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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0 23:44
솔직히 해남이 산왕이랑 붙으면 못해도 30점차 이상으로 져야 정상입니다.
센터 신현철>>>>>>>>>넘사벽>>>>고민구 파포 정성구>>>>>>>>넘사벽>>김동식 스포 정우성>>>>>>>넘사벽>>>전호장 슈가 최동오vs신준섭 ?? 근데 만화에서 최동오 보고 어느팀을 가더라도 에이스를 할 그릇이라 했으니.. 이정환이 하드캐리해도 산왕한텐 솔직히 무리인데 그렇다고 이명헌이 호구도 아니고.. 해남이 아무리 산왕을 안만났다지만 어떻게 지학,대영,명정등이 버티는곳에서 준우승을 했는지..
14/08/10 23:56
대전운이 좋을 수도 있죠. 북산이 산왕을 잡아준 상태에서, 대영이 지학을.. 또 명정을 대영이 잡은 뒤에 결승에서 대영에게 져서 준우승!
14/08/10 23:58
이정환이 클블의 르브론쯤 되는 역할이죠 흐흐
산왕을 대충 빅3시절 보스턴쯤으로 대입시켜보면 뭐 딱히 못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14/08/11 08:23
해남이나 능남의 선수층이 얇은게 아니라, 북산애들이 너무 강한거죠.
채치수는 전국에서도 한손가락에 꼽을수 있는 센터라했고, 서태웅은 청소년 국가대표에다가 정대만은 도내 우승팀의 mvp출신, 송태섭도 근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에서도 상급의 이정환 김수겸과 맞대결하는 포인트 가드인데요. 왠만한 고교팀의 선발 포인트 가드면 서태웅과 송태섭에게 털려야 정상 아닐까 싶습니다. 당장 송태섭이 없을때의 북산 주전 가드가 송태섭하고 붙으면 영혼까지 털리죠. 달재랑 붙었을땐 오히려 정태가 꽤 활약하지 않았던가요??
14/08/11 08:51
이달재는 북산의 7번째 정도의 선수이고
백정태나 김동식은 능남 해남의 best 5이니까요 백정태가 이달재보다 더 활약해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한쪽은 송태섭이 주전 베스트5인데 한쪽은 백정태정도가 주전이라는건 선수층이 더 딸려보인다는거죠... 뭐..
14/08/11 08:59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그 부분입니다.
달재정도면 평균이하의 가드, 정태정도는 평균의 가드, 송태섭은 평균 이상의 가드라는 것이죠. 송태섭이나 서태웅에게 발린다고 선수층이 얇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능남 해남뿐 아니라, 산왕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이 선수층이 얇다고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14/08/11 09:22
북산은 작중에서 대놓고 선수층이 얇다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데 능남이나 해남이 딱히 북산보다 선수층이 폭넓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거죠 송태섭에 발리는 이달재급인 포인트가드가 능남 주전이라는게 그 선수층 얇다라는 소리를 듣는 북산보다 선수층이 얇아보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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