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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7 21:54:45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File #1 1.jpg (44.8 KB), Download : 30
Subject [유머] [유머] 치과.Ssul




그어억어어어억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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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14/12/07 21:57
수정 아이콘
손먹는줄알았는데 쳇.. 그어억
냉면과열무
14/12/07 22:07
수정 아이콘
앜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불타는밀밭
14/12/07 22:22
수정 아이콘
마취했습니다. 아프시면 손드세요

(손을 들었다)

마취약 많이 넣었거든요? 그냥 합시다.

- 실제 경험에서 요약 발췌
피즈더쿠
14/12/07 22:33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화나던데 얼마전에 이빨치료 하러 갔을때 실제로 이래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라이즈
14/12/07 22:23
수정 아이콘
전개인적으로 치과가면 혼자만의 싸움을 합니다.
엄살부리지말자. 한마디의 신음소리도안내서 의사를 이기겠어 .이런식으로 크크
개코는촉촉해
14/12/07 22:35
수정 아이콘
..양치질 해야지
타네시마 포푸라
14/12/07 22:36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형을 알고 있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 아프면 얘기해
나 : 어으어어이애 (어떻게 얘기해)
의사 : 지이이이잉
나 : 그어어어어어
비빅휴
14/12/07 22:41
수정 아이콘
충치치료는 마취해도 왜 이리 아픈지 ㅠㅠ
OnlyJustForYou
14/12/07 22:53
수정 아이콘
평소에 아픈 거에 참을성이 많은편이라 자부하고 전신마취수술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 수술후에 무통주사?가 달려있었는데 그게 고장나서 약이 안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참다참다 너무 아파서 사태파악후 조치한 적이 있었는데요.
신경치료하다가 진짜 의사 때릴뻔..
순규하라민아쑥
14/12/07 23:14
수정 아이콘
전 고래잡이 한거 터져서 다시 꿰메러 갔는데 의사가 처음에 마취 안하고 세바늘 꿰맸습니다.
손등 꼬집다가 으으윽 하니깐 '아프세요?' 묻더군요.
진심.....'너도 마취 안하고 찔러봐' 해주고 싶었습니다.
ImpactTheWorld
14/12/08 07:39
수정 아이콘
헉... 혐이네요 덜덜
14/12/07 23:15
수정 아이콘
눈에 염증이 심해서 주사 맞은 적 있습니다. (눈알에 주사바늘 찔러 넣는 겁니다.)
정말 원망스럽더라고요 크크
면역결핍
14/12/07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아픔의 크기만큼은 대상포진이 원탑
가장 힘들었던건 코뼈골절수술후 1주일
가장 떠올리기 싫은건 눈 주사입니다. 아직도 꿈에 나와요 누군가 바늘로 제 눈을 찌르는;;;
王天君
14/12/07 23:47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치과에 몸을 고정하는 전신 밴드가 의자 아래에서 나오겠습니까.
한니발 렉터처럼 그걸로 아이를 꽁꽁 동여매고 치료하는데 진짜 공포스럽더라구요
김티모
14/12/08 00:42
수정 아이콘
나름 고통 잘 참는편이라고 자부하는데 신경치료는 진짜 못 참겠더라고요 치과 진료대에선 영웅이 있을 수가 없어요 ㅠㅠ
네오크로우
14/12/08 02:04
수정 아이콘
제 친형이 중 3때 포경수술을 아버님 부대 의무반에서 했는데, 어쩐 일인지 몇 번을 해도 마취가 안 돼서, 정확히는 둘레로 치면 반쪽은 되고
반쪽은 안 된 상태, 그냥 생으로 했죠. 그날 저도 하려고 갔다가 비명소리에 저는 도망쳤습니다.

결국 이틀 뒤에 붙잡혀서 했지만 저는 마취는 잘 되더군요. 그런데 저는 수술 도중 미치도록 소변이 마려워서..
째고 꼬매는 와중에 사정사정해서 수술대에서 옆으로 누워서 종이컵에 소변을 보고, 이어서 수술을 마무리 했습니다.
목화씨내놔
14/12/08 08:22
수정 아이콘
저도 ㅠㅠ
아프면 손들라고 해서 손을 휘둘렀더니
한숨을 푹 쉬시면서

"하아 저 옆에 누운 초등학생도 꾹 참고 하는데"
곰슬기
14/12/08 09:00
수정 아이콘
저도 당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산하는데 "아? 마취를 안하셨었네요? 말씀하시죠"...
분명히 시작할때 마취안하고 할테니 아프면 말하라고 마취해주겠다고 하셨잖아요..
14/12/08 08:31
수정 아이콘
뼈에 임플란트 구멍뚫거나 치아를 뽑을때는 안아픈데 그거 하기 전에 마취주사가 진짜 아픕니다 ;;;
아.. 아프지 말라고 이만큼 마취하는구나 하고 납득...
큰곰웅끄
14/12/08 09:02
수정 아이콘
저는 치과에서도 웬만하면 다 잘 참는 편인데 딱 한번 진짜 아팠던게,
신경치료하다가 귀찮아서 안갔더니 동그랗게 파놓은데가 썩어서 이빨이 못쓰게 됬더라고요 어금니인데..
그래서 일단 빼는 과정에서 가운데 말고 옆에 남은 이빨이 약해져서 다 부러졌.. 결국 잇몸사이로 억지로 벌려서 지렛대 원리로 그걸 뽑는데..
진짜 죽을것 같더라고요;; 마취 끝나고도 아파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흐흑...

요약, 한번 시작한 치료는 끝까지 하는게 신상에 이롭다.
강용석
14/12/08 11:02
수정 아이콘
전 너무 아파서 간호사 손을 꽉 잡은적이 있네요.
쪼아저씨
14/12/08 11:14
수정 아이콘
이득이네요.
덱스터모건
14/12/08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마취가 안되서 잇몸을 생으로 째는데.. 아파서 손들었더니..
'다치니까 손 내리세요..'..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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