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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18:15
이제동 이제 끝났다며 온갖 비아냥을(이제동네북..) 다 듣고 있을 땐데 그걸 극복하고 4강에서 보란듯이 패승승승할 때 이제동의 팬이 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더군요. 첫 경기 패배도 완패였기 때문에 아 이제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이제동 스코어를 해내더군요. 이제동의 멘탈은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14/07/22 18:21
이제동이 진짜 쩔었을 때는,
GSL 시드받고 광탈당하고 이후 예선까지 SAB제동 소리듣고나서 해외팀가고 우승차지했을때 진짜 이제동이라는 인간에 대해 전율과 존경이 느껴지더군요.
14/07/22 18:35
이제동 선수 이래서 정말 좋아하죠.
4강 경기 이후 삘 받아서 결승전 직관을 갔습니다. VIP티켓이었는데.. 흐흐흑..... 결승전은.. ㅠㅠ
14/07/22 19:09
이제동 선수가 정명훈 선수 상대로 강한 편이긴 했지만 어이없게 진 경기도 많죠. 프로리그 단장의 능선 경기라든가..(뮤짤로 엄청나게 이득 많이 보고 시간만 벌면 되는 상황에서 러커 조공 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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