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31 11:25
웁스.. 남양..
우유 30%, 정제수, 백설탕, 합성감미료랑 합성착향료(초콜릿향)만으로 만든 초코렛맛우유겠네요..;; 차라리 서울 초코우유가 훨씬 양심적입니다.. 원유 함량도 많고
14/07/31 11:29
음.. 제가 항암제 마이크로그람 단위로 무게를 재곤 했었는디..
그 저울은 손으로 휙~ 바람만 불어줘도 1mg은 거뜬이 나오더라구요 크흐흡 개미 눈꼽(..)정도가 딱 적당할듯요 흐흐
14/07/31 11:32
아래 랍스터칩은 대충 계산해 보니까 100kg 에 3g 들어갔다는 얘기인데.. 그럼 100kg 짜리 밀가루 반죽에 랍스터 살 한조각을 넣었단 얘기겠군요..
그럴거면 뭐하러 넣지.. 어차피 향으로 채울거면 랍스터 살 돈 아껴서 과자나 몇조각 더 넣어주지..
14/08/01 11:21
어차피 저런 류는 초콜릿 넣었다고 해도 거의 없는 건 아는데 원유가 30% ....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설마 1500원짜리라면 남양 또 망해봐야.
14/08/01 11:26
잠깐 진지 먹어보자면- 아메리카노 류의 커피는 통상 커피 1%에 물 99%라고들 합니다. 여기 0.1%의 초코렛을 첨가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는 물 제외하고 10%가 되죠. 우유도- 그냥 흰우유의 90%는 물입니다. 거기다 분유, 설탕, 크림 등이 들어가는데, 코코아 분말이 1% 들어갔고 그 중에 벨기에산 비율이 10%라면 그렇게 비웃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4/08/01 11:35
위에껀 벨기에 초콜릿을 제외한 다른 코코아 성분도 0.9%에 벨기에 초콜릿 부분이 0.1%인데
뭐 이름대로 '벨기에 초콜릿이 들어간'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초콜릿 맛 내는 부분의 90%를 다른 것으로 채워놓고 10%, 전체의 0.1%를 가지고 벨기에 초콜릿이라고 마케팅 하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