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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5 09:25
조금 아깝네요. 어떤 과정으로 sm에 발탁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락을 할거였다면 sm은 아니라고 봅니다. 트랙스, 듣자하니 작사,작곡,편곡까지 밴드 내에서 해낸다고 합니다. 하드코어 비스무리한 저 음악 색깔은 밴드 나름의 음악의 방향일테니 제3자가 뭐라 할 문제가 아닌것 같구요.
왠지 모르겠네요. 네미시스나 내귀에 도청장치 같은 국내 밴드도 가사면에서는 좀 유치하고 연주면에서 그리 어려운 곡만 하는 것도 아닌데. 단지 sm이라는 이유만으로 초저평가되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06/01/25 10:08
그나마 아이돌이 밴드를 들고 나왔다는데서
기분은 좋은일입니다. 니네가 락을 알아? 쓰레기 SM이군 미리 섣불리 판단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사실 저들이 SM이던, 아이돌이던간에 락발라드 쪽으로 안가고 하드코어 스타일을 유지하는것에 대단한 지지를 보냅니다. 한국인들한테 대단히 어필하기 힘든 장르죠.. 원래 박순희님들의 인기를 먹고사는것이 아이돌인데.. 그 애들이 악기 연주를 듣는 수준도 아니고. 끽해야 보컬하고 춤인데 춤은 안추고..보컬은 한명 우리나라에서 뜨기엔 상당히 악조건입니다. 뜨려면 버즈처럼 발라드위주로만 해야겠죠. 이대로 사라지지 말고 썩은 음악계와 대한민국 초 편중된 리스너들의 귀를 바꿀만한 인재가 되길..
06/01/25 10:09
저들이 지금 고등학생인걸로 아는데.
한 30살까지만 방송안타더라도 오버쪽에서 호흡맞추면서 연주실력 키운다면.. 연주면에서 굉장히 좋은 팀이 될것같은 예감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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