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cx6k2.gif (450×221)](http://i.imgur.com/Vucx6k2.gif)
2:1로 광저우가 이기던 상황. 후반 시작후 총공격을 감행하던 전북은 정인환의 헤딩슛으로 2:2 동점을 만드나, 심판은 애매모호한 판정으로 (위 gif의) 골을 취소시킴. 이후 전북은 1실점을 또 당하며 3:1로 추격의지를 잃음.
경기 후 최강희 감독 코멘트
이런 분위기 속에서 광저우에 와서 이길 팀은 아시아에 없다고 본다. 동점골로 선언됐어야 한다. 아무 반칙 없이 골을 넣었고 그 뒤에 골키퍼와 와 부딪혔다. 그 판정 이후 모든 결과가 뒤집어졌다. 축구에서 분위기, 리듬을 타는 게 중요하다. 동점이 되면 전혀 다른 상황으로 갈 수 있다. 디아만티가 스크린 플레이를 하는 걸 계속 파울을 잡았다. 그건 심판이 우릴 도와준 거 같지만 실상 그렇지 않았다. 많은 (오심) 장면이 나왔지만 두번째 골 장면이 흐름을 완전히 바꿔놨다. (중국 기자
질문: 광저우가 오심 등 홈 어드밴티지를 받아 승리했다고 생각한다면 한국에선 어떻게 할 것인가?) (오심골은) 내가 대답할 게 아니다. 심판이 답할 일이다. 우린 분명히 졌다. 홈에서 반드시 이번 경기에 대해 복수를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 와선 못 이긴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올해도 광저우가 우승하길 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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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신 이장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