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6/15 17:20:17
Name kien
Subject [기타] [기타] [스타1] 과거에 올리면 게시판이 불탔었던 떡밥들입니다.
1. 귀맵을 들었을 때 마린은 전진해야 되는가?

2. 저런 귀치터 저것도 프로게이머라고 vs 최고의 프로게이머는 관중의 반응도 게임에 연결시키는 구나

3. 역대 최고 커리어 테란은 이윤열인가, 이영호인가?

4. 역대 최고 프로토스 강민vs김택용

5. 최고의 테란 이윤열vs임요환vs이영호

6. 역대 최고의 포스는?

팀리그 시절 최연성
그랜드 슬램 이윤열
3.3 직후, 혹은 3.3. 당시 김택용
양대 우승 이영호

승률로 하면 재미없죠, 포스라고 해야지 불판이 벌어집니다..

7. 정전록 재경기가 맞는가 아닌가?

8. 최악의 밸런스 프저전vs테저전

8-1. 가장 암울한 종족 저그vs 프로


9. 3연벙 한 사람이 잘못인가, 3번이나 당한 사람 잘못인가

10. 테란이 사기였는가. 임이최이가 사기였는가?

11. 프로토스가 약한 것인가, 프로토스 게이머가...

12. 이제동 vs 본좌론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게시판 파이어 떡밥은 뭐였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이트데이
14/06/15 17:21
수정 아이콘
와, 보자마자 키배하고 싶어지는 것들만.

저는 3연벙당시 피지알에 없었어서 잘 모르겠고 정전록의 임팩트가 정말 컸습니다. 하필 또 다음 에결에서 이영호 선수가 역전승하는 바람에.
가을독백
14/06/15 17:2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7번이 최악이었네요. 이제동 팬이라 그랬을지 몰라도..
14/06/15 20:5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7번이 최악이었네요. 이제동 팬이라 그랬을지 몰라도..(2)
사직동소뿡이
14/06/15 17:23
수정 아이콘
9번 질문 크크크크크크
아 저걸로 파이어되면 재밌겠네요 흐흐
로쏘네리
14/06/15 17:23
수정 아이콘
단연 최고의 떡밥이었던건 본좌론이라 봅니다.크크
시나브로
14/06/15 17:25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각종 본좌론 엄청 타올랐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고요 크크
로쏘네리
14/06/15 17:28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떡밥으로 불타오르는 겜게가 그립긴 하더라구요 크크크 요새는 예전같지가 않아요...
댓글 읽다보면 1~2시간은 그냥 갔었는데 말이죠 흐흐
시나브로
14/06/15 18: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스1 없어지고 겜게를 안 가게 됐어요 크크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겜게에서 소비한 시간이 그다지 아깝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14/06/15 17:52
수정 아이콘
본좌론하니까 .. 스갤 소설이 떠오르네요..

5번째 본좌..
스웨트
14/06/15 18:08
수정 아이콘
진짜 본좌론에 광vs마 성전은 크크
王天君
14/06/15 20:27
수정 아이콘
진짜 타올랐죠. 파이어의 크기나 지속도나...
거기다 되게 진지하고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어요. 단순히 어그로만 끄는 글보다는 본좌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곁들인 글들이 많았거든요.
진짜 거의 레포트 수준의 글들이 올라와서 겜게를 다니는 맛이 있었죠.
저 신경쓰여요
14/06/15 17:24
수정 아이콘
정암 송병석니뮤ㅠ
니가가라하와��
14/06/15 17:25
수정 아이콘
3연벙은 닥후
14/06/15 19:05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세 번이나 당해 줄지 임요환이 알았겠어요? 닥후
좋아요
14/06/15 17:25
수정 아이콘
진짜 하루 날밤새도 모자랄 떡밥들이네요
지나가다...
14/06/15 17:25
수정 아이콘
본좌론으로 불타올랐던 건 이제동보다 모 주작러 때가 더 심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주작러가 양대 리그를 먹으면서 논쟁에 종지부를 찍나 싶더니 3월 3일에 푸켓에서 놀고 온 프로토스가...
화이트데이
14/06/15 17:26
수정 아이콘
마윤재 씨 외 조작러들의 기록은 말소되어야하는가, 유지되어야 하는가? 이런 건가요?
지나가다...
14/06/15 17:27
수정 아이콘
아, 아니요. 주작러가 과연 본좌인가 아닌가를 두고 벌어졌던 논쟁입니다. 본좌라는 용어도 이때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화이트데이
14/06/15 17:31
수정 아이콘
아, 그 때야 뭐 깔끔하게 스타리그 우승하고 7일간 천하를 만끽했지만 갑자기 웬 듣도보도 못한 프로토스가..
14/06/15 17:28
수정 아이콘
주작러때는 주작러가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검증을 갖고 올때마다 얼마 후에 바로 검증할 기회가 주어져서...그리고 주작때는 본좌론 자체에 호응하는 와중에 검증 논쟁이였는데 이제동 선수의 경우는 본좌론 지겹다vs 본좌론 재밌다 본좌'따위'는 의미 없다까지 더해지면서 검증론까지 말 그대로 혼돈과 카오스..
14/06/15 17:26
수정 아이콘
와 키보드 깨끗하게 닦으며 준비하게 만드는 리스트네요.
사직동소뿡이
14/06/15 17:27
수정 아이콘
으억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 모니터 닦아야겠어여
쿨 그레이
14/06/15 17:34
수정 아이콘
저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신나게 두드릴 손가락을 닦겠습니다(????)
14/06/15 17:26
수정 아이콘
엠에셀 예선전 거부부터 프로리그 중계권 논란에 블리자드 지재권?
샤르미에티미
14/06/15 17:26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생각하면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많네요. 댓댓글도 없었을 때는 댓글 내용 중에 아이디가 난무했었죠.

근데 방송국 떡밥이 없네요...O해설VSM해설, 스타리그VSMSL, 옵저버 싸움에 맵 싸움에 나중에는 프로리그 동시 중계할
때 중계글에 댓글 누가 더 많이 달리나, 조회수가 누가 더 높나 가지고 승패 정해기도 했었죠.
14/06/15 17:30
수정 아이콘
4는 김택용 선수로 사실 중론이 많이 모아졌고 5번의 포인트는 '최고'죠 객관적인 가중치가 아니라 주관적인 '최고' 라서..
함순이는함순함순
14/06/15 17:34
수정 아이콘
4번에서 김택용이 대세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당연히 강민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크크크
14/06/15 17:3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안 건 가요. 제 주관적으로는 김택용 선수라서..
함순이는함순함순
14/06/15 17:39
수정 아이콘
뭐 주관의 영역이니... 전 광빠가 아닌데도 프로토스는 강민 이전과 이후로 나눠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크크
그러고보니 대세 의견이 궁금하긴 하네요 어디에다 poll 걸어보고 싶습셉습...
화이트데이
14/06/15 17:3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읽고 움찔했습니다. 광빠로서 살짝 불타올랐네요 순간.
14/06/15 17:3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대세 맞을껄요. 커리어 승률 모든면에서 앞설텐데.. 강민이 앞서는건 상징성?
화이트데이
14/06/15 17:4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으면 김택용이 폄하됐던게, 부족한 온게임넷 성적(오죽하면 이른바 '택까'들도 4강 한 번만 더 올라가도 인정해준다 했는데 그 4강도 한 번 못가고 끝났죠. 흑흑.), 그리고 우승 이후 다전제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14/06/15 17: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렇다해도 김택용이 최고는 맞죠. 뭐 가장 위대한프로토스는 누군가 하는 주관적인 명제라면 모를까..
화이트데이
14/06/15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김택용이 최고인 것 맞습니다. 그냥 그 때는 그랬다고요. 크크크크;;.
함순이는함순함순
14/06/15 17:49
수정 아이콘
"최고" 의 기준은 '커리어'만 놓고 보는건가 보네요...
음, 그럼 커리어뿐만이 아니라 상징성? 영향력? 뭐랄까... 그런 것들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묻고 싶으면 어떤 형용사를 사용해야 적절한가요? 크

밑에 다른 댓글 보니 "최강"이라는 형용사도 나오네요 흐흐 최고와 최강이라... 왠지 파이어날꺼 같아서 도망가야겠...
화이트데이
14/06/15 17:50
수정 아이콘
당시 잣대로는 '최고'는 커리어였고, '최강'은 포스(영향력)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서 최강은 최연성, 최고는 이윤열. 이런 말도 많았었죠.
함순이는함순함순
14/06/15 17:54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 님// 포스와 영향력은 또 다르지 않나요? 포스는 경기력이나 단기간의 승률로 나타나는거고, 영향력은 경기내적인 측면(빌드나 운영법, 컨트롤 등)에서 획기적으로 패러다임이 바뀔때 쓸 수 있을꺼 같은데...
그리드세이버
14/06/15 17:42
수정 아이콘
광빠지만 커리어는 넘사벽으로 김택용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대단한 프로 토스는 송병구선수라고 봅니다.
화이트데이
14/06/15 17:31
수정 아이콘
김태형 해설위원님에 대한 자질 논란도 정말 많이 벌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캐리님께 이영호 대 윤종민의 경기는 거의 흑역사에 가까운..
지나가다...
14/06/15 17:36
수정 아이콘
뭐 옵저버는 거의 이론의 여지없이 일반 연출은 엠겜 우세, 반전 연출은 온겜 우세였던 것으로.. 흐흐흐
김성수
14/06/15 17:30
수정 아이콘
이윤열 팬이라서..
최연성 vs 이윤열 누가 더 단기포스가 강한가
KPGA 리그가 MSL의 전신인가 혹은 그에 필적하는 규모의 리그였는가
식의 논쟁을 자주 봤습니다.

본좌론은 임이최마에 리쌍이 들어가는가 정도가 기억나네요.
14/06/15 17:32
수정 아이콘
까들은 골프왕이라고 깠던 KPGA... 그런데 임요환, 이윤열 선수한테 양대리그 체제에서의 커리어 잣대를 들이대는 거는 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 커리어의 유일한 흠은 wcg이죠..
쿠우의 절규
14/06/15 17:3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충분히 불태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화이트데이
14/06/15 17:33
수정 아이콘
지금도 겜게에 떡밥 던지고 도망가면(그 전에 운영진 분들이 정리하겠지만) 대폭발 가능합니다.
전국 각 국에 숨어계시던 스덕들이 스멀스멀 언버러우를 시작하고...
쿨 그레이
14/06/15 17:36
수정 아이콘
언버로우 후 히드라리스크마냥 퉷퉷퉷퉷!
근성의 히드라 웨이브!
그리드세이버
14/06/15 17:32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가장 암울했던건 프로토스가 맞지 않나요?
14/06/15 17:3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의 경우 프로토스와 저그 우승 횟수가 같고 MSL의 경우 프로토스 4회 저그 10회죠..
근데 리그 자체를 지배하던 테란 상대로 상성상 조금이나만 앞서는 플토vs 프로토스를 잡아먹는 만큼 테란에게 잡아먹히는 저그의 대결이죠.
그리드세이버
14/06/15 17:57
수정 아이콘
뭐 준우승 횟수까지 치면 더 벌어지죠. 저그가 양쪽으로 상성이 명확했다면 프로토스는 불리한 쪽으로만 명확해서..
쿨 그레이
14/06/15 17:3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입에 거품을 물 수밖에 없는 키배거리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비켜라! 청룡키보드와 장팔선마우스가 나가신다!
14/06/15 17:3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누군가 의견 하나만 강한 어조로 던지면 100플 넘어갈 거 같은데..
애패는 엄마
14/06/15 17:35
수정 아이콘
2001년인가부타 죽쳐온 제 소감으로는 가장 컸다고 느낀건 프로리그 중계권과 본좌론이었네요
긴토키
14/06/15 17:36
수정 아이콘
온겜vs엠겜도 장난아니였죠 pgr에선 프로리그중계권사태가 최고였던것같고(사이트 폐쇄까지 갔던터라)
14/06/15 17:37
수정 아이콘
엄옹은 스타리그 해설에서 필요한 존재인가 아닌가?

이게 빠졌네요
RedallaB
14/06/15 17:38
수정 아이콘
이중에 뭐가 가장 큰 떡밥인가로 파이어되진 않겠죠? 크크크
14/06/15 17:39
수정 아이콘
9번은 당한 쪽이 잘못인걸로 결론나지 않았나요?
14/06/15 17: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다승왕 (+ 곰클 우승) vs 정명훈 2연준.
12랑 관련해서는 이제동 본좌론 필요 없다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 맵은 저그 죽이기 맵이다와 같은 맵 논란.
SSoLaRiON
14/06/15 17:41
수정 아이콘
역시 한경기 임팩트론 정전록이...
뇌업드래군
14/06/15 17:41
수정 아이콘
pgr이 잠시 문닫는 사태까지 벌어졌던 중계권이 빠졌네요
담배상품권
14/06/15 17:43
수정 아이콘
택뱅림픽이 왜없죠?
모든 논쟁은 그 시작과 함께 택뱅림픽으로 끝나는게 기본인것을..
김성수
14/06/15 17:4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그거 그래픽도 후진데 아직도 그 고전게임 하고있냐?

정도면 단합시킬 수 있지 않을까... 저도 고전게임이라 생각하지만 저렇게 말하면 발끈하죠 크크
낭만토스
14/06/15 17:47
수정 아이콘
1. 방음대책없던 방송사 잘못
2. 무개념
3. 커리어는 답이 명확하니 최강으로 치면 이영호
4. 김택용
5. 최고(비단 테란을 넘어)는 임요환 최강은 이영호
6. 쵱>=꼼>벼>택
7. 그 정도는 심판 재량.
8. 프저
9. 팬들이 잘못
10.테란사기
11.프로토스 약함.선공권 없고 외줄타기
12. 임이최-택꼼동꼼


대충 불쏘시게로 쑤시고 가봅니다
화이트데이
14/06/15 17:49
수정 아이콘
최고는 임요환 에서 뭔가 느낌이..
롤 접었습니다
14/06/15 19:58
수정 아이콘
8번은 레이트메카닉등등 이후로 테저라고 생각해요 다른건 공감
14/06/16 00:03
수정 아이콘
정작 승률 자체는 똑같았다는 게 함정..
지니-_-V
14/06/15 17: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테란 최강자는 정명훈인가 이영호인가?
포도씨
14/06/15 17:51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약간의 어그로가 곁들여지면 삼백플은 거뜬히 넘길 주제들이네요.
특히 귀맵, 삼연벙 같은거 말이죠.
화잇밀크러버
14/06/15 17:58
수정 아이콘
스타는 아니지만 롤이 보는 게임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다 없다도 생각나네요. 흐흐.
14/06/15 18: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스타1 vs 스타2'가 본문의 화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듯한데, 스투팬들 화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14/06/15 18:04
수정 아이콘
워3는 왜 망했죠?
라라 안티포바
14/06/15 18:05
수정 아이콘
6, 10, 11
지금 다시 글올라와도 댓글 잠금될듯해요.
14/06/15 18:09
수정 아이콘
최고의 프로트스 떡밥은 송병구 김택용으로도 많이 싸웠는데 강민은 김택용이 우승 세번 해버린 후 떡밥이 많이 식었을 겁니다.

강민은 예전에 박용욱 박정석 이렇게 싸웠을때가 진퉁이라.
9th_avenue
14/06/15 18:20
수정 아이콘
7번은 몇달 전에 한번 유게에서 이미 재현되었던걸로..
14/06/15 19:13
수정 아이콘
올린 사람이 저..
침착한침전
14/06/15 18: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타오르다말기를 반복하지만
마모씨 당시 본좌론은 진짜 한번 붙으면 며칠은 가던 떡밥이었던걸로..
닉부이치치
14/06/15 18: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6번 크크크크
본질을 꿰뚫고있군요 키배의
행복한남자
14/06/15 18:31
수정 아이콘
최강포스는 이영호>이윤열>최연성이라고 보는데
정작 키배는 이영호vs최연성으로 나서 어이없더군요.
14/06/15 18: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전록 이영호의 우세승이 맞지 않나요? 라고 글쓰면 제 밑에 댓글 엄청 달리겠죠?크
14/06/15 18: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리영호 우세승을 줘야죠. 올림푸스 홍진호의 전례를 봤을 때 재경기를 가서 이영호가 우세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삼척동자도 할 쑤 있숩니다.
endogeneity
14/06/15 18:44
수정 아이콘
'온풍기만 없었음 이영호 할만했다!'

이건 얼마 전에도 우연찮게 올라온 당시 경기 영상때문에 뒤집어졌던 적이..
14/06/15 18:47
수정 아이콘
스타1 참 걸출한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립습니다.
Go Lakers
14/06/15 18:50
수정 아이콘
포스는
단기 장기 모두 끊어봐도 이영호가 제일 승률 높던데 말이죠
'포스'라 할수 있는 팀리그(위너스리그) 활약도 엄청나구요
최연성 선수에게 something invisible한 포스가 있다 뭐 이런거 말곤....

아직도 이영호vs이윤열 커리어 논쟁은 뜨거울라 봅니다
14/06/15 18:56
수정 아이콘
스타1 역사상 이영호의 탄생만큼 저그와 토스에겐 불행, 테란에겐 축복인 일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낭만토스
14/06/15 19:41
수정 아이콘
사실 이영호라면 이라는 말이
그만큼 이영호가 쎄다라는 말도 되지만
그만킁 불리한 경기도 많았다는 말이죠

처절하게 이겨서 승률1% 올리는 것보다
이길때 처참하게 보내고
질때 쿨지지 치는게 포스 보존 면에서는
이득이죠

최연성이 그런면이 있었어요
쵱은 너넨 못해 나만잘해
이영호는 너네 다 잘해 근데 난 더잘해 느낌

축구로 치면 저저번시즌 EPL에서
맨유가 손쉽게 우승했지만
경기내용면에서는 그리 포스있는 느낌이 없었죠
그저 맨꾸역 이었을 뿐
Go Lakers
14/06/15 20:34
수정 아이콘
그런 측면이 있을수 있겠군요
흔히 말하는 포스는 정말 주관적일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여러 상황이 있으니깐요 경기 외적 요소까지
승률 여하를 떠나서 3.3직전의 마재윤씨도 절대적 이미지가 엄청났죠

KTF 빠인지라
최연성 선수의 공포는 누구보다 잘 느꼈네요 ㅠㅠㅠ
낭만토스
14/06/15 20:37
수정 아이콘
커리어 논쟁이어봐야
어짜피 명확하게 나오니까요
싸울 건덕지가 별로 없죠

포스는 정말 주관적이죠
그래서 쌈도 많이 나고요ㅠㅠ
Go Lakers
14/06/15 20: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추억팔이 하는게 아직도 이상합니다...
아직도 경기들 다시 봐도 좋은데 말이죠ㅠㅠ
전 pgr이나 포모스 스갤 등등 싸움에 낀적은 없었지만...
현재는 싸움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네요 ㅠㅠ
낭만토스
14/06/15 20:44
수정 아이콘
동감인데 뗄감이 없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
하 주작......
살다보니별일이
14/06/15 20:08
수정 아이콘
외모, 인터뷰, 이길땐 원사이드하고 질땐 응? 싶은 경기양상.

엠겜우승할때 온겜은 광탈이엇는데 유독 강해보인게 저런 요소가 아닌가합니다..
14/06/16 00:05
수정 아이콘
이게 승률만으로 평가가 안 되는 게, 테란맵으로 7:3 정도 기울인 맵에서 테란만 잡고 올라온 플토나 저그가 승률 65%일 때랑
테란맵에서 저그만 잡고 올라온 테란이 승률 80%라면 저는 전자의 포스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
나이트해머
14/06/15 18:52
수정 아이콘
한번 올라오면 스빠르따! 를 외치면서 싸우던 떡밥들 아닙니까.
트윈스
14/06/15 18:58
수정 아이콘
8-1로도 키배가 벌어졌었나요 ? 저건 좀 많이 신기하네요;
기차를 타고
14/06/15 19:04
수정 아이콘
어이고 7번 -_-;;;; 크크크크크
14/06/15 19:16
수정 아이콘
아직 걸출하게 싸울 수 있는 요소죠.
스1빠들은 파이어 할 때를 기다리며 항시 잠들어있습니다?
롤 접었습니다
14/06/15 20: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확실히 스타때가 재밌었는데 롤은 55라 검증이안되니..
불타는개차반
14/06/15 20:14
수정 아이콘
마재윤 본좌론은 진짜 넌덜머리 날정도였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2553 [기타] [기타] [스타1] 조병세 인생 경기 [25] kien5847 14/07/18 5847
212508 [스포츠] [스포츠] [스타1] 12앞으로 9발업 막고 이기는 법.swf [7] 시나브로4775 14/07/17 4775
212151 [기타] [기타] [스타1] msl을 정크벅크 [9] kien4467 14/07/15 4467
212124 [스포츠] [스포츠] 할리우드 간 롤선수 신우영,신동진선수들. [10] Crystal4908 14/07/14 4908
211590 [기타] [기타] [스타1] 갓영호의 스타급센스! [3] kien4311 14/07/10 4311
210966 [기타] [기타] [스타1] 4강 4저그 바로 그 순간들 [5] kien5136 14/07/04 5136
209500 [기타] [기타] [스타1] 토본 이성은 선생의 정신승리 [3] kien5278 14/06/20 5278
209135 [기타] [기타] [스타1] 비상 뮤짤 라이너 [1] kien4133 14/06/17 4133
208904 [기타] [기타] [스타1] 과거에 올리면 게시판이 불탔었던 떡밥들입니다. [95] kien7885 14/06/15 7885
208698 [기타] [기타] 각 선수별 감동의 골마를 얻어낸 순간들 [7] kien5101 14/06/13 5101
208021 [기타] [기타] 다전제라는 게 이렇게 한 선수의 가슴에 큰 무게감으로 작용하는 걸까요! [12] kien6461 14/06/08 6461
208006 [기타] [기타] [스타1] 이제동 vs 송병구 [6] 저퀴4930 14/06/08 4930
206970 [유머] [유머] [스타2] 그러나 이 사진이... [13] 저퀴4192 14/05/29 4192
206952 [기타] [기타] [스타1] 스타1 전체를 통틀어서 3.3 이상으로 충격과 공포를 주었던 경기 [78] kien7137 14/05/29 7137
206835 [기타] [기타] [스타1] 역대급 천적 관계 중에 하나 [19] kien5961 14/05/28 5961
206034 [기타] [기타] [스타1] 옛날 토스 송병구 [12] kien4997 14/05/20 4997
206020 [유머] [유머] [스타1] 당신을 스타1 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27] tyro7053 14/05/20 7053
205064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위너스리그 3:3 상황 마지막 이제동 vs 송병구 [13] 지니-_-V4726 14/05/11 4726
203206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저그 1회 우승자 중 최고는? [83] Vich9491 14/04/23 9491
196950 [유머] [유머] 이제동 탈락에 대한 기자의 분노 [10] 저퀴5889 14/02/27 5889
196755 [스포츠] [스포츠] 팀배틀의 묘미는 역시 역올킬이죠.swf [12] 지니-_-V4791 14/02/26 4791
194906 [스포츠] [스포츠] [스타1] 나 이영호 준우승 시켜봤어 [21] 기차를 타고6569 14/02/13 6569
194798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저저전은 빌드빨이라 재미없어 [12] 기차를 타고5659 14/02/12 5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