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Q.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북 선수 5명을 뽑는 등 국내파로 대표팀을 구성해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는데,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은 해외파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건 홍 감독에게 직접 물어보셔야 할
질문 같다. 일단 유럽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도 한국 K리그를 통해서 성장했다. 대표팀 경기 분석에 관한 얘기는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마르셀로 리피 광저우 감독>
Q. “2002 한일 월드컵 16강에서 이탈리아는 한국에 1대2로 패했다. 리피 감독도 이탈리아 사람이고, 팀의 에이스 알레산드로 디아만티도 이탈리아 선수인데, 한국에 대해 신경쓰이진 않나?”
= “2002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진 것은 맞지만, 그때 이탈리아 감독은 내가 아니다. 내가 한국을 상대로 경기한 것은 광저우 지휘봉을 잡고 전북, 서울과 만나 경기를 펼쳤던 것이다. 전북과는 1승2무1패로 동등한 상황이고, 서울과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승1무를 거두며 우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모두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린 지난 대회 챔피언이라는 점이다.”
최강희감독과 이동국선수를 긁는
질문과
12년전 당시 이탈리아감독도 아닌 리피한테 16강전
질문하는 클라스
리피가 중국국대 감독맡았으면 못볼꼴 다봤을듯 크크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