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만든 워해머 40k모델들 입니다. 딱 700개 군요.

영국의 GW라는 회사에서 판매중인 미니어쳐 워게임용 모델로, 직접 조립하고 도색해야하는 프라모델들 입니다.  

레진이나 메탈재질 모델들도 섞여 있는데, 점차적으로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꿔나가고 있더군요.

 크기는 28mm급.  중앙에 백원짜리 동전을 크기비교용으로 같이 두어봤습니다. 

테이블탑 게임용 미니어쳐들이라 작고 정교하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이죠. 보통 보병모델 하나가 적게는 3~4천원에서 많게는 2~3만원 이상..

참고로 저 동전옆의 하얀 투구에 창든 모델 한개가 2만3천원입니다. 물론 차량은 더 비싸구요.

 이렇게 보병이나 차량모델들을 모아서 하나의 아미(군대)를 이루게 되고, 그 군대로 다른사람이 만든 군대와 테이블 위에서 정해진 룰을 사용해 전투(게임)를 합니다. 장기같은걸 좀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체화시킨? 모습이라 할까요,, 물론 영국게임이라 룰도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위의 엘다+ 다크엘다 같이 두개의 군대를 섞어 동맹아미를 만들기도 하죠.

 게임하는데는 하나의 아미만 있어도 돼지만, 전 집에서 다양한 아미로 게임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아미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규게임(2000tp) 규모 이상의 아미를 8개 가지고 있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장식장에 넣어두고 있다가 게임할때 필요한 아미를 꺼내어 씁니다.

전에는 전용 게임장에가서 다른 사람과 플레이 했었지만

지금은 주로 집에서 아들이랑 하고 있네요~.^^

아래부터 각 아미별 사진들입니다.

 타이라니드는 천포인트가량만 만들고 아미 확장을 중단한 상태.

 병력수 합계 

보병 615, 차량 35, 워커13, 플라이어6, 몬스터4, 바이크+케벌리+비스트27 
총 700 모델 + 방어건물2

포인트로는 대략 1만 정도 나올것 같네요.

확대사진 8장 추가 .

해상도 문제로 픽셀 각지게 보이시는 분은, 사진누르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얼마나 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