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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4 21:49:08
Name 짱구 !!
File #1 1.jpg (1.18 MB), Download : 35
Subject [유머] [유머] 가장 위험했던 영화 top20





엑소시스트는 정말이지 처음 봤을 때는 몇일간 혼자 화장실도 못갈정도의 공포였습니다.

소돔 120일은 책으로만 봤는데, 2000년인가 출간된 번역서에 역자 이름이 빠져있죠.

차마 내가 이걸 번역했다는 것을 알리기 싫다고 했다는 풍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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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라강민
14/05/04 21:53
수정 아이콘
의지의승리가 단연 1위가 아닐까요..
잔인한 개장수
14/05/04 21:54
수정 아이콘
역시 의지의 힘...
네오크로우
14/05/04 22:12
수정 아이콘
흐흐 꼬꼬마 때 죠스 보고 동네 개울가에도 못 가긴 했었죠. 80년대 tv에서 방영해 준 거라 어지간한 장면들은 다 가위질하고 틀어줬는데도,
진짜 그 음악이며... 어마어마하게 무서웠던..;
내닉네임
14/05/04 22:13
수정 아이콘
죠스보고 저 아직도 바다가 무서워서 깊은물에 못들어가요....ㅠ
14/05/04 22: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영화가 20위...뭐든 저런 식으로 먹으면 당연히 건강이 악화되는거 아닌가요..햄버거가 아니라...
14/05/04 22:24
수정 아이콘
매일 현미밥과 채식으로 해도 그럴까요...
좋아요
14/05/04 22:31
수정 아이콘
치느님은 언제나 영접해도 괜찮습니다?
14/05/04 22:33
수정 아이콘
추측이지만 미국에서는 저렇게만 먹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저런 영화가 생기는 걸지도...
우리나라에서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지만요.
개념은?
14/05/04 22:33
수정 아이콘
전 참 희한한게... 공포영화 무서워서 잘 못보는편인데
엑소시스트는 그냥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뿐 이게 뭐 그리 악명이 높은 영화인지 의문이었습니다.
계단에서 거꾸로 내려오는 장면 볼때 극장에 있는 사람들 다 소리지르는데 저는 그것도 쫌 웃기더라고요;;; 희한하죠..?
샤르미에티미
14/05/04 22:34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사탄의 인형도 무섭게 보긴 했는데 그 시절에 보기에도 엑소시스트는 급이 달랐네요.
잭애스는 유튜브 좀 둘러보면 비슷한 돌아이짓 하는 미국인들 많더라고요. 영향력이 꽤 큰 것
같습니다.
14/05/04 22:35
수정 아이콘
순위가 이해가 안가는게 좀 있네요. 잭애스는 따라하다가 1명 죽었고 파이트 클럽은 총기사건에 여러명이 죽은 것 같은데 순위가 그렇고, 식코는 미국의 심기를 거스름으로 땡? 증오는 화제가 되어 총리가 직접 봤다는게 위험함 4위;

죠스는... 영화를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지금도 덩치 큰 친구 오면(화장실 갔다 온다거나) 가끔 바밤~ 바밤~ 바바바밤~ 소리 내면서 놀리곤 합니다 크크
타나토노트
14/05/04 22:35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로는 여곡성.
tannenbaum
14/05/04 22:44
수정 아이콘
받고 월하의 공동묘지 뚜둥
공상만화
14/05/04 22:59
수정 아이콘
이 분야 갑은 의지의 승리죠.
노련한곰탱이
14/05/04 23:22
수정 아이콘
식코가 가장 인상깊네요. 다른 영화들이 거의 다 영화를 따라하는 (폭력)행위땜에 그런건데... 당국의 심기를 거슬려서;;;;;;;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는 나치의 선전영화이면서 동시에 영화사에 의미가 깊은 작품이기도 한 아이러니한 작품이죠; 저 작품과 더불어 올림피아까지... 뭐 초창기 영화를 선전영화와 떼놓기도 어렵구요(아이젠슈타인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그리고 문제작들도 많구요. 대표적으로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과 같은 작품들도;;;;
9th_avenue
14/05/04 23:30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택시 드라이버와 레옹은 정말 위험한 영화죠...진짜 20살도 안된 여자애들 눈빛이 그렇게 매혹적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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