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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5 10:48:28
Name k`
Subject [유머] [유머] 사유리의 멘탈..jpg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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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똥
14/1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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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과는 별개로...

화장때문인가요?? 얼굴이 조금 달라보이네요
짝사랑
14/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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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보여주는 저런 마인드는 참 괜찮아보이긴 해요.
근데..
화장때문인가요?? 얼굴이 조금 달라보이네요 (2)
라라 안티포바
14/12/05 10:52
수정 아이콘
사유리씨도 엄청 튀는 사람인데
그보다 더 튀는 외국인 무리들에 넣으니까 기가 많이 죽는다고 해야하나요,
사유리씨가 이렇게 안 튀고 비중 적었던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역시 비정상회담은 게스트 묻히는 맛에 보는걸로...
즐겁게삽시다
14/12/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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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사유리도 미녀들의 수다 출신이군요 크크크
14/1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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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바로 다음장면이 줄리안이 침튀기면서 유럽도 남자가 다 내요~~~
이랬는데 크크
14/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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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제가 무서워 하는 친구 어머니 닮았네요. 후덜덜
첸 스톰스타우트
14/1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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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씨 나올때마다 드는생각인데 화장 좀 연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훨씬 이쁘게 나올텐데
14/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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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먹방하는 방송할때가 그랬죠
깜디아
14/1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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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그런가 사유리가 이상형이다 라고 하면 여자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아리아
14/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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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사유리 이 방송보고 개념있는척 한다고 까던데 크크
14/1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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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절레절레
효연광팬세우실
14/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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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개념있다고 깐다기보다는 저 "감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유리가 "척 한다" 어쩌고 하는 건 철저하게 관심법이라 그런 걸 의심할 생각은 없지만,
딱히 "감동"받을 만한 이야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사는 건 선택의 문제이지 "차별"을 논하기에는...
오쇼 라즈니쉬
14/12/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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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슷한 말씀을 다음 게스트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일러였나 독다니엘이었나...
리비레스
14/1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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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한건데 감동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현실이 유머포인트 아닌가요
누군가에게는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쿨해보이네요), 다른 누군가에게는 (강요된) 선택일 수도 있도 있겠죠.
라이트닝
14/12/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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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도 더치페이 옹호 발언했다가 여초까페 여자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고 들었습니다
14/12/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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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온라인겜에서 날먹하는 클라스를 까면 그 유져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거랑 똑같은 거죠?
큰곰웅끄
14/12/05 11:27
수정 아이콘
헤~~~~~~~에?
14/12/05 12:13
수정 아이콘
개념있는 척처럼 보이진 않았고, 오히려 좀 진부하고 생각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고 해야하나....사유리 전에도 저런 말 했던 것 같은데, 토론에서 남녀차별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 같이 딸려나올 이야기는 아니어서 좀 어이가 없었죠. 알베르토도 방송에서 바로 말하지 않았나요. 그건 남녀차별이라고 할 수 없다고.
세요uy
14/12/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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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데이트비용을 더 내냐 하는 것은 그 두 사람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과 학생이 만나면 직장인이 더 낼 수도 있고 그런 거죠. 무조건 남자니까 돈 내라 그런 말하는 여자 현실에 정말 없습니다. 그걸 가지고 우리 일본은 붐빠이 문화가 있다, 너네도 남자가 더 내지 마라 하면서 남자들밖에 없는 데 가서 얘기하고 있으니 보면서 언짢았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4/12/05 13:05
수정 아이콘
그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게 많은 남자들의 생각인 거고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두 사람의 문제면 둘의 자유의사의 합의물인데 대개 남자가 자유의사로 내기 보다는 사회분위기 문화에 의해서 강요되니까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바를 남자공동체에 가서 한다고 해서 언찮다는 건 더 이상하네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주위의 구성이 남자냐 여자냐가 뭐가 중요합니까
세요uy
14/12/05 16:54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 경험을 통해서 사회분위기 문화에 의해서 강요된다고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랜덤표본으로 n=30이상으로 만나보고 결론을 낸 건지... 저의 체감으로는 만나는 두 사람의 상황에 맞춰서 내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4/12/05 17:34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두 번째 지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으시네요.

개인의 경험으로 전체를 이끌어내기는 어렵겠죠. 그러나 사회 대중의 다수가 그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 확실성은 논문이나 랜덤 샘플 조사가 아니라 담보하지 못할 지언정 가능성 이상의 개연성 단계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주제에 대해 그간 무수한 남성들의 목소리가 단순히 헛소리나 잠꼬대가 아니라면요. 그리고 그런 무수한 남성 다수에 비해 님이 제시하는 것은 '자신의 체감'이군요. 이게 피해자-가해자 관계는 아니지만, 굳이 비슷하게 놓고 보자면 가해자 쪽 입장의 체감으로요. 더 가까이 갑-을 관계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경우에는 갑 쪽 입장의 체감이고요.

세요 님의 이야기를 보고 님 개인과 님 주위가 그러하다고 제가 생각할 수는 있어도, 그걸로 사회 전체에서 단 두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세요uy
14/12/05 19:44
수정 아이콘
두 번째 말씀하신 부분은 뭐 그냥 말꼬리를 잡으시는 것 같아서 굳이 따라서 말꼬리를 잡고싶지 않아서입니다. 왜 그게 재밌으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기서 언급한 사항이 얼마나 흐름과 무관하고 진부하며 편향되어있는지 지적할 수 있는 사람(아마도 정상적인 여자)가 없을 상황에서 '감동의 물결' 따위로 처리된 것이 어이없어서 언급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유리의 예상과는 달리 남자 패널들이 수긍해주지 않았지만 말이죠.

또 제 요지를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지금 남녀는 더치페이를 하고있다'가 아니라 '데이트 비용은 두 사람의 상황에 맞춰 둘이서 결정하는 것이고 무조건 남자가 내라는 여자는 정말 없다'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대 근거는 '난 남자인데 데이트비를 더낸다'가 아니라 '무조건 남자니까 더 내라고 말하는 여자가 많다'라고 하는 실질적 데이터입니다. 실질적으로 후자를 주장하는 남성들의 목소리는 어디에 형성되어있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4/12/05 21:39
수정 아이콘
말꼬리잡는 게 아니죠. 왜 저게 말꼬리잡기인 지 모르겠네요. 남자만 있던 여자만 있던 옳다고 믿는 걸 옳다고 말하고, 틀리다고 생각하는 걸 틀리다고 말하는 게 뭐가 언짢을 게 있나요? 그게 언짢다면, 그런 주제를 선정하면서 님이 말한 [정상적인 여자]는 한 명도 데려다놓지 않은 PD를 탓해야겠죠. 사실 님이 말한대로 정상적인 여자를 데려다놓았다고 생각하고서 정상적인 여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만..

실질적 데이터가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설마 하니 말씀하신 랜덤샘플추출한 조사 결과라도 가져오라는 말인가요? 반대로 호언장담하시는 그런 말하는 여자는 정말 없다는 건 어디서 존재하는 실질적 데이터인가요? 그 데이터가 형성되어 있는 바를 보여주시면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정말 없다의 반대 근거는 많다 가 아니라 있다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제가 묻고 싶은 건 꼭 말을 해야만 의사소통이 되고, 뜻이 전달되나요? 마이크로 레벨에서 매크로 레벨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생각해보면, 말이 아니라 몸짓, 눈짓, 관례, 평소의 성향만으로도 뜻이 전달될 수 있고, 매크로에선 (전혀 공감은 아니지만) 소개팅 룰, 기본 에티켓, 문화 등등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지 않나요? 거기에 편승하는 여자분들이 상당히 많은 게 현실이고요. 물론 님 말처럼 남자가 '너도 내라'고 하면 내는 여자도 제법 많을 수 있겠죠.(이게 화제가 된 지 몇 년이나 되다 보니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 요즘에도 싫다는 여자가 존재하지만) 근데 왜 남자가(정확히는 양성 중 일방의 성이) 그런 비용, 불편,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건가요? 보통 양성평등주의자들은 이렇게 한 성이 일방적으로 비용, 불편, 부담을 짊어지는 것을 '차별'이라고 문제삼지 않나요? 이 주제는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 그런 주제의 전체적 이해는 차치하고, 실제로 '내라고 하는데 무조건 남자가 내야 함' 이렇게 말하는 여자는 없음. 이라고 반론하는 게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 말꼬리잡기 아닌가요?!
세요uy
14/12/05 22:59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말의 일 부분만 가지고 늘어지시는 것을 보고 말꼬리를 잡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남자만 있는데서 말하면 안 되는 거였다 한적 없습니다. 이미 설명한 거를 또 반복하기 싫습니다. 미수다 얘기는 왜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의사소통얘기도 왜 하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남자가 내야된다고 말하는 여자가 없다는 부분은 제가 원래 언급한 부분이고 그 부분을 오해하신 것 같아 다시 언급했습니다. 저는 한 쪽이 부담을 짊어져야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저한테 왜 그래야하냐고 물으시면 제발 댓글 다시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어머
14/12/05 23:48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님이 논점일탈하고 있는데 오해니 다시 읽으라니 그런 말하는거 보니 참..그런건 주변에 친구에게 하세요.
지금뭐하고있니
14/12/05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미 설명한 걸 또 반복하기는 싫습니다]
저는 '님이 한 쪽이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애초에 그게 님의 주장이잖아요? 여자들은 남자보고 부담을 짊어지라고 한 적이 없다.(무조건 남자니까 더 내라고 말하는 여자는 없다는 게 님 주장이라면서요) 근데 제 말은 이미 남자가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사회이고, 그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서 사유리가 이런 현상을 비판하기 위해 위의 얘기를 꺼냈는데, 그렇다면 그 사유리의 말을 비판하려면 남자가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사회가 아니다, 혹은 그런 문화가 없다고 해야지, 여자들은 남자보고 부담을 짊어지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말꼬리잡기일 수 있고요.
저한테 댓글 다시 읽어보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본인의]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거나 생각을 수정하시거나 아니면 원취지에서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4/12/05 13:22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신가요? 밑에 댓글도 읽었는데 그냥 여성쪽이 유리하게 해석하시네요.
왜냐면 사유리의 "왜 남자만 사는가?" 라는 발언을
"우리 일본은 붐빠이 문화가 있다, 너네도 남자가 더 내지 마라" 이렇게 해석하신거 자체가 과민반응입니다.
세요uy
14/12/05 16:58
수정 아이콘
왜 남자만 사는가?하기전에 붐빠이 문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가 과민반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4/12/05 21:07
수정 아이콘
'남자만 사는가 -> 서로 사자' 이것과 '남자가 더 내지 마라' 이것과는 어감차이가 크죠.
전자가 좋은 뜻에서 한 말로 들린다면 후자는 아니죠. 사유리씨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까일만한 발언으로 몰아간다는 것입니다.
세요uy
14/12/05 22:52
수정 아이콘
제가 과민반응했다고 말씀하신 근거가 어감의 차이인가요? 주관적인 어감의 차이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해석한다, 과민반응한다 하는 쪽이 더 과민반응 같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4/12/05 23:07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에서는 '제 주변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서 판단하면서 주관적인
어감의 차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제 논지는 '왜 남자만 사는가?'라고 말한 사유리씨 발언을 '남자가 더 내지 마라'라고 확대해석해서
언짢다고 말하는 것이 과민반응이라는 것입니다. 어감차이는 '확대'한 만큼의 차이를 얘기하느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세요uy
14/12/05 23:10
수정 아이콘
사유리가 언급한 붐빠이 문화는 내가 밥 샀으니 너도 밥 사가 아니라 정확히 10원단위까지 딱 잘라 나누는 문화입니다. 더 내는 사람이 없는 거죠.
아이고 의미없다
14/12/05 23:42
수정 아이콘
일본에는 품빠이 문화가 있다 -> 그런데 한국은 남자가 너무 사준다.
-> 평등하고 싶으면 왜 남자만 사는가? -> 서로 사면 되잖아요.

라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품빠이라는 말을 했다고 사유리가 얘기하지도 않은
남자가 더 내지 마라라고 해석한 세요님이 과민반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
14/12/05 13:41
수정 아이콘
정말 없다고 데이터적으로 보신겁니까 아니면 인터넷 남자들의 수많은 글들과 설문조사가 대체로 여성혐오로 조작되어 돌아다니는 자료라고 믿으시는겁니까?

Ps.

리플은 가능하면 일원화가 좋지 않을까요.....
세요uy
14/12/05 17:07
수정 아이콘
없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제 주변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편의수집인데 그런 여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쪽도 전부 편의수집이니 대등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편의수집도 아닌 전혀 근거없는 개인의 생각을 덧붙이자면 남자가 더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스스로의 가치를 능력보다는 외모에서 찾을 가능성이 있고 남자에 더욱 의존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조건이 더 낫고 남자를 항상 찾고있으므로 평균 연애횟수가 많아 실제 진상짓을 하는 여자의 수 : 당한 남자의 수의 불균형으로 실제 비율이 과장됐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어머
14/12/05 17:51
수정 아이콘
결국 내 주변은 안 그래욧 + 데이터가 과장됐을 것이다. 네요.

하나하나 반박해 드리자면 님이 꺼내드신 편의수집은 대등한 가치고 뭐고 아예 가치가 없구요. 그건 그냥 신빙성없는 일각의 주장일 뿐이고 반대의 주장은 이미 언론, 설문조사, 드라마나 토크쇼 등의 수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는 주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덤으로 다른 리플에서는 랜덤표본이라도 돌려봤야 등을 열심히 운운하시더니 아래서는 자기 체감이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코미디는 참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두번째로 예쁜 여자가 그렇게 데이터를 과장시킬 만큼 '일괄적' 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지는 미지수지만, 설사 그렇다치면 잘생긴 남자는요? 잘생긴 남자들은 더 도덕적이라서 교란을 안 시키고 예쁜 여자들만 데이터 교란을 쭉쭉 시키나 보군요?
세요uy
14/12/05 20:03
수정 아이콘
윗분께 댓글 단 내용과 같습니다만, 다시 말씀 드리자면 저의 댓글 내용은 '남녀가 완전한 더치페이를 하고있다'가 아니라 '두 사람의 상황에 맞춰 둘이 결정하는 것이고, 무조건 남자니까 내라는 의견을 가진 여자는 정말 없다'입니다. 언론 설문조사 뭐 그런 것은 '남자가 더 내는 경향이 있다'이니 '여자들이 남자들보고 다 내라고 한다'가 아닙니다. 후자의 내용이 유효한 데이터로 나타난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 댓글 내용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우리 어머'님의 유효한 질문에 진지하게 댓글을 드렸는데 희화화(안그래욧 이런 말투 쓴 적 없습니다)+코미디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언짢습니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뭐 어차피 처음부터 전혀 근거없는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긴 했지만, 그래도 오해하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예쁜 여자는 남자가 내야한다고 생각하고 남자를 많이 만난다 > 데이터가 과장된다'가 절대 아니고 '남자가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 자기 능력 보단 외모를 꾸미고, 의존성이 높아 남자를 많이 만난다'입니다. '무조건 남자가 내야된다'라는 여자도 소수이지만, 무조건 여자가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미한 비교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
14/12/05 21:43
수정 아이콘
두사람의 상황에 맞춰서만 결정하는거라면 이런 유불리가 나타날리가 없지요. 두사람의 상황에만 맞춰져 있다면 일반적으로 남녀가 사회생활을 하기 전의 상황에서는 확률적으로 동등하거나, 한쪽이 좀 우세하더라도 비등한 상황이 나와야 맞습니다만. 현실은 다르죠. 직장인들의 비용 유불리는 그나마 데이터를 이리저리 끼워맞추면 설명은 될 수 있는데(사실 직장남녀의 경제력 차이가 심화되기 이전인 20대~30대초에서 이런 불만이 폭등한다는 거에서 이미 어긋나긴 합니다만) 학생들의 유불리는 아예 설명이 안 되거든요. 이걸 '개인의 문제' 라고만 치부하는건 눈가리고 아웅하거나, 무식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겁니다.

제가 논쟁을 할 때 정말 싫어하는게 있는데 바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에요. 그게 논쟁에서의 자존심 때문이든, 자신의 포지션상 무엇이든 유리함을 가져가고 싶어서이든지 말이죠.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각종 매체에서 다뤄지는 '현상'을 '내 주변에는 없다. 그리고 나의 이런 개인적인 주장은 니들 주장하고 동등한 수준이니 동등한 가치를 부여해라' 라는 주장은 솔직히 말해서 얼척이 없어요. 이어지는 리플에서는 진짜 그렇게 믿는지 아니면 뻗대본건지 좀 답변을 부탁하고 싶은데 가능합니까?

ps. 님을 얼마나 봤다고 개인 운운하겠습니까. 저에게 님은 그냥 활자로서 존재하는 특정네임 이상의 가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얼척없는 소리를 진지한 척 하고 해대니 짜증나는 겁니다.
세요uy
14/12/05 23:05
수정 아이콘
비용 분담은 두 사람의 문제라는 것은 지금 모든 커플이 그렇게 하고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 응당 그렇게 하는 것이지 누가 한 명 나서서 남자가 다 내라 여자가 다 내라 아니다 반반해라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이 부분을 오해하신 듯 싶습니다.
제가 실제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남자가 다 내야한다고 말하는 여자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저는 활자로만 존재하는 특정네임일뿐이기에 바로 그 이유로 저를 희화화하시거나 코미디 운운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실제로 안면이 있고 친한 친구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머
14/12/05 23:46
수정 아이콘
주장이 슬슬 후퇴하네요? 위에서는 남자가 더 내야한다고 하는 여자가 데이터를 교란시키다 같은 이야기 하더니 어느새 다 내야 한다로 바꼇내요? 당연히 남자가 무조건 다 내고 십원 한푼 안 내겠다고 하는 여자야 없겠죠. 그런 인간 자체가 드물꺼구요. 근대 그이야기하고 싶은거라면 따로 글 써서 하세요. 이 글과는 상관 없으니깐요. 주재가 슉슉 물러나는걸 보니 무리수라는건 느꼇나 보죠?

그래욧? 이리는 말 한마디에 얼마나 코미디를 느끼고 모욕감을 모르겠지만 저는 앞에서 말한 주제를 뒤에서 휙휙 바꿔대는 것이 더 모욕적이네요. 그리고 답변달라고 콕 찍은 부분을 불리할거 같으니깐 끝까지 답변 안 하는 것도요. 그런건 주변에 논리적으로 좀 떨어지는 못난 친구에게 하세요. 이런데서 아웅하지 마시고.
단호박
14/12/05 15:07
수정 아이콘
일본에 뿜빠이 문화 언급되는데 일본도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내는 문화에요.
남자가 선물사주고 이벤트하고 그럽니다. 빈도가 한국정도보단 아니지만....;
파티를 가도 남녀 비용 따로고 클럽을 가도 따로고 미팅을 해도 남자가 쏘고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소개팅같이 만나면 아예 남자가 다 내고요. 만화나 드라마만 봐도 많이 나오는데요.
크리스마스같은거 보면 남자는 가방이나 목걸이 반지 사오고 여자친구는 목도리 짜서 선물하죠.
다만 친구들끼리는 완전 더치페이하는 문화가 있는거죠.
저건 사유리씨 개인이 괜찮은 여성인거지 일본인이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그런 문화랑 별개로 더치페이는 연인관계가 아닐때는 확실하고 해야하는건
맞지만요. 전 연인 관계일때 두사람간 더치페이는 두사람간 문제라고 봅니다.
소득, 환경 다 차이나는데 칼같이 낼 순 없잖아요. 오히려 내가 잘버는데 못버는 애인이랑 더치페이 칼같이 하면 허구헌날 김밥천국만 가게 되잖아요.
대놓고 빈대같이만 안굴면 어느정도 더 부담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요uy
14/12/05 12:19
수정 아이콘
그걸 마치 한국인 남/녀 관계의 문제점처럼 얘기하고 우리 일본문화처럼 해라 하니까, 남자가 더 내라고 하지도 주장하지도 않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없는 한국여자가 그걸 보고 여초사이트에서 보고 어이없어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4/12/05 13:53
수정 아이콘
까는 인간들은 뭘해도 깝니다....
리비레스
14/12/05 11:07
수정 아이콘
사유리는 볼때마다 겉으로 보이는 엉뚱한 면과 다르게 속이 깊은 분 같아요. 그게 매력포인트?!
kongkaka
14/12/05 11:32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저런 소리하는 여성출연자를 싫어할것이라는것도 이해가 가는게, 남자 아이돌이 한명 나와서 '솔직히 밥은 당연히 남자가 내야죠'이런 멘트 한번 날리면 여자들 반응은 몰라도 남자들한테는 신나게 까일것같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4/12/05 12:31
수정 아이콘
그거는 그냥 틀린 말 하니까 까이는 거잖아요 뭐든지 편가르기로만 보시면 답이 안나오죠
kongkaka
14/12/05 13:22
수정 아이콘
전 더치페이를 옹호하긴 하지만 저런게 틀렸다 맞다 할수있는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4/12/05 11:35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여성분들은 스스로 더치페이 한다고 생각하죠.
현실은 남자가 밥사고 여자는 커피 사는거지만...
그런데 남자 입장에서도 그런게 당연하게 느껴지는걸 보면 꼭 여자쪽만의 문제라고 볼 수도 없고요.
14/12/05 12:24
수정 아이콘
남자가 밥값, 술값을 내는건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갑과 을의 문제죠. 좀 다른 이야기....
을의 입장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성욕에서 자유로와야하는데, 배변욕구도 조절안되는 피지알에서 과연....
14/12/05 12:34
수정 아이콘
와 진지하게 읽다가 배변욕구에서 현실 폭소 크크크
14/12/05 14:56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힘주며 유게하는데 이런 리플이라니;;;
솔로10년차
14/12/05 12:44
수정 아이콘
사유리의 발언이 조금 싫은 이유는, 요구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조금 희생해야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불공정하면 본인이 더 노력한다와 남녀가 평등하려면 밥을 사는 사소한 문제부터 여성이 갖는 메리트를 포기해야한다는 거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실 개인에게 이보다 더 맞는 말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미 그렇게 희생되어 온 시간이 길었다는데 있고, 그러한 행동이 불평등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거죠. 가중시켰을 뿐.

사유리의 말은 거의 '어쩔 수 없으니 똥밟았다 생각하고 받아들이자'에 가깝습니다.
그렇게 본인이 이겨낸다는 건 대단한 것이고, '사유리'라는 인물 개인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한다고 다 이겨낼 수 있는 건 아니죠. 사유리의 경우도 노력도 매우 많이 했겠지만, 본인이 갖고 있는 미모의 덕도 봤을 겁니다.
이걸 노력으로 극복하라는 '개인'에 해당되는 정답을 공공의 장소에서 자꾸 이야기하다보면,
불평등에 의해 극복하지 못한 사람에게 노력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책임을 씌우게 되거든요.
절대로 '사유리' 개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예가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는 거죠.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기 위한 시도는 절대로 불평등을 당하는 사람에게 행동을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王天君
14/12/06 00:4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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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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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야 전 오래전부터 주장하던 것이라 문제될 것은 없는데요, 그리고 사유리에 대해서도 약간 호감이라 반발감도 전 전혀 없네요

다만 이상한 것은 이게 사유리 말은 평등을 위한 것인데 정착 더치문화가 있는 일본이 평등하냐 하고 보면 딱히 일본여자가 부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 목소리 못내고 그러는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더하죠, 여자는 더 그렇고요, 심지어 여자가 희생정신이 없다니 여성적이지 못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본적도 있었고요, 이건 좀 오래전 일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일본은 결혼하지 않는 여자들에 대해서도 왜곡된 시선이 아직도 여전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독신녀를 마께이누라고 해서 직역하자면 패배한 개라고 부릅니다, 이런 일본사회가 한국사회보다 남녀평등이 잘 되어 있다고 보기는 좀 무리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차라리 양성평등이 잘 되어 있지만 이게 또 데이트에서 남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문화는 여전하거든요, 실제로 미국조사에서도 더치페이에 대한 반응을 물었을 때 남자들 과반수도 아닌 상당수가 불편하다고 답을 하기도 하고요

이런 것을 보면 어느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보고 비평하는 것이 참 조심스럽습니다
단호박
14/12/05 15:14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제 보기엔 한국보다 훨씬 심한 남성상위 사회에요.
남자만 할 수 있는일 여자만 할 수 있는 일 같은거도 꽤 나눠져 있는편이고....
그리고 여성 성상품화가 한국보다 훨씬 심하고 외모 지상주의도 한국보다
커요. 뭐 그래도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지만......
더치페이한다고 남여 평등이 이루어질지...과연...?
현실적으로 남여 소득격차가 있는데 남여가 어떻게 똑같이 소비할 수 있나요...?
14/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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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면 사유리 저말하고 엠씨들이랑 다른외국인들한테 까입니다.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도 남자가 더사주는게 일반적이고 그건 남녀차별이랑 별관계없는 얘기같다고
수면왕 김수면
14/1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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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신 분의 말씀에 반박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가 방송을 안봐서 그런건데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이 (본인들, 혹은 본인들 나라는) 남녀차별 안한다는 암묵적인 가정을 가지고 게스트들이 남자가 더 사주는게 일반적이라는 결론을 정당화 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다른 외국인들이 사는 나라도 남녀차별 존재하는데요. 하다못해 미국 안에서도 한국 보다야 훨씬 덜하지만 직장 내에서 여성이 갖는 승진 기회에 유리천장이 있네 없네라는 말이 많은데요. 저는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그런 게스트들의 주장이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한 주장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4/12/05 14:32
수정 아이콘
5일전에 봤던거라 최대한기억나는대로 써보면 알베르토(이탈리아남자)가 남녀차별 문제는 직장에 취직하거나 승진하는데 불이익이 있거나 같은일을해도 급여차이가나는것같은 문제를 말하는거지 데이트할때 더치페이하는 문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남녀차별문제랑은
별관계가 없는 것같다고 말했던것같습니다. 다른외국인패널들도 동의했던것같구요
수면왕 김수면
14/12/05 15:0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람에 따라 남녀차별의 관점이 다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4/12/05 14:42
수정 아이콘
여자들 입장에서야 더치페이 한다고 느끼겠죠

가장 흔하고 가벼운 코스인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한잔후 빠빠이대로 가볼까요
주말에 영화관을 가서 평범한 영화 보면(영화표 18000-32000(3D일경우)/팝콘+음료 8000-10000)
밥을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면(밥값 대충 20000/커피 대충 10000)

데이트 상황에서 가끔 여자가 더 내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둘다 학생/학생, 직딩/직딩의 경우 남자가 비용을 더 지불하는 확률이 높다고 보이고,
심지어 이 상황에서 평균적으로 결혼비용까지 더 들어가죠
14/12/05 16:13
수정 아이콘
똑같이 내든 남자가 더 내든 여자가 더 내든 그건 연인끼리 정하면 됩니다. 정하는 기준으로는 현재 경제상황이나 기타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죠. 근데 별 다른 이유 없이 '남자가 더 내야지' 하는 여자도 싫고, 그런 말 하는 남자도 싫습니다. 밥 남자, 커피 여자 같은 경우도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여자는 자기가 더치페이 하는 개념녀인 줄 알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죠. 아주 다행히도 제가 경험하는 현실에서 이런 사고를 가진 여자분과 사겨본 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여자분은 많이 봤습니다.
王天君
14/12/06 00:48
수정 아이콘
저는 사유리씨가 자신의 진보적(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면)인 부분을 좀 과하게 드러낸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부분 역시도 그 성향이 잘못 튀어나온 것 같아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4/12/06 10:41
수정 아이콘
결혼하면 다 여자가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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