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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4 22:12
흐흐 꼬꼬마 때 죠스 보고 동네 개울가에도 못 가긴 했었죠. 80년대 tv에서 방영해 준 거라 어지간한 장면들은 다 가위질하고 틀어줬는데도,
진짜 그 음악이며... 어마어마하게 무서웠던..;
14/05/04 22:33
추측이지만 미국에서는 저렇게만 먹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저런 영화가 생기는 걸지도...
우리나라에서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지만요.
14/05/04 22:33
전 참 희한한게... 공포영화 무서워서 잘 못보는편인데
엑소시스트는 그냥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뿐 이게 뭐 그리 악명이 높은 영화인지 의문이었습니다. 계단에서 거꾸로 내려오는 장면 볼때 극장에 있는 사람들 다 소리지르는데 저는 그것도 쫌 웃기더라고요;;; 희한하죠..?
14/05/04 22:34
어릴 때는 사탄의 인형도 무섭게 보긴 했는데 그 시절에 보기에도 엑소시스트는 급이 달랐네요.
잭애스는 유튜브 좀 둘러보면 비슷한 돌아이짓 하는 미국인들 많더라고요. 영향력이 꽤 큰 것 같습니다.
14/05/04 22:35
순위가 이해가 안가는게 좀 있네요. 잭애스는 따라하다가 1명 죽었고 파이트 클럽은 총기사건에 여러명이 죽은 것 같은데 순위가 그렇고, 식코는 미국의 심기를 거스름으로 땡? 증오는 화제가 되어 총리가 직접 봤다는게 위험함 4위;
죠스는... 영화를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지금도 덩치 큰 친구 오면(화장실 갔다 온다거나) 가끔 바밤~ 바밤~ 바바바밤~ 소리 내면서 놀리곤 합니다 크크
14/05/04 23:22
식코가 가장 인상깊네요. 다른 영화들이 거의 다 영화를 따라하는 (폭력)행위땜에 그런건데... 당국의 심기를 거슬려서;;;;;;;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는 나치의 선전영화이면서 동시에 영화사에 의미가 깊은 작품이기도 한 아이러니한 작품이죠; 저 작품과 더불어 올림피아까지... 뭐 초창기 영화를 선전영화와 떼놓기도 어렵구요(아이젠슈타인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그리고 문제작들도 많구요. 대표적으로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과 같은 작품들도;;;;
14/05/04 23:30
다른 의미로 택시 드라이버와 레옹은 정말 위험한 영화죠...진짜 20살도 안된 여자애들 눈빛이 그렇게 매혹적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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