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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1 08:23:00
Name 불쌍한오빠
Subject [유머] [유머] [스타1] 테란 최강자 결정전


프로리그 결승전에 이어 스타리그 4강에서도 정명훈에게 3:0 완패
커리어 자체로는 이영호가 최강이지만 스타1 마지막엔 정명훈이 이영호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만드신 분은 군대 입대하고 자대배치 받았는데 선임이 서경종선수였다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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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14/12/21 08:30
수정 아이콘
스타1 막바지에는 정명훈이 확실하게 뛰어넘었죠.
별개로 정명훈vs이영호는 테테전의 모든것이자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테전 극혐오하는데 정명훈vs이영호만 항상 입벌리고 봤네요.
HOOK간다.
14/12/21 08:41
수정 아이콘
최후의 테란은 정명훈이 확실히 맞습니다.

최고의 테란전은 하나대투였던가...

이영호 vs 정명훈 4강전이 제가 본 테테전 중에 단연 1위네요.

안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4/12/21 08:52
수정 아이콘
빅파일 MSL입니다. 흐흐
OnlyJustForYou
14/12/21 08:55
수정 아이콘
진짜 대박 재미있게 봤는데..
화룡점콩......
좋아요
14/12/21 09:41
수정 아이콘
우승까지 못가서 아쉬웠지만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스윕으로 잡았다는 그하나만으로도 정명훈이 역사적인 테란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용석
14/12/21 09:43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끝나고 정명훈의 전승 우승이 이뤄질줄 알았죠.
왠지 운과 기세로 올라온듯한 허영무와 시대의 지배자마저 박살내고 올라온 정명훈 하지만 1경기부터...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12/21 09:58
수정 아이콘
절실함의 차이였죠.
막바지에 이영호 선수가 스2 비중이 높아져서 아쉬웠습니다. 더 궁극의 스1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라라 안티포바
14/12/21 10:0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때 정명훈 선수 경기력...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절실함의 차이가 달랐던게 맞는데,
결승전에서는 그 절실함이 불안과 초조감으로 이어져서 오히려 좋지 못했던 결말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14/12/21 10:08
수정 아이콘
택뱅리를 삼대빵으로 이겨본 유일한 테란~!
블랙탄_진도
14/12/21 10:09
수정 아이콘
만약에 스투를 안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이영호 선수는 한군데 집중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14/12/21 10:44
수정 아이콘
만약은 없는거죠 크크
14/12/21 11:01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뒤 두 선수의 스투 첫 대결에서도 정명훈이 이겼어요
신중함
14/12/21 11:02
수정 아이콘
만약이라고 가정하나로 폄하하기엔 정명훈 선수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無識論者
14/12/21 12:23
수정 아이콘
지금 스투에서도 정명훈이 이영호보다 기세가 좋습니다.
블랙엔젤
14/12/21 12:41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여지껏 이영호가 스투 기세가 쭈욱 좋았는데요
無識論者
14/12/21 12:44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이영호가 뭔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죠.
스투가 그렇듯이 스원도 마찬가지라는 소리입니다. 저 당시만큼은, 그리고 지금만큼은 정명훈이 이영호보다 잘한다는걸 인정해야 하는거죠. 만약은 없습니다.
블랙엔젤
14/12/21 13:15
수정 아이콘
14/12/21 10:36
수정 아이콘
당시 정명훈의 인터뷰만 봐도..

'이영호를 이번에도 못넘으면, 이영호를 영원히 넘어서지 못하는건데 (스타1에선)..
그동안에 해온 모든걸 걸고, 한번은 이영호를 넘어보기 위해 준비했던 정명훈의 절실함이 통한게 아닌가 싶네요..


티빙 스타리그는 사실 전 시즌 양대리그 결승전 크로스매치가 4강으로 성사되면서 마지막을 정말 멋있는 스토리로 장식했다고 봅니다..
온니테란
14/12/21 10:46
수정 아이콘
이경기보고 결승적 대박이겠다하고 친구데리고 직관갔습니다.
결국 결승경기자체는 원사이드하게 정명훈선수가 패배를..-_-

결과론적이지만 이영호대 허영무 결승보고싶었는데 아쉽기도하고요~
놀라운 본능
14/12/21 10:50
수정 아이콘
아 적절한 브금이군요
아이옵스 이윤열
패스트캐리어
14/12/21 11:25
수정 아이콘
엄옹말대로 최고의 테란은 이영호지만
최후에 가장 강했던 테란은 정명훈이죠.
Sheldon Cooper
14/12/21 11:27
수정 아이콘
이겼으면 허영무도 이겨주지 ㅠㅠ
Shandris
14/12/21 11:34
수정 아이콘
정말 테테전의 끝이랄까 완성을 봤다는 느낌...
14/12/21 11:3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에겐 한창 소년가장질하고 개인리그에서 계속 광탈했던 08~09년이 더 악몽이었을까요, 아니면 김택용,정명훈에게 당했던 프로리그 결승 하루 2패, 테란 정상결전 4강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던 2012년이 더 악몽이었을까요...
HOOK간다.
14/12/21 11:41
수정 아이콘
08~09요.. 그때가 더 악몽이었습니다. 12년은 그래도 할거 다 하고 내려가는 느낌이라 아쉬움의 느낌이었지..

08~09는 한숨만 나오던 시기였죠. 아실텐데요 sky92님... 크크크크크

프로리그는 씹어먹으면서 성적은 정말 안나오던 시기였고..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가 승승장구하던 때 또 테란라인에선 정명훈이 투탑으로 치고 오르고 있었고..

택뱅리쌍에서 이영호 빼자는 말도 나오던 시기였었으니..
Go Lakers
14/12/21 11:55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선 0809가 더 절망이었네요 크크
개인리그 광탈과
택뱅리가 날라다니고 wcg도 셋이서 가고
셋은 프로리그 플옵도 가고 우승도 하는데 케텝은....
정말 와신상담의 시즌이었죠 ㅠㅠ
14/12/21 12: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이 가장 악몽일거같은데..
똥눌때의간절함을
14/12/21 11:43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전
Go Lakers
14/12/21 11:52
수정 아이콘
정명훈의 경기력은 정말 경악 그자체였죠...
꼼빠지만 인정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하루 7연전 할때 이영호가 이기고 이제 정명훈은 못이기는구나 했는데
엄청난 노력이 느껴졌네요 그 후로 이영호 상대로 연승을 찍어내니
알카즈네
14/12/21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똥눌때님 의견에 한 표요.

최후의 결전에서 모두 승리했으니 마지막에 가장 강했던 테란은 맞으나
뛰어넘었다보기엔 남겨진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14/12/21 12:26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시기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는 건 아니죠.
이영호가 다전제든 단판제든 승률 100% 선수도 아니고, 최전성기에도 70~80%승률이었는데
그 때마다 이영호를 뛰어넘는 선수가 있었다고 말하는 게 말이 안 맞죠.
더구나 2연속 우승이라고 했으면 모를까, 마지막 조차도 2연속 준우승이었는데
그럼 결국 전략이나 기술들이 극도로 발전하여 펼쳐진 최후의 스타리그 2연속 우승자인 허영무가 역대 최강의 선수가 되는 건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정명훈이 그 시기에 그냥 이영호를 조금 더 이겼을 뿐이죠. 최종 상대 전적은 엇비슷했을테고요. 타 선수와의 승률은 넘을 수 없는 벽이겠고요.
뛰어넘는 다는 건, 이영호가 겨우 우승 1회라고 놀림받고, 이제동이 우승 5회였을 때, 결국 이제동의 커리어를 뛰어넘었을 때 이영호가 이제동을 넘은
스타1 선수로 기억되고 있고요.
지금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대결해서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그들이 전부 코비를 넘은 건 아니죠.
코비 전성기가 지난 현재의 코비보다 그냥 잘하는 선수들이겠죠.
정명훈이 최종커리어는 몰라도, 최전성기끼리만 따로 떼어놓고 봤을 때 넘는 것도 아니죠.
(예를 들자면, 페드로의 최종 커리어는 매덕스나 랜디 존슨보다 부족하지만, 최전성기 2년만 비교해서는 이기는 경우)
즉 정명훈이 이영호를 넘었다고 볼만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장 내년에 류현진이 사바시아나 린스컴이랑 맞대결해서, 이긴다고 해도 류현진이 그들을 뛰어넘었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14/12/21 12:37
수정 아이콘
이 때 전승우승 했다면 비벼볼 수 있었을텐데...
결승전이 참 아쉽네요.
블랙엔젤
14/12/21 12:46
수정 아이콘
저때는 솔직히 수능 만점 받고 그냥 기본기로 기말고사 본 고3학생이랑 기말고사에 모든 걸 건 학생의 대결(수능치고 기말 고사 보는지는 모르겠네요)
같아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여지껏 최고의 테란 이었다가 끝에 경기 땜에 부정
당하는 거 같애서요
이 분이 제 어머
14/12/21 12:53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2)
저 신경쓰여요
14/12/21 12:59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3)

지금 시점에서 이승엽보다 더 스탯 잘 찍은 선수들이 태반인데 그 선수들 다 이승엽 뛰어 넘은 건가요
바알키리
14/12/21 13:06
수정 아이콘
스타투가 계속 이어졌다면 뛰어넘을 유일한 테란이였겠지만 뛰어넘었다고 보기엔 이영호의 업적이 너무나 크죠. 그당시의 기량은 정명훈이 이영호를 뛰어넘었다고 보긴합니다
cute.종미
14/12/21 13: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4강전에서 송병구가 김택용 3:0으로 이겼을때 송병구가 김택용 뛰어 넘었다는 말은 안나왔죠
결정적으로 정명훈은 허영무한테 졌구요
그시기에 허영무는 프로리그에서 이영호한테 이틀연속졌죠
14/12/21 13:31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정명훈급선수를 매번 이길수도 없는거고 그냥 그때 정명훈이 몇판더 이긴거라고 생각하네요. 스타판이 계속 갔으면 뛰어넘었을수도있고 아니면 계속 밑에 있었을수도 있겠죠.
개념은?
14/12/21 13:31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4)

정명훈이 이기자마자 스1이 끝나버려서 더 강함을 증명하지못해 아쉬울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대로 끝나버려서 그나마 마지막게임은 이겼다는 이미지가 남아있을수 있었다라는것이 제 견해입니다.
이영호도 사람인데 (물론 10이영호는 신이었지만..) 한 두번 질 수도 있는것이죠. 하지만 그렇게 진다고해서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해져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준게 이영호였죠. 다음시즌에 두 선수가 다전제에서 다시 붙었다면 저는 다시 이영호의 손을 들어줬을 것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이 그랬을걸요? 정명훈도 분명 훌륭한 선수였지만 그만큼 이영호가 보여준건 넘사벽 수준이었죠. 고작 한 두번 졌다고해서 정명훈이 뛰어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트윈스
14/12/21 13:40
수정 아이콘
뛰어넘었다는 표현이 다르게 들릴수도 있겠군요. 당시의 실력 기세 그리고 기량은 이영호를 뛰어넘었다는거죠. 막판에는 정명훈이 이영호를 꺽었다고 표현해야할까요..
14/12/21 13: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최고의 자리를 논할 때 기준은 다양했고 엄격해왔었죠. 그러다보니 제목과 본문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게 적어서...
그러다보니 70~80에 육박하는 승률의 최강자를 3:0으로 누른 정명훈 선수도 평가절하가 되는듯한 느낌이네요.
동족전을 하면 종족중에 최고를 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죠. 그런 이유로 글쓴이 분이 저렇게 썼다고 생각하네요.
전 최후에 테테전 최고의 기량으로 이영호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테란자리를 뛰어넘었다는 소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영호 선수가 당대 최강임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죠.
14/12/21 14:09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 이지만 정명훈의 스타리그 커리어를 보면 역시 국본이네요.
5회 결승진출. 3회 연속 결승진출 하지만 준우승 4회 뭔가 임과 비슷하면서 준우승은 2회 연속 2번 (2X2)로 콩라인까지 적절하게...
신중함
14/12/21 14:18
수정 아이콘
테테전 만큼은 인정!
저글링앞다리
14/12/21 14:19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5)

어쨌든 정명훈이 최후의 테란이라는 것은 자명하지만
판이 더 이어졌라도 과연 정명훈이 최후의 테란으로 남을 수 있었을까?에는 의문입니다.
예니치카
14/12/21 15:04
수정 아이콘
최후에 '가장' 강력했던 테란이지요.
이전까지 이영호는 계속 정명훈을 이겨왔고, 프로게이머로서의 커리어 전체를 놓고 봐도 정명훈은 이영호를 이길 수 없을 것이나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정명훈은 이영호 위에 있었습니다. 이영호보다 틀림없이 강했던, 이영호를 압도하는 테란이었죠.
라라 안티포바
14/12/21 16:06
수정 아이콘
사람들 말장난 하고는...
애초에 뛰어넘었다는 얘기가 이영호의 업적, 커리어를 뛰어넘었다는게 아니고
당연히 최후에 실력적으로 뛰어넘었단 얘긴데
지니어스 혐드립의 원 출처가 스갤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스타1 팬덤이 진짜 까칠하긴 해요.
14/12/21 16:45
수정 아이콘
그냥 일시적인 앞지름이었다고 봅니다.
王天君
14/12/21 16:54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보고 나서 다음에도 정명훈 대 이영호가 성사된다면 무조건 정명훈에게 돈을 걸고 싶더군요.
뛰어넘었다...까지는 어렵더라도 6:4, 7:3까지는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4/12/21 17:23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6)
14/12/21 17:30
수정 아이콘
과대해석 할 필요가 없죠
동물병원4층강당
14/12/21 17: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웃는자가 강한자죠. 결국엔 정명훈이 실력적으로 뛰어넘은거라고 봅니다. 3:2도 아니고 단판도 아닌 3:0인데 변명의 여지가 없죠. 그 후는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도리가 없구요. 커리어나 상징성으로 뛰어넘은게 아니고.. 최후의 순간에 테란 최강자는 정명훈이었던거죠.
14/12/21 17:41
수정 아이콘
명백히 넘었죠 더 보여줄 시간이 없었을뿐 최고로 큰 무대에서 연속으로 완승했는데 안 넘었다는게 더억지
다비드 데 헤아
14/12/21 17:43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7)

msl에서 김명운이 이제동 꺾었다고 이제동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던가요? 아니죠
Poetry In Motion
14/12/21 18:22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 나올까봐서라도 꼭 이겼어야 하는건데... ㅠㅠ 왜 하필 셧아웃을 당해버려서...
비트쪼개기
14/12/21 18:47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8)
14/12/21 19:13
수정 아이콘
그냥 떠올렸을 떄 최강테란은 이영호 최후테란은 정명훈
이거 아닌가요? 저 닉네임들이 모든걸 보여준다고 보는데.......
둘이 닉네임 바꿨다고치면 서로 안어울리죠
길바닥
14/12/21 22:26
수정 아이콘
누가 여기다 장작을 지펴놨네
14/12/21 23:21
수정 아이콘
최후의 테란이 되기는 쉬우니까요 뭐.. 그냥 마지막에만 좀 잘하면..
짝사랑
14/12/21 23:22
수정 아이콘
커리어 자체로는 이영호가 최강이지만 스타1 마지막엔 정명훈이 이영호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멘트가 그렇게 파이어될거였나요 크크크
그냥 막바지 경기력이 정명훈>이영호였다는 멘트인 것 같은데요.
이제동 팬이지만 스1 막바지 경기력은 김명운/김민철 > 이제동인거 인정하구요.
특히 김명운전에서 진것도 있지만, 스1 막바지 경기력자체가 더 좋았다는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정명훈 막바지 경기력이 너무 좋고, 이영호는 조금 아쉬웠던거지
스1을 조금이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스1 이영호업적을 누가 폄하할까 하네요.
박달봉
14/12/22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최후에 강했던 테란이지
뛰어넘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9)

아프리카 전프로 bj들도 그냥 다전제 한번 이긴거지 정명훈이 이영호를 뛰어넘었네 마네 하는건 웃기는 소리라는게 공통된 반응이었죠.
애초에 그런 드립 자체가 정명훈빠에서 시작된 이영호 안티성 드립이었으니...
2014년10월9일
14/12/22 16:25
수정 아이콘
실력적으로 본다면 마지막엔 정명훈이 이영호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14/12/22 17: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실력은 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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