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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7 22:22:52
Name Leeka
Subject [스포츠] [스포츠] [LOL] 경기를 하면할수록 평가가 올라가는 삼성...
KT A(롤챔스 결승), 나진 소드(NLB 결승)와 블라인드까지 간 SKT S

SKT K(NLB 결승)와 나진 쉴드(전시즌 준우승)랑 블라인드까지 간 진에어 스텔스.


저 두팀을 한끼식사로 3:0으로 그냥 보내버린 삼성....


13~14 윈터때는 SKT K 혼자 지옥이였는데
14스프링부터 SKT K라는 지옥이 사라지니 이제 삼성 2팀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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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4/08/07 22:24
수정 아이콘
저 두 팀이면 형제팀말고 딴팀하고 스크림하는게 시간낭비일거같은 느낌
하지만 뻔한 실패로의 길을 걷진 않겠죠
아카시아향기
14/08/07 22:42
수정 아이콘
롤 초기의 프로스트 블레이즈가 그랬었죠. 그때만큼 급격히 바뀌지는 않겠지만 언제 또 다른 팀이 삼성을 잡아낼껀가도 흥미로워요.
14/08/07 22:52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삼성 경기는 누가 잡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보는것도 커서..

SKT K 왕조를 처음으로 격침시킨게 KT A였으니..
이번 삼성왕조를 처음으로 격침시키는것도 KT A가 될지도 포인트가 될것 같긴 하네요..
No52.Bendtner
14/08/08 01:17
수정 아이콘
만약 전성기 엠겜(ㅠㅠ)이나 엄옹이 있었다면 KT A를 지금쯤 레전드 킬러로 컨셉잡고 간지터지는 예고 영상(모두가 말했었다..SK K도 그렇게 무너졌었다 오글오글..)만들어지고 엄청났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 이기는 편 우리편!
PDD에게전해
14/08/08 07:54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있습니다.
외국팀들이 신메타를 가져와서 삼성을 격파할수 있을지... 아니면 삼성이 예상한대로 전장을 휩쓸고다닐지..
14/08/07 22: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패치로 인한 영향도 무시못하는 느낌입니다..
요즘 유난히 각광받는 알리스타, 마오카이 등등으로 메타를 제대로 휘어진 삼성에 비해
SKS horo선수는 아직까지 이블린을 고수하는것을 보면 때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굳이 horo선수를 꼽은 이유는.. 최근 SKS가 기세좋게 잘 올라가다가, HORO선수의 실책도 많이 보이거니와
경기내내 4데스, 5데스등.. 안타깝더군요.

뭐 그렇다고 정글러가 유난히 더 좋은게 있나? 라고 꼬집을 건 없지만, 렝가로 휘어잡는 댄디선수를 보면
이제 대세 정글러는 "탱템"을 지닌 정글러가 아니라, 탑에게 탱을 주고 "딜템"을 가는 정글러가 더 좋은거같네요.
그렇다고 이블린이 딜을 가자니 너무 순삭이 되는지라.. 참 여러모로 메타의 연구도 필수과제 같습니다.
14/08/07 22:26
수정 아이콘
사실 삼성 화이트는 5시즌째 최소 3위라는.. 그 긴 메타를 전부 따라가고 있는 팀이고.
삼블은 메타를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서.. 매 패치마다 메타를 먼저 주도하는 단계에 왓죠..
14/08/07 22:28
수정 아이콘
알리스타의 버프로 인해 임프를 더 지켜주기 수월한 알리스타가 돋보이는 마타도 그렇고..여러모로 대단합니다.
14/08/07 22:35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생각해서...

댄디가 5시즌 내내 '대세 정글러를 못한적이 있었냐?' 라고 물어보면. 하나도 없죠..
페이커가 대세 챔프를 못한적이 없고, 마타가 못한적이 없는것처럼요.


근 2년째 포스 보여주는 선수들을 보면, 결국 탑급 선수들은 메타와 관계없이 강한거고..
메타가 맞아야지만 강한 선수들은 아직 반쪽짜리인거죠..

메타를 따라갈수 없으면. 최근 다데가 깨달은것처럼 본인이 메타를 한단계 더 올라서는 방법으로 극복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티레브
14/08/07 22:2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단기토너먼트도 아니고 이렇게 장기적인 리그에서 메타를 핑계로 대는건 민망한 수준 같아요
영원한초보
14/08/07 22:3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블린 꿀빨았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죠.
와치도 이블린 꿀 많이 빨았는데 리신, 엘리스 실력에 크게 문제 삼지는 않으니까요

오존이 우승 할때 블루가 더 잘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망이였죠.
데프트는 임프보다 한 수 아래 모습 보여줬고(물론 서폿 영향이 있지만 봇라인에서)
당시 미드가 이지훈이였나요? GSG에서는 최고 포텐 보여줬지만 블루에서는 엠비션도 못 넘는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다데는 월드컵때 망한 이미지지만 지금 페이커랑 붙어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준이 됐죠. 챔프 폭은 페이커가 더 좋지만
천주는 럼블빼고 챌린지도 안된다는 얘기도 많았었고요.
현재 블루는 개인 실력도 최상급으로 올라왔습니다.
블루와 메타 논할 팀은 화이트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승때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냥 팀원 전체 실력이 전라인 최상급입니다.
스타트
14/08/07 22:45
수정 아이콘
호로는 챔프 문제가 아니죠. 그냥 못합니다.
크로스게이트
14/08/07 22:3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다가 KT가 뜬금 우승할것같아요 크크
블레이즈도 이렇게 질것같지 않은 포스를 풍기다가 한번에 졌었거든요
14/08/07 22:42
수정 아이콘
그시절엔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삼성이 8강에서 이긴건 윈터 3위 + 섬머 준우승의 KT B
4강에서 이긴건.. 당대 최강의 SKT K 였죠....

플레임의 슈퍼캐리에 가려져 있었을뿐.. 사실 삼성이 뚫은 팀들 자체가 엄청났었죠.

SKT K로만 비교해도

13 스프링 시즌 SKT K VS CJ는 5:0으로 스크승리(3,4위전 프로스트 3:0, 12강 블레이즈 2:0)
그리고 저 SKT K 상대로 삼성이 5:1로 이겼죠(12강 2:0 + 4강 3:1)

위 비교처럼 상대비교시에는 삼성 전력이 생각보다 과소평가 되있었던게 맞습니다.. (당시엔 이슈가 안됫지만)
크로스게이트
14/08/07 23:04
수정 아이콘
뭐 KTA도 삼성이랑은 아직 안붙었으니깐요. 크크
아직 KTA도 전부 다는 안보여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4/08/07 22:46
수정 아이콘
전성기 CJ시절 생각나네요. 서로를 만나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았죠.
SKK 왕조가 반년 조금 넘게 갔는데, 삼성왕조가 그걸 뛰어넘을지 궁금합니다.

그렇기에 롤드컵이 참 중요합니다.
14/08/07 22:49
수정 아이콘
기간으로 따지면 사실 섬머~롤드컵~윈터.. 니 거진 9~10개월... 정도 됩니다.

최고의 신화는 롤챔스 19연승 + 윈터시즌 전승 우승.. 이지만.. (이 기록은 정말 안깨질것 같은..)
14/08/08 05:0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스토리를 보고싶네요
한팀만 너무 강하면 노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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