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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8 02:26
유치해서 먹힌거죠. 자막없어도 70% 이상 이해가 가능한 캐릭터+상황극+몸으로 하는게임이라...
한국인기는 정점 찍고 떨어지는 분위기인데 해외인기는 점점 불타올라서 요즘 런닝맨 자막은 자막에 주석까지 달려서 나오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왜 이 bgm이 깔리는지 왜 이 게스트랑 특정맴버가 친해보이는지 까지... 아무래도 일본 제외한 아시아에서 런닝맨 만한 퀄리티의 예능 보기가 힘들고 캐릭터버라이어티다보니 점점 맴버들에게 정이들고 그런 식으로 팬덤이 점점 확대되는 느낌입니다. 가끔 텀블러에서 이미지 검색하다 심심하면 국내연예인들도 검색해보는데 웬만한 아이돌보다 런닝맨 맴버들 사진수가 더 많이 검색되더군요. 전 텀블러에서 런닝맨 인기를 처음으로 느꼈었습니다.
14/12/28 07:03
이게 처음부터 쭉 보면 그 '유치'한 것도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습니다. 일종의 롤플레잉게임이죠. 출연자 본인들도 유치해하면서 어쩔 수 없이하는 것도 방송에 다 나옵니다.
14/12/28 05:21
런닝맨 덕분에 나머지 멤버들 출연 쇼프로가 덩달아 인기가 오르는거 보면 말 다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초창기 런닝맨이 더 재밌었어요. 요즘은 이름표 떼기도 잘 안함 -_-;
14/12/28 09:22
조회수 2억6천만이면 대체 매주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인가요 덜덜덜
한국인구수가 5천만인가 그럴텐데...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 엄청나네요
14/12/28 11:01
대단하죠. 괜히 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란 별명이 붙은게 아니고.. 저도 런닝맨 안본지 꽤됐지만 아시아 인기는 더 올라가는 추세라더군요.
일단 캐릭터에 빠지면, 그 이후에는 재미와는 별개로 찾아보게 되죠. 롤플레잉 게임이란 말이 딱 맞습니다.
14/12/28 12:04
예능 한류라는게 참 신기해요.
외국 배우, 가수들 인기 많은 시절 한국은 지금 예능 개념이 없었는데 외국 예능을 즐겨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탑기어를 예능으로 치면 재미있긴한데 이런 느낌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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