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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9 15:29:16
Name 미캉
Subject [기타] [기타] 어떤 유명한 만화에서 슬펐던 장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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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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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명작이ㅣ죠
Friday13
14/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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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목이 뭐더라
키스도사
14/09/29 15:35
수정 아이콘
Friday13
14/09/29 15:35
수정 아이콘
감사함다
14/09/29 16:12
수정 아이콘
쥐요?
키스도사
14/09/29 16:25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흐흐
잠잘까
14/09/29 16: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Buttercup
14/09/29 15:36
수정 아이콘
'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Friday13
14/09/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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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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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작가)의 어린시절의 일화를 그린 2페이지짜리 프롤로그부터 이 만화 심상치 않구나하는 포스를 주었죠
토쁜이
14/09/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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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죠. 집에 합본으로 사서 모셔놨습니다.

이거랑 데즈카 오사무의 '아돌프에게 고함'을 번갈아 읽으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쥴레이
14/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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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에게 고함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남자 주인공은 왜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거죠..!?
토쁜이
14/09/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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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주인공요?

잘생겨서요......

실제 인물 사진이 있는데.. 정말 장생기셨습니다.
14/09/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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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야 그야말로 명작이니...어느 한 순간만 인상적으로 꼽질 못하겠어요...
bellhorn
14/09/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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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품이죠.. 사실 만화를 안좋아하는데 다 읽었을정돕니다
사악군
14/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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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명작이죠..

전 묘하게 엄청 구두쇠인 이 아버지가 내돈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놀러간 콘도에서는 가스불을
켜놓고 묵는동안 계~속 끄지 않고 사용하는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14/09/29 16:32
수정 아이콘
왜냐면 가스불을 새로 켤 때마다 쓰는 성냥은 자기 돈으로 사야하니까...
루크레티아
14/09/29 15:53
수정 아이콘
진짜 명작 중의 명작이죠.
14/09/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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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명작입니다... 상하 두권 소장하고 있고, 십여 번은 읽은 것 같네요.
담담한 필체와 완벽한 구성, 그리고 재미까지... 만화 최초로 퓰리쳐상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정 칼괴기
14/09/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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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이책을 읽었을 때 왜 작중 아버지 같은 폴란드 유대인들을 폴란드인들이 증오하는지 몰랐죠.
커서 동유럽사를 대충 핥아 보니 알겠더군요. 폴란드 같은 국가에서는 귀족들에게 붙어 농민들 등골 빼먹은 계층이
유대인이라서 그토록 증오한 것이었더군요.
14/09/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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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식이 개인적인 경험의 범위를 벗어나질 못하는 일이 많기는 하죠..
거기에 그 경험의 영역내에서조차 모순이 넘치기도 하고요..

문제는 그런 인식이 모이면 사회내 영향력을 갖기마련인터라
그때엔 절대 그냥 잊을 수 없는 일 잊어선 안되는 일이 되버릴겁니다..
14/09/29 17:22
수정 아이콘
반대로 미국인들도 폴란드인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미메시스
14/09/29 17:31
수정 아이콘
?? 앞좌석에 3명이 앉아있네요 ??
외국차라 그런가
열심히살자아자
14/09/29 17:5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잘 안가는데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버지가 흑인이었던건가요..?
14/09/29 18:05
수정 아이콘
유태인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인종주의 때문에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이 흑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14/09/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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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는 과제 때문에 불과 일주일 전에 이 책을 다시 읽고 글을 썼습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명작입니다 정말.
안산드레아스
14/09/29 19:51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어릴적에 저에게 독서도 많이 시키고 서점에 데려가서 책도 많이 읽게해주시고.. 제가 어릴때 아버지가 사주셨던 책..
참 좋은 책들 많이 읽고 성장했는데 난 이모양 이꼴.. 아버지 죄송합니다.
Pile님축지법쓰신다
14/09/29 20:56
수정 아이콘
소개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악군
14/09/29 21:40
수정 아이콘
이 아버지를 보면 꺼삐딴리가 생각나고 누가 꺼삐딴리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해보곤 해요.
아이지스
14/09/29 23:20
수정 아이콘
레전드 오브 레전드죠. 요새는 한권으로 하드커버 씌워서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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