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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4:28
롤바타의 열렬한 팬입니다. 최근 롤바타를 보면서 최근 아쉬운 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롤바타 게스트가 여성 편향적이고, 서폿의 비중이 너무 많아요. 스폰을 해주는 업체에서 특별히 부탁을 한건지, 그렇지 않으면 남성 게스트로는 이목을 끌 수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성 게스트 편중 현상이 바람직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모든 여성 유저가 그렇다는 건 아닌데, 여성 유저 특성상 서폿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46화 배리소다님 편부터 69화 까지 여성 게스트가 3경기 모두 서폿으로 게임을 진행한 경우가 8화나 됩니다. 33%나 되는 것이고, 중간중간 1~2게임 서폿을 진행한 것까지 세면 훨씬 높을겁니다. 둘째, 위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그러다보니 조선생님의 캐릭터가 너무 약해져요. 조선생님과 게스트가 반반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게 초창기 롤바타의 컨셉이었고 정글러를 교육하는 방송으로 의미가 강했는데 서폿 위주의 여성게스트 참여로 옛날같은 조쁜놈 캐릭터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김라희님, 서영님, 다솔님 같이 독특한 캐릭터만 기억에 남는 게 이를 반증하는 거겠죠.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남성 여성 가리지 말고 브론즈~실버 사이에 정글러 게스트를 초빙해야 된다고 봐요. 그게 조이럭님의 캐릭터를 유지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장수할 수 있는 방안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싸움이 일어난 곳은 무조건 달려가세요", "망한 라인은 버려라"와 같은 명언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줘야죠. "이쁜 외모를 가졌고, 롤을 즐기면서, 서폿을 위주로 하는 여성 게스트"는 이제 좀 지겹습니다.
14/08/20 14:54
진짜 이제는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사골도 아니고 짱세편이 PGR에 몇번이나 올라오는건지... 같은 컨텐츠로 겜게 유게 왔다갔다 하며 계속 올라오는데 조금 심하신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서 본거 또보게 되잖아요ㅡㅠ 빨리 짱세록 2편 찍어주세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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