부는 경찰이 사용해서 노동자들의 파업 및 시위 진압에 동원되기도 하였고, 도쿄에 내린 폭설을 치우는 제설차량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홋카이도에서는 1959 ~ 1960년까지 불도저 치하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소수의 치하는 크레인을 장착한 후, 요코하마 등의 항구에서 1960년대까지 하역 작업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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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전차 치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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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notherll
14/12/29 12:02
수정 아이콘
치햐
하심군
14/12/29 12:1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중국에 노획된 녀석들은 킹오브 마운틴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전차가 산을 못올라가니 왕이 된 산악전차 치햐쨔응
14/12/29 12:32
수정 아이콘
창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었군요
후라이드슈타인
14/12/29 12:45
수정 아이콘
전직장 일본파견 사장님이 밀리터리 매니아였는데
이분이 당시 일본육본은 다 목을 쳐야된다고 하신말씀중에 하나가 일본전차의
저 압도적 후진성이라고
야마토라는 개뻘짖에 당시 일본 국가예산의 2%에 가까운 돈(1억6천만에
당시 야마토하나에 오사카 시전체에 들어간 철근보다 많은 철근투입)을 쏟아부으면서
실재 일본군력의 정점이 되야할 육군 기갑은 오히려 퇴보
물론 야마토에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인데
이분말에 동의하면서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쉰게
만약 일본에 저당시 혜안을 지닌 지도자 인물이 있어서
야마토에 들어간 그 시간과 돈 기술력 노력을 다른곳으로 돌렸다면
일본군 전력이 얼마나 급상승했을지 하는 생각에
14/12/29 15:32
수정 아이콘
괜히 독립유공자 줘야한다고 놀리는 애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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