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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9 21:07
우리나라에서 20후반에서-30대에서 관우 모르는게 더 어려운일 아닐까요?
제 여동생은 어릴때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아~~~ 아~~~ 복숭아 나무 아래서.............이러고 노래까지 흥얼거리고 다닐정도였으니까요.. 만화가 알려주는 소중한 지식이죠.
14/03/09 21:13
저 진짜 자랑 의도 없었습니다.. 진심이에요. 여러분이랑 저랑 얼굴아는 사이도 아니고 만날 사람도 아닌데 제가 무슨.. 자랑을 해서 뭐가 남는다고....
그리고 호칭은 영어하면서 알게된 사람들이라 영어 이름을 부르는데 제가 영어이름이 아무리 길어도 한글자나 두글자로 부릅니다. 귀찮아서.. 엘리자베스면 엘리 이렇게 부른다든지 하는 것처럼요. 전 정말로 모르는 여자가 없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진심입니다!!
14/03/09 21:41
제가 처음에 부르는 호칭에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건 학국이름으로 불렀을 경우(영어로 알게된 사람이 아닌 친구들이겠죠?) 입니다.
귤 의 경우는 한국이름을 줄인겁니다. 만약에 이름이 김미리 였으면 밀 이라고 부를 겁니다. 아마 저는. 세미란 아이는 셈 이라고 부르거든요.
14/03/09 21:26
자랑과는 별도로 이 글 진짜 골 때리지 않나요? 관우 아냐는 질문에 아무렇지 않게 안다는 대답하는 여자들이 왜 이렇게 웃기죠? 크크크
나 닮았다고 하지 마라에서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크
14/03/09 21:28
진지하게 궁서체로 적으면.. 표본이 petrus님 지인으로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유의미한 데이타는 아닙니다.. 부들부들..
14/03/09 21:55
지금 관우가 문제입니까.
이 카톡 주작이죠? 자작나무 타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그래야만 해요. 아니 어떻게 남자사람이 '관우 알아?'라는 의미없는 질문에 성실히 답해줄 여자사람을 열사람이나 알 수가 있는 거죠?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말이 안되잖아요? 아니 일단 카톡이라는게 여자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어플이 아니잖아요.
14/03/09 22:09
랍-츄러스 콤보가 백미네요....
아라타님에 이어서 새로운 부들부들 신성으로 떠오르나요? 차이점이 있다면 양으로 승부하는 분 같네요.
14/03/10 00:14
저분들 사실 남자랍니다
시도 때도 없이 연락가능한 동성친구 열 명 쯤은 있는 거잖아요! 이게 다 여자라니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14/03/10 01:53
여자야 저도 10명은 넘어요
근데 문제는 불러도 답장오려면 최소 3-4시간에 1이 하루이틀 안없어지는것이 부지기수인데 관우고 뭐고 다 답장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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