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1 15:13
저 때문에 옮기지 마세요.
(제가 옮길게요...혹시나 또 만날까봐 무서워서 바꾸려고 했어요. 님이 식당 옮기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14/08/21 15:26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어떤 여자가 지하철 탈려고 뛰다가 걸치고 있던 가디건을 흘리셨더라고요.. 그래서 저 옷떨어졌어요 했는데, 무슨 개똥 씹은 표정을 하면서 작업걸지 말라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그리고 급하게
지하철 타고 문닫히는 순간 떨어진 자기 옷을 보고 전전긍긍 하더군요..
14/08/21 15:31
본문 보니 여자분도 나름 이유는 있었네요...(글쓴이가 혐오스러워서 그런 건 아니고)
근데 알고보니 남친 있고 게다가 남친까지 등장(이건 익명이라 불확실하지만요)
14/08/21 15:51
밤에 집 건물 주차장 구석에서 담배 피우고 있다가 (저를보더니) 급히 지나가시던 여성분이 지갑을 흘리셔서(핸드백에서 튀어나오더군요 ㅡㅡ;),
저기요 했더니 '더욱 속도를 높이시'다가 추가로 물건한두개 더 떨어트려서 근처 파출소로 가져다 드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무서울만 하긴 합니다만 참......)
14/08/21 15:59
원문 들어가 보니 나름 좋게 끝났네요.
나중에 추가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상황 설명하고 사과하는 한 줄이 더 있는데 위의 캡처에서는 그게 잘렸네요.
14/08/21 16:18
링크를 보니 이해되는 상황이네요.
똑같이 신림동에 있다고 하여도 그 시간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 있고.. 둘 다 지나치진 않았으니.. 그저.. 안습할 뿐...
14/08/21 17:11
음 근데 저 여자분 댓글을 딱 저기서 잘라서 캡쳐하면 여자분이 너무 억울하실 거 같은데요 크크 앞으로 많이 돌아다닐 짤방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